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양금석 인생 이야기

누구에게나 아픔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아픔을 극복하는 방법은 제각각이죠.


양금석이 본인의 아픔을 극복한 방법이 무척 흥미롭네요.



(양금석 생년월일) 탤런트 겸 영화배우 양금석은 1961년 1월 22일 충청남도 아산에서 태어납니다(양금석 고향). 올해 55살이죠(양금석 나이).

(양금석 학력 학벌) 신광여자고등학교 졸업


(양금석 프로필 및 경력) 


양금석: "어렸을 때는 영화배우가 멋있었다. 영화배우랑 결혼하고 싶었다. 고등학교 때에는 가수가 되고 싶었다."


이런 꿈과는 달리 양금석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부터 연극계에 투신합니다. 그리고 '에비타' 등으로 연기력을 다졌고, 1989년 서울연극제 신인상을 받으면서 이름을 알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1991년 SBS 개국특집극 '미늘'에 출연하면서 브라운관에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결혼, 남자는 외로워, 파랑새는 있다, 여인천하, 토지, 대조영, 아줌마가 간다, 산 너머 남촌에는, 국가가 부른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과 영화 전설의 고향, 백만장자의 첫사랑, 엽기적인 그녀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 목차

* 양금석 과거 가수 활동 동영상

* 양금석 하차 사건

* 양금석 남편 공개되지 않은 이유

* 양금석의 국악 인생(양금석 경기민요)



* 양금석 과거 가수 활동 동영상


어렸을 때의 꿈이 가수라고 한 것도 그냥 한 소리가 아니었나 봅니다.

1997년에는 신곡 5곡을 포함한 첫 음반을 내면서 본인의 노래 실력을 드러내보이기도 했죠.


그런데 그때도 목소리가 걸걸한 것이, 약간 '민요삘'이 좀 났네요.


양금석 - 남자의 향기 (K-2TV 가요톱10 1998년 2월 둘째주 (마지막회)) 



이후 양금석은 조용히 연기생활을 하면서 본업에 충실합니다.

양금석 성격: "평소에 가꾸고 꾸미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라며 평소 양금석은 청바지를 즐겨 입었고, "가끔 청계산 등산을 하고 복식호흡 하는 것 외에 별다른 운동은 안 해요."고 조용한 삶을 즐겼죠.



최근에는 백년손님 자기야에 잠깐 출연하기도 합니다.

이런 예능에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데, 미용실에 찾았다가 우연히 카메라에 포착되었죠.


남재현의 장인: "(양금석을 발견하고는) 양금석 씨 아니세요? 몹시 예쁘세요."


남재현의 장모: "원래 예뻤던지 성형을 해서 깎았는지 너무 예쁘다."



양금석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할 정도로, 확실히 노인들의 눈에도 양금석의 미모는 여전한가 봅니다.

아마 이런 조용한 삶을 살기 때문에, 늙지 않은 것 같네요.



* 양금석 하차 사건


그런데 2009년에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기도 합니다.

처음에 양금석은 막장드라마로 유명했던 '너는 내 운명'에서 독한 시어머니 역할을 맡습니다.

(당시 양금석은 거짓 실어증, 상식 밖 시집살이, 백혈병 등으로 막장 논란의 한가운데에 있었음)


양금석: "쉬고 싶어요. 제 인터뷰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원치 않아요. 굳이 말하자면 (제 캐릭터는) 만화적 캐릭터예요. 시어머니 민정의 악행은 현실에서 있을 수 없죠. 요즘은 오히려 시어머니가 며느리 눈치 보는 상황이 더 많아진 현실이잖아요?"


양금석: "상황 설정이 억지스럽다거나 부담스럽다고 느끼기 시작하면 연기자들은 끝이 없어요. 그것이 숙명이겠죠. 연극무대처럼 사전에 대본이 정해진 게 아니고 시청률을 신경 써야 하는 상황에서 ‘쪽대본’ 나오는 드라마 현실 속에서 이런 고민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구요. 최대한 민정(너는 내 운명의 양금석 캐릭터)의 역할에 나 자신을 녹이려 하는데…. 그게 힘들 뿐입니다."


양금석의 괴로움이 잘 드러난 것 같네요.

막장 드라마에 출연하는 연기자들보다는, 그런 대본을 쓰는 작가, 그리고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문제가 아닐까 하네요.


양금석 사진


양금석: "<너는 내 운명>을 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그 이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당분간 아무 생각 없이 <산너머 남촌에는>에 집중하고 싶을 뿐입니다."


참고로 '산너머 남촌에는'에서는 묘하게도 양금석이 시집살이하는 종갓집 큰며느리 역할을 맡고 있었죠.


이렇게 양금석은 '산너머 남촌에는'에 애착을 가졌는데, 양금석은 2011년 돌연 하차하고 이금주로 교체가 됩니다.(양금석 하차 이유- 개인적인 사유, 양금석 사건)


'산너머 남촌에는'은 2007년부터 당시(2011년)까지 오래 방송되었던 가족드라마라는 점에서 무척 이상한 결정이었습니다.


양금석 과거 사진(양금석 리즈 시절)


홍영희(작가): "어제 방송부터 명희 역을 하셨던 양금석씨가 하차하고 이금주씨가 명희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시청하시면서 많이 놀라고 어색하셨을 줄 압니다.'


확실히 출연자가 중도에 교체되는 것은 별로 흔한 장면이 아닙니다.


홍영희: "드라마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이렇게 어쩔 수 없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하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희 제작진은 양금석씨 하차 부분에 대해서 오랫동안 고민을 했고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또 양금석씨의 하차 문제로 여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사실 출연진이 중도에 교체되는 것은 드라마 제작진도 바라는 상황이 아닙니다.

출연자가 커다란 사회적인 문제 등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아마 제작진의 발표대로, 양금석의 개인적인 사유로 하차를 한 것이 맞는 것 같은데, 양금석은 여기에 대하여 구체적인 해명은 하지 않습니다.

드라마 출연은 공적인 약속인데 반하여, 개인 프라이버시는 사적인 영역이기에, 이 부분을 꼭 해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양금석이 2013년에 다시 KBS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등에 출연한 것을 보면, 양금석의 개인적인 사유가 제작진도 이해할 수밖에 없는 문제 (예를 들어 건강상의 문제 등)가 아니었을까 하네요.



* 양금석 남편 공개되지 않은 이유


양금석은 1991년까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TV에 출연하는 탤런트가 되었는데, 그 이전에 결혼했기 때문에 양금석 전남편 등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양금석 결혼 생활).

본인 역시 사생활 노출을 꺼렸기에 가족이나 자녀(자식)에 대한 정보를 아는 기자들이 거의 없죠.



다만 1999년 전후로 이혼을 했다는 사실만이 알려졌을 뿐입니다(양금석 이혼).


양금석 재혼 생각: "좋은 사람 생기면, 같이 있고 싶고, 헤어지기 싫고 자연스럽게 같이 있다보면 그게 결혼이 되는 것 아닌가 한다."


양금석 이상형: "지적인 사람이 좋다. 나이제한은 없다."


* 양금석의 국악 인생(양금석 경기민요)


양금석은 어렸을 때부터 소리에 관심을 가집니다.


양금석: "어렸을 때 안비취(1926~1997) 선생이 TV에 나와 경기민요 부르는 모습을 보고 그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가톨릭 집안인 데다 보수적인 분위기여서 선뜻 소리하고 싶다는 말을 못 꺼냈습니다."


이후 양금석은 1997년 김성녀와 연극 공연을 같이 하다가 경기민요를 추천받습니다.


양금석: "분장실에서 소리하고 싶다는 말을 했더니 그 자리에서 경기민요를 권하더군요. 그래서 무작정 이춘희 선생한테 찾아가 소리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양금석은 약 3개월 정도 배우다가 바쁜 일정때문에 그만둡니다.

그러다가 2005년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죠.




양금석 창부타령


양금석 -- 뱃노래 (양금석 뱃노래)


정선아리랑/양금석 (양금석 정선아리랑 동영상) 

 태평가 - 양금석


양금석: "그때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였고 어떤 돌파구가 필요했다. 소리가 다시 생각났다. 잠잘 때에도 민요를 들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


개인적인 아픔이 있을 때는 이렇게 취미생활을 통하여 극복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양금석: "소리를 하다 보니 저절로 책임감 같은 것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아마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아요. 소리는 끝이 없습니다.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새로움을 느끼고 점점 몰입을 하게 된다고나 할까요. 하나둘씩 찾아가는 재미를 알게 됐습니다."


이후 양금석은 2006년 제2회 경기민요대제전 ‘복사골, Good! 놀러가자’ 공연, 2007년 이춘희명창 60주년 기념공연 ‘소리로 빚은 삶 60’ 공연 등을 거쳐 2008년에 마침내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지정을 받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연습한 것은 불과 2~3년 남짓인데, 정말 대단한 재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양금석: "(재혼 상대자는) 자연스럽게 운명적으로 다가오면 좋은 인연이 되지 않겠습니까. 저도 나이가 있는 만큼 멀리 있지 말고 빨리 다가왔으면 좋겠네요(웃음)."


양금석: "제 이상형이라고 굳이 얘기하자면 존경할 만한 사람, 그리고 저를 지켜봐주고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면 되겠지요. 또 지성과 야성, 유머를 갖춘 사람이면 더 좋구요. 사실 주변에서 가끔 소개를 받고 그러긴 하는데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금석도 어서 빨리 마음을 열고 좋은 짝을 만났으면 하네요.

.. ..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