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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팀 

우먼프레스
(W. Press) 소속 선수들의 경력은 화려합니다.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모두 남자 선수라고 해도(이혜정 선수 제외),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창단한지 2주밖에 되지 않은 신생팀인 반면에, 우먼프레스는 다년간 손발을 맞춰왔던 완숙한 경력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먼 프레스는 멤버 개개인이 선수 출신의 여성팀으로 남자 리그 전국 8강에 빛나는 이력을 자랑합니다.

 

기본 15년 이상의 선수 경력을 자랑하고, 상업은행 선수 출신에 일본 대학 선수팀 출신까지 있습니다.

 

(경기도 하남 팀) 

우선 우먼 프레스(W-Press) 팀의 정진적인 지주인 천은숙 농구코치가 있습니다. 1969년 출생으로 올해 나이가 45살입니다. 현역에서 물러났지만, 1988년에 코오롱에 입단해서 맹활약을 했으며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우승,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우승 등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선수입니다.

 

현재는 청솔중학교에서 농구 코치로 일하면서 가끔씩 심판일도 하고 있습니다. 비로 전성기에 비해서 체력이 떨어졌을지는 모르지만, 원숙미는 더해진 백전 노장이죠.

특기는 따로 없습니다. 굳이 하나를 꼽자면 돌파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남자 선수들조차 번번이 뚫리죠.

 

 

그 다음 정귀분 농구코치.

현재 김천시청 여자농구단 코치로 일하고 있습니다.

2005년 농구대잔치 여자부 지도상, 2007년 실업연맹전 지도상, 2008년 농구대잔치 여자부 지도상 등 현역에서 뛸 때보다는 지도자의 길을 걸으면서 더 빛을 발한 선수입니다.

 

골밑 공격이 주특기이긴 한데, 머리가 좋아서 지능적인 플레이를 잘합니다. 2주밖에 안된 우리동네 예체능 선수단이 특히 힘겨울 상대네요.

 

 

그 외에도 3점슛에 능한 김희영과 중거리슛을 잘 쏘는 김문정, 노련한 김정민, 차경희, 강덕이, 김민경 등이 있습니다. 특히 차경희 역시 골밑 돌파가 능하고, 김정미 역시 골밑공격을 잘합니다. 남자들을 상대로 빈틈을 뒤집고 들어가는 공격이 잘 먹히는 이유는 아무래도 남자들이 여자들을 상대로 거친 몸싸움을 할 수가 없기에 마지막 순간에 머뭇거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김문정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농구를 진정으로 즐기기 때문에 평소에도 시합을 많이 합니다. 김문정의 경우에는 전국 어머니 농구대회에도 자주 출전해서 농구를 즐기죠. 남자 경기보다는 덜 거칠지만, 그만큼 섬세하죠. 이들을 보면 농구(운동)와 생활이 하나가 되는 진정한 생활 체육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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