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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5에 유독 가수나 프로 뮤지션들의 등장이 많습니다.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이슈도 되고 볼거리도 많아지니 좋겠지만, 일반 시청자와 순수 아마추어 참가자의 입장에서는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먼저 저번 주 1회에서는 미스터파파라는 전문 세션들의 밴드가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김석원은 그룹 코리아나의 단장 홍화자의 아들입니다. 그는 세션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작곡가에 가깝습니다. 자신도 작곡 및 작사를 해서 노래를 했고, 그의 어머니에게도 노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저번 1회에서 십수년간 함께 일했던 가수로부터 '무통보 해고'를 당해 괴로워서 한강변에서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런 자극적인 말로 세상의 시선을 끌었지만, 김석원은 결코 스물살의 힘없는 풋내기가 아닙니다. 만약 세상을 모르는 젊은 청년이 그런 일을 당했다면, 그에게 동정의 여지를 갖고 그를 해고한 기성 가수에게 분노를 해야겠지만,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나름 음악계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김석원은 조금 다른 입장이지요.
(그 해고했다는 가수가 대략 누군인지 알고 나니까, 사정이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과적으로 슈스케 무대는 김석원의 음원 홍보의 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가 만든 자작곡 '돈트 크라이(Papa, don't cry)'는 음원 발매를 했고 수입은 고스란히 그의 호주머니로 들어갔습니다.

 

 

박재한


미스터파파의 뒤를 이어서 프로 뮤지션들이 끊임없이 등장했습니다.
신석철(드럼), 이경남, 홍진영으로 구성된 '마시따밴드'는 그래도 김석천처럼 자극적인 말로 시선을 끌지 않고 실력만으로 합격합니다.
(프로니까 당연한 수준인가요.)

마시따밴드의 자작곡 '다필요없어'


그 외에도 한스밴드의 김한샘도 보컬 이은비와 함께 '샘비'라는 그룹으로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니 많이 반갑네요.

 

 

박재한

 


저는 기성가수들은 모조리 슈퍼스타K5에 등장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김한샘처럼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가수가 슈스케에서 재기의 무대를 갖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역 가수는 출전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역 가수의 등장은 실력 있는 아마추어의 자리를 빼앗는 것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오늘 2회에 출연했던 박재한의 경우는 한경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입니다. 정규 앨범만 무려 다섯장이나 내었고, 그외에 싱글을 포함해서 총 9장의 앨범을 낸 현역 가수입니다.
게다가 '스무살 그 봄'이라는 노래는 올해 2013년 4월 29일에 발매한 노래입니다. 이 정도로 활동이 왕성한데, 현역 가수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한경일

출전에 앞서 박재한은 이런 말을 합니다. 자신에게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여전히 가수이고 싶다고.
솔직히 그의 최근 앨범이 실패를 했는지, 그 앨범이 음악성과 대중성은 좋은데 마케팅에 실패했는지는 저는 확실히 알지 못합니다.

 

(만약 그 앨범이 성공했다면 여기에 나오지 않았을 테니까, 앨범은 실패로, 그리고 그 원인은 마케팅 실패로 추측합니다. 그의 음악성이나 대중성에 대해서도 잘 모르지만, 본인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니까 계속해서 가수 활동을 하겠죠.)

 

하지만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기회가 부족한) 가수들 모두가 슈스케로 몰린다면, 그리고 지금 활동하고 있지만 인기를 끌지 못하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가수들이 모두 슈스케에 몰린다면, 아마추어들은 도대체 어디에 서야 할까요?
그때는 슈스케는 '대국민 오디션'이 아니라 '가수 홍보 무대'로 이름을 바꾸어야 할 것 같네요. 

 

.. ..

 

댓글
  • 프로필사진 딴따라 모든이에게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지는것인데,,,비약이 심하시네요
    그러면 박재한이 이번시즌 우승하겠네요,,현역가수이니까요
    2013.08.17 08:39
  • 프로필사진 유라준 모두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준다라...
    그렇다면 소녀시대나 샤이니 같은 인기 아이돌 그룹이 나와도 되겠군요. 확실히 앨범 홍보하는 돈(마케팅비)보다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훨씬 적게 드니까요. 효과 역시 훨씬 더 낫고요.

    그리고 저 역시 박재한이 우승한다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마추어의 자리 하나가 없어진다고 했죠. 저는 인기를 끌려는 현역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그런 사태를 우려할 뿐입니다.
    2013.08.17 08:50 신고
  • 프로필사진 dd 어차피 슈퍼스타k 예선이고 앞으로도 이슈될게 무궁무진한데;; 벌써부터 이런 글이 올라오는건 한마디로 '설레발' 이라고 요약할수 있겠네요;;

    슈스케 1,2,3,4 동안 예선에서 이슈되었던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닌데, 기억속에 남아있는 사람 몇이나 되나?

    까놓고 나는 1,2,3,4 우승자도 순서대로 배열 못하겠는데;; ㅋㅋ 설레발 치지 맙시다.

    아마추어만 상대로 하는게 대국민 오디션이라는 당신 생각에도 동의못하겠고
    2013.08.17 10:14
  • 프로필사진 유라준 흐음, 이해가 안 되는군요.
    제가 무엇때문에, 그리고 왜 '설레발'을 한다는건지.

    위에서도 설명했다시피 가수 출신의 오랫동안 재기를 못했던 사람들은 상관이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역 가수의 출연은 처음이기에 문제를 제기한 겁니다.
    2013.08.17 10:27 신고
  • 프로필사진 큐블라 모든이에게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지지만, 한경일님이 슈스케 예선 합격하고 탑10에 올라간다면, 그만큼 다른 이들의 기회가 줄어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막을 방법은 없죠. 앞으로도 그렇구요. 슈스케측에서 기성가수 출신의 예선 참가를 허락하지 않는 방법 뿐이죠. 그래도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건 별로 좋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전 그냥 한경일님을 한 참자가로써, 노래로써 만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한경일님도 그 나름 자신의 사정이 있기에 슈스케에 나온것으로 보여집니다. 모든것을 부정적으로 보기보다는 노래하나로 보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주 한경일 님의 무대가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열을 세어 보아요 부른다던데.......ㅋ 2013.08.17 10:21
  • 프로필사진 유라준 위에 댓글에서도 썼지만, '현역 가수'이기에 문제가 된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소녀시대나 샤이니는 명성과 이미지가 있으니까 출연은 힘들겠지만, 인기가 어중간한 아이돌그룹이나 솔로 가수는 충분히 출연할 수 있겠군요.

    어쩌면 시크릿이 나와서 팬덤의 응원을 받고 우승까지 할지도 모르겠군요.
    2013.08.17 10:29 신고
  • 프로필사진 큐블라 ㅎㅎ....... 많이 화가 나셨나요? 글에서 그런게 느껴지는거 같네요. 근데 지금 위의 님의 댓글과 같이 될수가 있습니다. 팬들의 질타는 받겠죠. 하지만 자신들이 하고 싶어서 나온다면 딱히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다만 팬들의 질타만 있을 뿐이죠. 님과 같이 누구누구의 합격을 반대합니다 이런 글도 많이 올라오겠구요. 하지만 슈스케의 특성상 이러한 사례가 증가하면 증가했지 없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면 기성가수가 나옴으로써 이슈화가 엄청 되기 때문이죠. 슈스케라는 프로그램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죠. 진짜 정직하게 아마추들을 대상으로 뽑는 티비 오디션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오디션의 목적보다는 이슈화에 목적을 두고있죠. 그래서 인기가 많은 거고요. 오디션에만 목적을 둔다면.....그 프로그램은 성공하기가 매우 힘들죠. 위탄이 그렇게 하다가 폐지됬구요. 어쨋든 슈스케는 대국민 오디션이니, 대국민 이란건 국민 전부를 뜻하는 건데.......기성가수가 못참가할 이유는 없죠. 다만 기성가수들이 참가할 필요성을 못느낄 뿐이죠. 2013.08.17 10:48
  • 프로필사진 유라준 화가 나는 것이 아니라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

    비난과 질타는 팬들이 아니라, 다른 이들이 하겠죠. 그 가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도 극구 옹호할테구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슈스케는 사용하는 마케팅비에 비해 효과가 뛰어납니다. 공항패션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기업들이 있듯이, 슈스케 역시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가수나 기획사가 나올 수 있겠죠.
    2013.08.17 11:21 신고
  • 프로필사진 큐블라 네. 님의 진정으로 아마추어를 생각하는 마음 , 슈스케의 마케팅화를 걱정 하는 마음이 진정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인기가 증가할수록 그것으로 인해 자신을 홍보하려는 사람이 생기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슈스케 제작진 입장에서도 오히려 이것을 반기죠. 왜냐면 서로 윈윈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한경일 님의 사례만 봐도 그렇습니다. 한경일님은 잊혀진 자신의 이름을 알림으로써 자신의 노래가 다시 재조명되는 것이 이득이고, 슈스케 제작진 측에서는 한경일로 인해 슈스케가 더욱 극대화 이슈화 되고, 다음화에 대한 기대감을 매우 증폭시킨 다는 점에서 이득입니다. 서로 윈윈이기에 슈스케 제작진에서도 이것을 제약할 이유가 없죠. 오히려 시크릿같이 그룹이 슈스케에 참가한다면 슈스케 제작진은 땡잡았다하고 이슈화 시킬것입니다. 이것이 현실이기에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님과 같이 이러한 것을 신경쓰지는 않죠. 왜냐하면 그냥 그 그룹이 슈스케에 나오는 것 자체만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어짜피 이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기에 , 저는 그 참가자의 노래 자체만을 듣고 즐기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여집니다.

    2013.08.17 11:42
  • 프로필사진 유라준 저 역시 제가 현실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의견을 말하는 거죠.

    그리고 슈스케5에서 최초로 '현역가수'가 나왔는데, 그 효과를 보고 아마 6이나 7에서는 훨씬 많은 '현역가수'들이 나오겠죠.
    그걸 보면 사람들의 생각도 달라질 수도 있고요.

    궁극적으로 칼자루를 쥔 쪽은 슈스케 제작진이죠. 그들이 지원하는 현역가수들을 불쏘시개로 쓰고 대부분을 예선에서 탈락시켜도 현역가수들은 이미지에만 상처를 입을 뿐, 어디가서 하소연할 수도 없고요.
    제가 너무 길게 보고 이야기한 듯 하네요.
    2013.08.17 14:00 신고
  • 프로필사진 루니토이 가수였던놈이 가수하겠다고 대국민오디션 나오는. 코미디오디션따위 안보면됩니다. 오디션의 순수의미가 없어진 방송프로따위 시청자를 우습게보는거죠. 2013.08.17 12:32
  • 프로필사진 유라준 말씀하신 대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 여부는 각 시청자들의 자유입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보고 싶은 마음이 조금 더 강하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2013.08.17 14:01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3.08.17 14:21
  • 프로필사진 유라준 1. 님의 말씀대로 한경일(박재한) 역시 큰 결심을 하고 슈스케에 나왔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2. 제 말씀은, 나와서 우승을 하든 안하든 프로가 아마추어의 기회를 뺏았는다는 것에 문제를 제기한 것입니다.

    3. '활발'하다는 표현은 정규앨범 5장과 싱글까지 포함한 총 9장의 앨범과 올해에 낸 앨범까지 포함해서 사용한 표현입니다.

    4. 연습생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현역이 아니라 묻혔던 가수가 몇 년만에 다시 각광받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하지 않았습니다.(오히려 오랜만에 얼굴을 보니 반갑다고 했습니다.)

    이것으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2013.08.17 14:32 신고
  • 프로필사진 dghj 저는한경일씨를정말좋아합니다.저는글쓴이의의견에반대합니다.시청자의입장으로써현역가수가아마추어를다이기는것도아닙니다허각울랄라등을보시면알겠지만이분들도장난아니죠전보면서재미를추구합니다이런가수와아마추어들간에적절하게섞인다면더재미도질꺼같고요그렇지만이문제는보는입장에따라다른것같습니다글쓴
    이는현역가수가등장하는사태를우려하는입장으로보시는^^것같고요저는재미를보기때문에
    그것으로끝이죠슈스케는아마추어를발성하는프
    로그램이아닙니다.상업성을띄고있는프로그램
    의취지가있죠. 슈스케쪽에서는아마추어자리가사라진다거나이런것이문제가되지않는다는겁니다. 하지만 이런현상이계속이어진다면 후속으로나오는데도 지장이있을것입니다. 이에대해서는 슈스케가 그 현역가수의출연할수있는 기준을잘세운다는 방안이 있다면적절한대안일것이라고생각이드네요
    2013.08.17 17:17
  • 프로필사진 dghj 저는한경일씨를정말좋아합니다.저는글쓴이의의견에반대합니다.시청자의입장으로써현역가수가아마추어를다이기는것도아닙니다허각울랄라등을보시면알겠지만이분들도장난아니죠전보면서재미를추구합니다이런가수와아마추어들간에적절하게섞인다면더재미도질꺼같고요그렇지만이문제는보는입장에따라다른것같습니다글쓴
    이는현역가수가등장하는사태를우려하는입장으로보시는^^것같고요저는재미를보기때문에
    그것으로끝이죠슈스케는아마추어를발성하는프
    로그램이아닙니다.상업성을띄고있는프로그램
    의취지가있죠. 슈스케쪽에서는아마추어자리가사라진다거나이런것이문제가되지않는다는겁니다. 하지만 이런현상이계속이어진다면 후속으로나오는데도 지장이있을것입니다. 이에대해서는 슈스케가 그 현역가수의출연할수있는 기준을잘세운다는 방안이 있다면적절한대안일것이라고생각이드네요
    2013.08.17 17:17
  • 프로필사진 유라준 글쓰신 분의 의견 충분히 이해합니다.
    현역 가수의 출연이 별 문제가 없다면, 슈스케의 기존 우승자의 출연에도 제한이 없어야 하겠죠. 정말 대국민 오디션이라면요.
    식상함을 넘을 정도로 새롭게 변신한 모습으로 이미 기존 가수가 된 허각이나 울랄라 등이 매년 참가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군요.
    2013.08.18 11:36 신고
  • 프로필사진 또또 오디션이란게 누구나다볼수잇는거죠 근데님은 너무까시는거같네요..ㅡㅡ 참가자들이 한경일씨나왓다고 기가죽을까요? 오히려 음악하고 노래를조아하는사람들은오히려더자극받아서 열심히할거같은데요? 이프로가 노래가조아서 보는거지 남깔라고보는건아니지않습니까? 2013.08.18 03:36
  • 프로필사진 또또 오디션이란게 누구나다볼수잇는거죠 근데님은 너무까시는거같네요..ㅡㅡ 참가자들이 한경일씨나왓다고 기가죽을까요? 오히려 음악하고 노래를조아하는사람들은오히려더자극받아서 열심히할거같은데요? 이프로가 노래가조아서 보는거지 남깔라고보는건아니지않습니까? 2013.08.18 03:36
  • 프로필사진 유라준 저 역시 남을 깔라고 이런 글을 쓰는 건 아닙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아마추어가 프로로부터 자리를 빼앗기는 것, 그리고 슈스케가 홍보의 장으로 변질되는 것을 우려하는 것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2013.08.18 11:37 신고
  • 프로필사진 dghj 슈스케가 홍보의장으로 변질된다고하셨는데요, 홍보의 장이 사실 거의 맞다고 보시면됩니다. 님이 지금 생각하시는 아마추어 발굴육성프로젝트는 이미 따른 프로그램에서 하고 있는 부분이지요. 그리고 제가 대체 방안으로는 슈스케에서 적절한 기준, 방안, 선을 잘 세우면 된다고 대책을 세워 났습니다. 글의 요지를 잘 모르시나 보네요.

    좋은하루되십시오
    2013.08.18 12:42
  • 프로필사진 lalala 저도 글쓴이의 의견에 많이 공감합니다.
    슈스케가 기본적으로 상업적인 오디션임에는 분명하나 어느정도 지켜야할 선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가수가 참여하는 것은 스타를 발굴한다는 슈스케 기본 이념과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수의 기존팬마저 배신하는 행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재한씨가 대중이 자신을 가수로 보지 않는 현실때문에 슈스케에 나왔다고 인터뷰하셨는데 많은 대중들이 여전히 한경일이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있고 내 삶의 반이라는 노래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팬입장에서는 오랜만에 보는 스타가 반갑고 기쁘지만 가수 스스로가 자신에 대한 자부심 버리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슈스케 제작진입장에서도 화제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출연을 앞으로도 고사할리가 없겠죠. 또한 출연 가수도 단숨에 자신의 이름을 알릴수 있는 좋은 홍보기회가 되었고요. 그렇지만 제작진이 기성가수라는 짐을 가지고 본선까지 갈지는 의문이 드네요. 오히려 가수에게 아픔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2013.08.23 13:50
  • 프로필사진 유라준 감사합니다.
    한경일은 다시 앨범을 내고 활동하는 정상적인 방법이 있음에도 안타깝게도 이런 방법을 선택했네요.
    2013.08.24 09:10 신고
  • 프로필사진 djsld 한경일도 재기하는 무대라자나.
    현역가수 웃기고자빠졌네. 꿈되찾는다자나 뭐가 그리배아파서
    이러쿵저러쿵 글쓴이는 난리냐 ㅡㅡ
    한 때 알려졌던 유명한가수라도 지금은 재기할수없는 사정이라고
    했냐 안했냐 슈스케가 도움이 되는 발판이라고는 생각은 안하냐

    여튼 ㅋㅋㅋㅋ 배아프면 글쓴이 너님이 쳐나가서 5억 쳐드시던가요 ㅋㅋㅋㅋ
    2013.08.24 07:10
  • 프로필사진 유라준 이번 주 방송을 보시면 한경일은 2년동안 보컬 트레이닝을 해서 번 돈이 11년동안 활동하면서 번 수입보다 더 많다고 하더군요.
    그 돈으로 새 노래를 내는 정상적인 활동을 왜 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을 듭니다.
    2013.08.24 09:11 신고
  • 프로필사진 채봉걸 누구나 오디션을 볼수있어야 한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기성가수가 나온다고해서 무조건 합격이 되지도 않을겁니다 어느정도 가창력이 있어야 나올텐데요 물론 한번 떠볼려고 얼굴 비추는게 있을수는 있겠네요 2013.08.28 02:45
  • 프로필사진 유라준 위에서 문제시한 것은 합격이나 우승이 아닙니다.
    다만 '돈 안드는 홍보'를 문제시 삼은 것이죠.
    그리고 기성 가수들마저 슈스케에 줄서기를 하면, 결국 (현재의 음반 시장) 권력 구조가 재편될 겁니다.
    그러면 누가 가장 피해를 볼까요?
    2013.08.28 08:23 신고
  • 프로필사진 ㅇㅇㅇ 오해하고계신게 있는데, 슈스케는 모든 국민에게 열려있는 오디션입니다.
    기성가수,아마추어,일반인 이 셋의 경계는 종이 한장 차이입니다.
    가령, 홍대밴드중에도 수많은 밴드가 디지털음반을 발매했고,
    수많은 공연으로 경험이 탄탄해도 가창력이나 음악적소질이 없는 팀이 많습니다.
    반면에 이번 슈스케에 떠오르는 참가자중 박시환군은 음반발매가 전무하고
    공연경험도없고 악기를 다루지 못합니다(현재까지는). 하지만 가창력,흡입력이 뛰어나죠. 그러니까 가창력이 좋은 일반인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앞서말한 밴드와 박시환을 비교했을때 과연 누가 아마추어라는 타이틀이
    알맞은 걸까요? 물론 당연히 "둘 다" 입니다. 그렇다면 주제를 박재한으로
    치환해 봅시다. 과거 명예와 영광을 가졌던 남자지만 오디션 첫방때
    심지어 전에 함께 활동한 가수조차 알아보지못했고,
    노래를 다 알고있다는 조권마저 못알아보고 혹평을 했습니다.
    거기다가 수시로 지적을 받는 이 "전직 유명가수"가 프로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또한 오디션 참가가 과연 불공평한 것일까요??
    박재한이 프로의 자질을 갖지못해 참가했다고 볼 수 있기때문에
    아마추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그럼 위에 말했던 인물들이 셋 다 아마추어라는 자격으로 참가한 것이기때문에 박재한의 참가가 불공평한건 아니라는거죠.
    님의 댓글을 몇개 읽어봤는데 아이돌의 예를 들으셨네요.
    님께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님께서 말단사원으로 시작하셔서 몇년동안 열심히 일한결과
    부장까지 진급하셨습니다.
    근데 회사에서 님께 "다시 사원으로 내려가서 실적 열심히 올려서 다른 사원들 전부 이기고 1등을 하면 보너스와 함께 다시 부장을 시켜주겠다"라고 한다면
    님은 사원으로 강등하시겠습니까??
    [거기다가 슈스케의 참가자는 200만명이고 1등 상금은 5억입니다.
    5억을 200만명에게 똑같이 나눠주면 250원씩 떨어지지요.
    비율적으로 위에 회사가 사원이 200명이라면
    1등 상금은 5만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물론 이건 개소리구요.
    어쨋든 또한, 아이돌의 수입은 굉장히 많습니다.
    거기다가 팀으로 활동해야 하고, 오디션프로에 참가하게 되면 얻는것보다 잃는
    것이 크죠. 특히 소시나 샤이니같은 그룹은 더더욱이요.
    이미 대다수에게 인기와 인지도를 쌓은 아이돌이 굳이 슈스케까지 나와서
    홍보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슈스케참가에 대한 명목이 필요한 데
    뭐라고 하고 나와야 할까요?? 박재한님과 마찬가지로 아이돌출신이라도
    예전에 묻힌 "배틀"이나 "스매쉬" 이런 그룹멤버가 슈스케 나오는 건 당연히
    이치에 맞고 찬성 할 수 있겠습니다. 배틀이나 스매쉬를 아시나요??
    아마 잘 모르실겁니다.
    만약에 님께서 이런 전에 망한 그룹의 멤버가 슈스케 참가해도 "된다"라고
    말씀하신다면, 님의 박재한에 대한 주장에 모순이 생기게 되겠죠??
    반대로 "안된다"라고 하신다면 김한샘은 된다고 하셨기때문에 또 주장에 어폐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니 결론은 님의 주장은 틀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요약을 하자면, 박재한은 프로의 자질이 없기때문에
    밴드=박시환=박재한=아마추어라고 보고 같은 조건으로 참가가 가능한 것이고,
    현재 왕성히 활동중인 아이돌은 애초에 오디션참가 자체가 소득이 없고
    부적절 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13.09.01 04:34
  • 프로필사진 유라준 1. 슈스케의 참가 자격에 대하여 오해한 적이 없습니다.

    2. 저의 논리는 '현역 가수'의 슈스케 참가 자격을 제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근거로 박재한(한경일)의 정규 앨범 다섯장과 싱글을 포함한 9장의 앨범, 올해 4월달에 발매한 싱글 앨범을 들었습니다.

    님은 이에 대한 반대로 '함께 활동한 가수조차 알아보지못했고,
    노래를 다 알고있다는 조권마저 못알아보고' 라는 것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한달에도 수십개의 음원을 발표하는 현역 가수들을 모두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3. 위에서 언급한 아이돌은 '돈을 적게 들고 슈스케를 홍보의 장으로 이용하는 예'를 언급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댓글에도 언급했지만, 한경일은 지난 이년간의 보컬 선생활동을 하면서의 수입이 지난 11년동안 활동하면서 벌었던 수입보다 훨씬 많았다고 합니다.

    왜 정상적인 방법으로 앨범을 내고 홍보하지 못했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2013.09.01 15:32 신고
  • 프로필사진 .. 현역가수인건 사실이나 말이가수지 일반인이나 다름 없었죠 방송활동 거의 못한지도 오래고. 팬이 아닌이상 대중들은 못해도 7-8년은 잊고지낸가수인데요. 저는 충분히 나올만했다고봅니다. 한경일이라는 예명을 밝히기 전에 한경일을 알아본 시청자도 거의 없을정도니까요 2013.09.20 00:07
  • 프로필사진 유라준 사실 한경일이 떨어진 이후에 한가지를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경일(박재한)이 자신의 곡을 가지고 음원을 발표했다면, 그나마 자신의 곡은 남을텐데, 지금은 남의 곡만 부르다가 엠넷측에게 이슈만 만들어주고, 결국 탈락했네요.
    그 당시에는 한경일의 예전 곡들이 음원상에서 많이 팔렸겠지만, 지금은 다시 잊힌 상태에서 음원 수입도 없겠네요. (그 나마 당시에 음원수입이 좋았던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할까요?)
    2013.09.20 1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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