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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40대) 결혼 생활

최수지 윤준일 김청 스캔들,최수지 전남편 이혼사유- 소꿉장난처럼

탤런트 최수지는 윤준일과 과거 스캔들을 일으킵니다. 최수지 김청과 삼각관계를 형성했죠. 결국 최수지는 전남편 윤준일과 이혼을 하게 되는데, 이후의 심경고백이 무척 담담하네요.


물론 모든 잘못을 본인에게 돌리는 태도에서, 그녀의 아픈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최수지 이혼사유).


최수지 김청 삼각관계의 당사자 김청은 훗날 홧김에 결혼했다가, 큰 실수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죠.

김청에 대한 새창보기

김청 결혼 전남편 배준성과의 이혼 이유


(스폰서 링크)


# 목차

* 최수지 데뷔 후 상반된 평가를 받으며

* 최수지 전남편 윤준일 직업과 나이

* 최수지 이혼사유 이혼이유

* 최수지 재혼하게 된(최수지 남편 백진범 직업 미군 군의관)

* 최수지 결혼 후 은퇴를 하면서

*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최수지는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영화배우 최수지는 1968년 3월 30일 부산에서 태어납니다(최수지 고향). 올해 48살이죠(최수지 나이).

(최수지 키 몸무게) 165cm, 48kg

(최수지 학력 학벌) 부산진여자고등학교 졸업, 대구예술대학교 서양예술학과

(최수지 프로필 및 경력) 1987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

(KBS 특채 탤런트)


이후 드라마 토지, 달빛가족, 삼국기, 물위를 걷는 여자, 이 여자가 사는 법, 빙점, 쾌도 홍길동 등과 영화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 달콤한 신부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아그네스를 위하여, 여자의 일생 등에 출연합니다.




* 최수지 데뷔 후 상반된 평가를 받으며


최수지는 데뷔 당시 뛰어난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데뷔작이었던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 미대생 역할을 했는데, 당시 미대생을 떠올릴 수 있는 그런 외모의 소유자였죠.


또한 대표작 토지에서도 쇠락해가는 명문 집안을 홀로 지탱하는 여자 주인공의 도도한 분위기와 서늘한 아름다움이 잘 발현됩니다.


다만, 연기력에 대해서는 큰 찬사를 받지는 못합니다.

특히, 책을 읽는 듯한 대사 처리가 일부 시청자들에게 비판의 대상이었죠.


최수지 남편 사진


최수지(이하 최): "사람들은 제 출연작중에서  <토지>를 가장 많이 기억하시지만, 제가 가장 재미있게 작업한 작품은 <사랑이 꽃피는 나무>였어요. 당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시작한 작품이기도 하고,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했죠."


그런데 데뷔 후 2~ 3년, 대단한 인기를 끌면서 동시에 연기력에 대한 혹평이라는 이율배반적인 상황에 놓여 있던 최수지는 전격적으로 결혼을 하게 됩니다.


최수지 토지 사진



* 최수지 전남편 윤준일 직업과 나이


최수지의 전남편인 윤준일의 직업은 사업가(재미교포 사업가)였는데, 당시 몇가지 문제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최수지 신랑).

우선 최수지의 당시 나이가 겨우 23살이었고, 윤준일은 37살이었습니다.

(최수지 결혼 윤준일 소개 중매)(나이차이는 14살)


그리고 윤준일은 당시 우리나라 여자 연예인들과 연달은 맞선으로 중매파동을 일으켰고, 여러 여자연예인들에게 눈물을 흘리게 한 장본인이기도 했죠(최수지 윤준일 김청 스캔들 사건).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김청이었고, 최수지 김청은 결과적으로 한 남자를 두고 삼각관계에 빠지게 된 셈이죠(김청 최수지 사건, 김청 중매 스캔들 파동으로).


(결국 김청은 남자에 대한 배신감으로 그냥 아무나 결혼해서 신혼여행을 갔다가, 다시 한번 좌절감에 빠지게 됩니다.)


최수지 과거사진(최수지 리즈시절)


아무튼 최수지가 윤준일과 만난 사연은 좀 흥미롭습니다.

최: "선배 탤런트의 중매로 1990년 윤준일씨를 처음 만났다. 두번째 만났을 때 반지 선물과 함께 청혼을 받았다."(최수지 중매 중매인)


최: "처음엔 윤준일씨가 미국에 살고 있어서, 국제전화로 데이트를 했다. 그러다가 내가 미국에서 드라마 촬영을 할때 윤준일씨를 다시 만났고, 이후에 하와이 여행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한방을 쓰게 됐다."(최수지 윤준일 소개)


최수지 젊은시절 사진


* 최수지 이혼사유 이혼이유


그런데 최수지 역시 불과 6개월만인 1991년 3월 중순 이혼을 하게 됩니다.


최: "작년(1990년) 3월 윤준일씨와 맞선을 봤을 때 사랑하고픈 감정을 느꼈다. 그 당시에는 이전에 돌아가신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때문에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던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막상 결혼한 후에, 서로간의 성격차이나 주위여건이 맞지 않았다. 그래서 결혼 생활이 파경으로 치닫게 한 것 같다."(최수지 이혼사유 이혼이유)


최: "신혼생활은 창살없는 감옥과 같았고, 나는 단지 윤준일씨의 소품에 지나지 않았다."


짧은 결혼 생활이었기에, 최수지 첫번째 결혼생활에서 아이는 없었습니다.

(최수지 자녀 자식)(최수지 가족관계)



최수지는 스스로에 대하여 굉장히 후회합니다.


최: "신혼생활 기간은 불과 6개월 정도였다. 작년(1990년) 9월 하순에 결혼, 지난 3월 중순에 이혼에 합의했다. 솔직히 내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마치 어린애들 소꿉장난 같은 일을 저질렀다는 생각이 든다."


최: "하지만 현재 심정은 담담하다. 가족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결혼한 나 자신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내 인생에서 이번과 같은 잘못을 범하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최수지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빈자리외에도 본인에 대한 연기력의 질타때문에 도피성 결혼을 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최수지는 이혼을 한 다음에 재기에 성공합니다.

1991년 영화 '아그네스를 위하여'를 흥행시키면서 그녀의 스타성은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또 당시 최고의 CF였던 화장품 광고도 연달아 찍기도 했죠.



* 최수지 재혼하게 된(최수지 남편 백진범 직업 미군 군의관 의사)


이후 연기 생활을 하던 최수지는 1997년 재미교포 백진범(미국 이름 Gene Paek)과 결혼하게 됩니다.


백진범 프로필 

고등학교때 미국으로 이민

미국 버클리의대 졸업

94년 1월 치과의사로 미8군 용산병원에 배속됨

(당시 미군 의무 장교(군의관) 신분이었음)

(나이는 당시 35살, 최수지보다 6살 연상)


최수지가 처음 백진범을 만나게 된 것은 1992년이었습니다(최수지 두번째 남편).


최수지 신랑 사진(최수지 가족사진)


최: "SBS 이기진PD의 소개로 만나 5년간 연애를 했어요. 남편은 고등학교때부터 미국에서 생활을 했기 때문에, 제가 연예인인 줄 몰랐어요.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는 약간 부담감을 느끼는 것 같기는 했어요."(최수지 중매인)


최: "처음에 사귄 지 2년 반 정도 지났을 때 남편이 결혼하자고 쓴 카드를 주면서 프러포즈를 했어요. 남편이 직접 만든 카드였어요."


최: "5년동안 연애하면서 가끔은 다투기도 했지만, 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서로 익숙해져서 결혼까지 하게 된 것 같아요."(최수지 결혼 신랑)(최수지 재혼 남편)


참고로 백진범 역시 이혼남이었고, 전처와의 사이에 아들이 하나 있었죠.



* 최수지 결혼 후 은퇴를 하면서


1997년 결혼 후 최수지는 남편 백진범의 미국 발령을 따라, 미국으로 가게 됩니다.


이후 1998년 최수지는 딸(한국 이름 백진이)을 한명 낳게 됩니다.

(최수지 자녀 자식)(최수지 가족관계)


최: "제가 결혼하자마자 임신을 했고, 미국에 친척이 한명도 없기 때문에, 미국 생활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어요."


최: "미국생활이 워낙 단조로운데다, 제가 집안에서만 생활하니까 점점 게을러지더라고요. 대신 아이를 기르면서 힘이 들어 그랬는지 (임신했을 때의) 살은 저절로 빠졌어요."


최: "미국 학교에서는 학부모 회의를 많이 하는데, 제가 영어가 서툴러서 미국인 부모들과 아이에 대해 얘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랭귀지 스쿨도 2년 동안 다니기도 했고요. 사실 남편의 미국인 친구들의 부인들과 함께 요리를 하면서 영어를 많이 배웠어요."


최: "결혼은 생활이잖아요. 가족이 그냥 같이 밥 먹고 자고, 심지어 화장실 문도 열어놓고 일을 볼 정도로 편한 관계잖아요. 가족은 그런 편안한 관계이기 때문에 좋은 것 같아요."


*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최수지는


그러다가 2002년 최수지는 남편 백진범의 대구 발령(대구 캠프워커)으로 다시 한국으로 오게 됩니다.


최: "연기활동을 하기 위해 한국에 온 것은 아니에요. 전 결혼해서 제 일을 포기했다든가, 제 일 때문에 우리 결혼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생각해본 적은 한번도 없어요."


최: "대구에 와서 백화점과 미장원, 전통시장 등에 가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시장 아주머니들이 저를 알아보시고는 ‘여긴 왜 왔느냐’ ‘TV에는 왜 안 나오느냐’ 면서 떡도 하나 더 주셨죠."


최: "사실 처음에는 아이 교육문제 때문에 한국에 오지 않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남편이 어차피 2년 뒤에는 미국으로 귀국할거니까, 이번 기회에 한국에 계신 양가 부모님께 맘껏 효도를 하자며 설득했어요."


그리고 한국 생활 2년만인 2004년에 최수지는 드라마 빙점으로 일시적으로 연예계에 복귀하기도 합니다.


최수지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최수지 근황과 최수지 재혼 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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