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젊은시절 싸움 실력- 정보석 연기력과 리즈시절 고백

영화배우 겸 탤런트 정보석은 젊은시절 굉장한 미남으로 유명했죠.

그런데 원래 야구선수였던 정보석은 싸움 실력으로도 굉장히 날립니다.

본인도 여기에 대하여 언급한 적이 있죠.

또한 정보석 연기력과 더불어, 정보석의 리즈 시절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살펴봅니다.

정보석 부인 기민정의 대학 동기인 전인화에 대한 포스팅

유동근 아내 전인화- 남편의 폭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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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정보석 야구선수 포기한 이유

* 정보석 싸움 실력

* 정보석 연기를 시작한 이유

* 정보석 연기력이 형편 없었던 시절

* 정보석의 리즈 시절

* 정보석 연기력의 전성기는 언제일까?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탤런트 겸 영화배우 정보석은 1962년 전라남도 나주군에서 태어납니다(정보석 고향). 올해 54살이죠(정보석 나이).

(정보석 키 혈액형) 180cm, A형

(정보석 학력 학벌) 산수초등학교, 충장중학교, 성남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 학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 석사

(정보석 프로필 및 경력) 1986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데뷔작은 백마고지)

이후 드라마 사모곡, 폭풍의 계절, 야망, 보고 또 보고, 상도, 인어아가씨, 대조영,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백년의 유산, 골든 크로스, 장미빛 연인들, 딱 너 같은 딸 등과 영화 꿈, 걸어서 하늘까지, 오! 수정, 누구나 비밀은 있다, 돈 텔 파파,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오션스 등에 출연합니다.

(예능 라디오스타 정보석 출연)

(정보석 교수) 정보석은 2001년부터 수원여자대학 모델연기과 전임교수로 후학들을 양성했고, 2008년부터는 수원여자대학교 연기영상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정보석 교수 직업)

(정보석 라디오스타 출연)

정보석 젊은시절 사진

정보석 사진

* 정보석 야구선수 포기한 이유

정보석은 어린 시절 원래 야구선수였습니다(정보석 야구).

정보석: "아버지와는 대학 때까지 학창 시절엔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내꿈이 야구선수였다. 아버지는 2007년에 돌아가셨는데, 원래 평범한 회사원이셨고 자식들에게는 좀 엄하셨다."(정보석 젊은시절)

정보석: "사실 아버지도 운동을 좋아하셔서 할아버지한테 쫓겨 도망 다니면서도 씨름도 하고 유도도 하셨다. 그런데 자식(정보석)이 하려니까 역시나 반대를 하시더라. 얼마나 심하게 반대하셨냐하면, 심지어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의자를 내리치셨을 정도였다."(정보석 야구)

정보석 과거 사진

정보석 젊은시절 사진

아버지의 반대가 엄청 심했네요.

정보석의 아버지 역시 어릴 때 운동을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완전히 다른 입장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훗날 정보석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죠.

그리고 정보석의 본의 아니게 야구를 포기하게 됩니다.

정보석: "학창 시절에동기인 이순철씨 및 선동열씨와 같은 시기에 야구를 했다. 그런데 고등학교 2학년 때 너무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가 허리 부상을 입고 야구를 포기하게 되었다."(정보석 선동열 이순철 친분)

정보석: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내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처진다는 생각에 갑자기 무리하게 운동량을 늘렸다가 허리를 다쳤다. 자칫 곱사등이가 될 뻔했다."

정보석 졸업사진

* 정보석 싸움 실력

정보석: "제가 학창시절에 싸움도 좀 하고 다녔어요. 그래서 친구들은 제가 배우가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죠. 게다가 부상으로 야구를 포기하고 좌절하던 시기에는 사실 방황도 심하게 했고요. 그래도 당시에 저보다 힘없는 친구들과는 절대 싸우지 않았어요(웃음)."(정보석 젊은시절 싸움)

사실 정보석 싸움 실력에 대한 소문이 자자할 정도죠.

선천적으로 운동신경을 타고난데다, 정보석 역시 운동을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이죠.

정보석: "하지만 나중에 제 얼굴이 변했어요. 의식적으로 많이 웃기 시작했거든요."

결국 정보석은 꿈을 잃고 방황하다가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정보석: "어느날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런데 우직하게 운동을 하던 습관이 몸에 배어있었기에, 나도 모르게 내가 맡은 일을 충실하게 다했다. 원래 해야할 일이 끝나면 바닥 청소를 했고, 그게 끝나면 식탁 줄을 맞췄다."(정보석 젊은시절)

정보석: "이런 식으로 일을 하니까, 지점장이 첫달부터 최고 월급을 주더라. 그때 깨달았다. "서비스 정신, 그것만 있으면 사람들이 알아주는구나."라고."

* 정보석 연기를 시작한 이유

또한 정보석은 셰익스피어로부터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정보석: "중학교 1학년 때 셰익스피어 전집을 샀어요. 1970년대 초반에 정가가 1만2000원이었으니 당시 아주 비싼 가격이었죠. 결국 할부로 질렀어요. 고등학교 때 가출하면서도 그 책은 꼭 챙겨서 나갔어요."(정보석 젊은시절)

결국 셰익스피어에 깊은 감명을 받은 정보석은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해서 연출을 전공하게 됩니다.

정보석: "졸업작품으로 이언호 선생님의 '소금장수'란 작품을 준비하는 데, 복학한 선배가 갑자기 내 작품의 연출을 하겠다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처음에는 어이가 없었지만, 갑자기 “이때 주인공 역할을 한번 해봐?”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보석 사진

정보석: "사실 그전부터 연기에 대한 관심이 많았지만, 직접 해보지 못했다. 결국 내 꿈을 펼칠 기회가 찾아왔는데, 결과는 너무 비참했다. 연기를 너무 못해서... 온갖 욕을 다 먹었다."

정보석: "그런데 오기가 생기더라. 보통 사람들 같으면,‘나는 연기체질이 아닌가봐’라고 생각하고 다시 연출로 돌아갔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연기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정보석: "게다가 원래 열망하던 연기를 접하게 되자, 그 열망이 터져서 목 막은 것도 있고. 그래서 졸업한 뒤에 본격적으로 연기 공부를 시작했다. 당시 먹고는 살아야 하니 어떤 여고 앞에 분식집을 차려놓고 두문분출 연기공부만 했다."

* 정보석 연기력이 형편 없었던 시절

오늘날 정보석은 연기력이 대단히 좋은 배우중의 한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데뷔 초기에 정보석의 연기력은 형편 없었고,

게다가 스스로의 강박관념때문에 이상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정보석: "연기 초창기에는 대본에 정말 빼곡이 썼어요. 대본을 한번 읽을 때마다 오는 느낌을 열두 가지 색깔의 볼펜으로 빽빽하게 썼죠. 그렇게 철저히 분석하고 그것을 실행하는 방법을 구체화 시키고 익숙하게 연습해서 다음날 촬영장으로 갔어요."

정보석: "처음 연기 시작한 이후에 10년간은 대본을 잡으면 잠을 안 잤어요. 그때 영상을 보면 제가 뼈밖에 없어요. 예민해져서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 잤으니까요."

정보석: "게다가 연기를 너무 학문적으로 접근해서, 연기가 많이 경직되어 있었고요. 사실 제가 제가 그렇게 안 하면 연기할 수가 없었으니까요. 재능도 없고 연기도 정말 못 했으니까요."

정보석: "다음날 촬영이 있으면 전날 아무 데도 안 가고 하루 종일 집안에서 연습만 했어요. 한번은 드라마 감독이 다음날 촬영 관련 사항을 전해준다고 우리 집 앞에 찾아왔는데, 저는 내일 연기 준비해야 한다고 끝까지 (감독을 만나러) 안 나갔어요. 그만큼 늘 불안하고 자신감이 없었던거죠. 그래서 다들 저보고 ‘미친 놈’이라고 욕하고 그랬어요."

정보석의 강박관념이 어느 정도로 심했는지 잘 알 수 있는 에피소드네요.

* 정보석의 리즈 시절

아무튼 정보석은 이렇게 '최선을 다하는' 연기 연습을 통하여 엄청난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현재는 지붕뚫고 하이키의 개그적인 인물, 인어 아가씨에서 29살의 마마보이,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7살 지적 장애인의 역할까지 두루두루 맡고 있죠.

아마 초창기때에 그렇게 열심히 했던 시기가, 훗날 정보석의 그릇을 만들던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정보석: "사실 제가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연기를 좀 쉽게 볼 수 있게 됐어요."

* 정보석 연기력의 전성기는 언제일까?

정보석: "저는 배우로서 아직 아마추어에요. 사실 작품이 지닌 캐릭터보다 조금 더 연기하는 것도 일종의 아마추어리즘인 거죠. 원래 프로란 의식되지 않은 거에요. 연기 자체로서 삶인 거죠. 그러므로 연기 공부의 가장 큰 핵심은 ‘내가 어떻게 사는가’ 인 것 같아요."(2015년 정보석 인터뷰)

정보석: "전 지금도 (성장하는) 과정 중에 있는 것 같아요. 연기를 예리하게 보시는 분들은 제 연기가 과하다고 하시는데 굉장히 정확하게 보신 거죠."(2015년 정보석 인터뷰)

정보석: "요즘 저에게 ‘제2의 전성기’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저는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이죠. 전 아직도 배워야 할 게 많고 해야 할 게 많아요. 죽을 때까지 연기해도 결국은 연기가 뭔지 모르고 가겠지만, 그래도 배우로서 계속 도전하고 발전시켜 나갈 거예요."

사람들이 정보석의 연기력이 대단하다고 평가하는데, 정작 정보석 본인은 스스로의 연기력을 낮게 평가하네요.

아무튼 정보석의 연기력이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정보석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새창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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