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범 아나운서 전처(전부인) 사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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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아나운서 전처 사망 이유와 더불어, 박성범 앵커의 인생을 짚어봅니다.

# 목차

* 박성범에 대한 KBS 후배들의 평가

* 박성범의 정연주 사장 비판

* 박성범 뇌물 수수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김병찬 이전 글 2편 새창보기 (2/4)  박성범진

[아나운서 결혼 생활] - 김병찬 아나운서 아내(부인)김가영 직업 이혼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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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회의원 박성범 아나운서는 1940년 3월 17일 평안북도 선천에서 태어납니다(박성범 아나운서 고향 평북 선천). 올해 77살이죠(전 앵커 박성범 아나운서 나이).

(박성범 아나운서 종교) 개신교(기독교)

(박성범 아나운서 학력 학벌) 중앙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중앙대학교 언론학 석사

(박성범 아나운서 프로필 및 경력) 1965년 KBS 기자로 입사

KBS 9시 뉴스 앵커

KBS 보도본부 본부장

제 15대 및 제 17대 국회의원 역임

참고로 2006년 4월 박섬범은 본인의 소속당이었던 당시 한나라당에 의하여 서울지역 기초단체장 공천비리로 검찰에 고발되기도 합니다.

박성범 아나운서와 부인 신은경 아나운서 사진

* 박성범에 대한 KBS 후배들의 평가

우선 박성범은 극히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먼저 80년 언론통폐합 이후 KBS내에서 최장수 앵커 자리를 지켰고, 또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인기도 조사에서도 선두를 달렸을 정도의 인기 앵커였습니다(박성범 앵커 뉴스).

반면에, 박성범은 전두환 노태우 군사 독재 정권을 미화, 찬양하는데 앞장 선 어용 언론인이라는 비판 역시 한몸에 받았습니다.

언론노조 KBS본부: "박성범은 전두환, 노태우 독재정권을 향한 맹목적인 미화 보도에 앞장섰다. (KBS에) 땡전 뉴스와 땡노 뉴스라는 불명예를 안겨준 장본인이다."

언론노조 KBS본부: "KBS는 1980년대 중반 군사정권을 옹호하는 편파방송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시청료 거부라는 국민적인 저항에 부딪쳤던 부끄러운 역사가 있다."

언론노조 KBS본부: "(박성범은) KBS에 몸담아서는 국민보다 정권을 위해 일했고, 그 다음에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또다시 국민보다 본인의 이익과 영달을 위하여 매진했다."

파리특파원 시절의 박성범 앵커

노태우와 단독 대담을 하는 박성범 사진

* 박성범의 정연주 사장 비판

이처럼 박성범이 본인의 친정이었던 KBS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네요.

사실 이렇게 된 데는, 당시 박성범이 정연주 사장을 공격했던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박성범: "프로그램의 상업화·편향성 시비, 송두율 교수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 등 KBS가 공영방송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다. 정연주 사장은 스스로 사퇴를 해야 한다."

이런 박성범의 비판이, 본인이 언론인이었던 시절의 태도와 너무나 달라서, 사람들로부터 조롱을 받게 된 것이죠.

또한, 정치인이 된 다음의 박성범의 행보 역시 그리 아름답지 못합니다.

. .* 박성범 뇌물 수수

97년 IMF 외환위기때는 박성범이 한보그룹 리스트에 올랐던 것이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한보측으로부터 지구당 운영비 명목으로 오천만원을 받기도 했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소속당이었던 당시 한나라당으로부터 공천비리로 검찰에 고발되기도 합니다.

또한 박성범 아나운서 아내 신은경 아나운서가 고급 양주와 명품 핸드백, 모피코트 등을 받은 혐의를 받기도 하는 등, 부부가 모두 정치인으로서는 그리 깨끗한 이미지를 갖고 있지는 못합니다.

게다가 박성범 아나운서의 재혼 사연은 사람들에게 많은 반발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지난 2012년 신은경 아나운서는 10년만에 방송에 출연하여 남편과의 재혼 가정을 설명했는데, 이것이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키게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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