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 윌리엄스의 직업은 디지털 마케터입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SNS에서 홍보를 하는 사람인데, 그 주고객 대상이 흥미롭네요(블레어 윌리엄스 회사).
또한, 블레어 윌리엄스는 키가 훤칠한 모델 포스를 풍기는데, 약간 마른 몸매에 패션을 잘 소화하는 것 같습니다. 비록 전문적인 모델은 아니지만, 소위 말하는 옷발이 잘 받는 것 같네요.
블레어와 절친인
(스폰서 링크)
# 목차
* 한국을 알게 된 계기는
* 블레어 윌리엄스 직업과 회사
* 문화적인 차이때문에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방송인 블레어 윌리엄스(영어 이름 Blair Richard Williams)는 1992년 1월 10일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 주 브리즈번에서 태어납니다(블레어 윌리엄스 고향). 올해 24살이죠(블레어 윌리엄스 나이, 한국 나이로 계산)
(블레어 종교) 기독교
(블레어 윌리엄스 국적)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블레어 윌리엄스 학력 학벌 학교) 퀸즐랜드 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국제어학원(어학당) 수료
(블레어 윌리엄스 직업) 디지털 마케터, 방송인
비정상회담 호주 대표
* 한국을 알게 된 계기는
블레어 윌리엄스는 호주에서 어렸을 때부터 한국 문화를 가깝게 접하게 됩니다.
블레어 윌리엄스(이하 블): "남동생이 게임 좋아해서 스타크래프트로 알고 있었다. 그리고 한국 축구도 알았고. 예전에는 호주에서 (한국을) 북한으로 알고 있는 사람 진짜 많았어. 2007년에 (고등학교 다닐 때) 한국 여행 가는데 ‘북한이냐, 남한이냐’라고 묻더라고. 하지만 요즘은 아냐. 전쟁 뉴스가 많이 보도되니까 그런 것 같아."
블: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에 한국인 친구들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한국에 많은 관심이 생겼고, 실제로 고등학교 2학년때 한국에 한 번 온 적도 있다."
블: "호주에는 일본어나 중국어를 할 줄 아는 호주인은 많은데, 한국어는 조금 특수한 언어였다. 그래서 배워두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참고로 블레어의 대학 전공은 경영학과 한국어의 복수 전공입니다.
블레어 윌리엄스 사진
블: "비지니스(경영학)와 한국어를 번갈아 공부하다 보니 밸런스가 잘 맞았다. 사실 한 가지만 공부하면 지루할 수가 있는데, 지칠 때쯤 다른 과목을 공부하니 재미있더라."
블: "그러다가 한국어를 제대로 하려면 한국에도 직접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교환 학생으로 장학금을 받고 한국에 들어왔었다."
블: "교환 학생 과정이 끝난 다음에 호주 대학교를 2013년에 졸업한 뒤에 2주만에 다시 한국으로 왔다. 호주에 있으면, 그 동안 공부한 게 아까울 것 같았기 때문이다."
* 블레어 윌리엄스 직업과 회사
블: "당시 한국으로 무작정 떠나온 거라 일자리를 못 구하면 어쩌나 싶기도 했는데, 일단은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도전했다."
블: "그런데 어떤 회사에서 인턴십을 하던 친구의 소개로 한국에 입국한지 하루 만에 면접 기회를 잡았다. 나 스스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사실 호주가 실업률이 굉장히 높고, 한국에서도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기가 힘들어서 공무원 시험에 내몰리는 상황인데, 블레어는 운이 굉장히 좋았네요.
블레어 윌리엄스 회사는 디지털 마케팅 회사로, SNS 홍보 대행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주 고객 대상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미국이나 유럽 기업들의 마케팅 플랜을 만들어서 운영하는 일인데, 점차 한국 기업들로 그 대상을 넓히고 있죠.
(블레어 윌리엄스 직업 인터넷 SNS 마케터)
블레어 윌리엄스 회사: "현재는 브랜드 디지털 마케터로 근무 중이고, 분야는 패션쪽이다."
* 문화적인 차이때문에
그렇게 블레어는 한국 사회에 정착하게 되는데, 초반에는 문화적인 차이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블레어 월리엄스: "한국 사람들 참 직설적인 것 같다. 길에서 어떤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나보고 ‘잘 생겼다~ 그런데 피부가 아쉽네요’라는 했다. 그 당시엔 내가 더 어려서 여드름 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 말이 칭찬일까 욕일까...?"
확실히 한국인들, 특히 중년 여자들중에서 아무런 뜻없이 내놓는 말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상대의 외모나 피부 등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말들이 '실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하네요.
블: "한국은 정말 빠르다. 나 지금 LTE-A 쓰는데, 그 후로 LTE가 몇 개나 생겼다. 무슨 6개월마다 LTE가 새로 나오는 것 같다."
블: "처음에 겪은 문화 충격은 사람들의 수였다. 내가 있던 브리즈번은 아주 작은 도시라 사람이 많이 없다. 그런데 서울은 호주 전체 인구만큼 사람이 사는 것 같아서 적응이 잘 되지 않았다. 그리고 사람도 많고 아주 바쁘다. 부딪혀도 쓱 지나가고. 호주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편인데..."
블: "게다가 호주는 주로 스포츠 보면서 술을 마신다. 그 자리에서 두 시간 정도 마실까?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1차, 2차 간다. 진짜 너무 오래, 너무 많이 마시는 것 같다."
블: "날씨 안 좋으면 고향이 가끔 생각난다. 크리스마스때나 생일때도. 내가 엄마랑 친해서 이야기 많이 하는 편인데,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엄마와 통화하는 편이다."
블레어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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