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배우(50대 이상) 결혼 생활

반효정 남편 이상현 직업- 반효정 가족 아들 이야기

영화배우 겸 탤런트 반효정 남편 이상현 직업 및 러브스토리가 궁금하네요.


또한 반효정 가족 아들을 비롯하여, 그녀의 성격과 반효정이 괴로웠던 이유가 무척 흥미롭습니다.


반효정에 대한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 새창보기)

반효정 젊은시절과 반효정 수상소감에 담겼던


(스폰서 링크)


# 목차

* 동료 및 후배 연기자들의 존경심

* 반효정의 괴로움

* 반효정 남편 이상현 직업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동료 및 후배 연기자들의 존경심



김미숙(후배 연기자): "반효정 선생님의 수상소감을 듣고 싶었는데 시상자로 나설 준비를 하느라 제가 무대 뒤에 있어서 수상소감을 듣지 못했어요. 나중에 다시 보기로 꼭 들어야겠어요."


장서희: "반효정 선생님처럼 멋진 배우가 되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반효정 선생님의 공로상 수상소감을 듣고 눈물이 났어요. 그리고 시상식에 나와 있던 선배, 동료, 후배 연기자들이 반효정선생님의 수상소감을 듣고 숙연해지고, 또한 대부분 울먹 거렸어요."


반효정이 공로상 수상을 위하여 시상식에 들어선 순간, SBS 시상식에 나와 있던 수많은 연기자들은 기립을 하면서 반효정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냅니다.



반효정이 도대체 어떤 인물이기에, 수많은 후배 연기자들이 이렇게 존경을 할까요?


반효정의 성격과 가치관을 알려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반효정이 공로상을 받았던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찍을 때의 인터뷰입니다.


탤런트 반효정 사진


* 반효정의 괴로움


반효정: "기업 운영에 합당하지 않아도 자기 자식에게 기업을 물려주는 사람들이 많은 우리나라 현실에서 장숙자(찬란한 유산에서 반효정이 맡은 역할)는 너무 존경할만한 사람이다. 그리고 실제로 나는 그보다 못한 사람인데, 많은 사람들이 나를 존경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데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참고로 극중 장숙자 사장은 19살 때 유복자를 가진 채로 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어린 과부가 된 후 온갖 고생끝에 설렁탕 전문업체 '진성식품'을 키워냅니다.

그리고 손자(이승기)를 버리고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은성(극중 한효주)에게 상속권을 주겠다고 유언장을 작성하고, 또한 종업원들에게 주식을 나눠주는 인간 중심의 경영을 실천한 기업가였죠.


반효정: "(이런 장숙자를 연기했기에) 사람들과 엘리베이트에서 나를 만나도 "장숙자 여사님, 잘 보고 있습니다"라고 인사하면서, 나를 장숙자 여사로 보는 게 부끄러웠다. 나는 수오지심을 아는 사람이다."


(수오지심 뜻 - 자기의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옳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불쌍히 여기는 마음, 부끄러운 마음, 사양하는 마음, 옳고 그름을 아는 마음 등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맹자의 사단설 가운데 나오는 말)



반효정: "그 동안 많은 드라마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끝나고 나면 나(의 실제)와 비슷한 면이 있구나 하며 한 6개월 간은 (스스로에게) 위로하며 살았는데, 이번 배역(장숙자 역할)은 충격이었다. (나 스스로에게) 그러는 너는? 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그래서 인터뷰도 안하고 피해다녔다."


반효정: "(연기 생활동안) 이렇게 부끄러운 적이 없다. 마치 내가 가진 재산을 떼놓아야 하고, 적금을 털어 내놓아야 할 것 같고, 정말 괴롭다."


드라마와 출연 캐릭터가 인기를 얻으면 대부분의 연기자들은 모두 '자신이 잘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반효정은 그녀의 말처럼 '수오지심'을 알기 때문에, 이런 마음이 된 것이죠.


이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기에, 그토록 많은 후배, 동료 연기자들이 그녀의 수상소감에 그토록 큰 감동을 받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탤런트 반효정 사진


* 반효정 남편 이상현 직업


반효정은 과거에 사건이 좀 있었습니다.

이십대 초반에 있었던 일인데, 거의 50년이 된 일을 다시 언급할 필요는 없겠죠.

(반효정 이혼 재혼)



반효정은 1974년 5월 극작가 이상현과 결혼식을 올립니다(반효정 남편 직업).

당시 이상현은 42살이었고, 반효정은 33살이었죠(둘의 나이차이는 9살).


당시로서는 무척 늦은 결혼이었습니다.


참고로 반효정 남편 이상현은 원래 기자 생활을 하다가 작가로 변신을 했는데, 한, 카인의 후예, 13세, 소년 등 60여 편의 시나리오와 '가시리,' 한중록' 등 TV 드라마로 발표했습니다.


둘은 약 3년간 연애를 하다가 결혼하게 되었고, 반효정은 아들 2명을 낳게 됩니다.

(반효정 자녀(자식))(반효정 가족 관계)


이후 40년 넘은 결혼 생활동안, 반효정 부부는 별다른 잡음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이혼 등의 불협화음이 많은 연예계에서 모범 부부인 것 같네요.



(반효정 근황)

현재 반효정은 오 마이 비너스와 아름다운 당신에 출연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반효정 김혜자)

김혜자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김혜자 남편 임종찬 젊은시절과 결혼 생활


(스폰서 링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