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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기원과 뮤지컬배우 황은정이 작년에 결혼을 했었죠. 그런데 윤기원은 사실 과거에 황은정의 친구들과 묘한 관계에 있었던 남자입니다.

 

그것도 한명이 아니라 두명과 데이트를 했었네요. 같이 연극도 보고 한 사실이 아내인 황은정에게 발각이 되면서, 부부간에 한동안 냉전도 있었죠.
물론 지금은 황은정이 모두 용서해 주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탤런트 겸 영화배우 윤기원의 경력은 좀 묘합니다.
원래 윤기원은 1971년 8월 3일 태어납니다. 올해 나이가 43살이죠.
학력
경원대학교 관광경영학 학사
프로필
1991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하였다가,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재데뷔하게 됩니다.

 


아마 개그맨으로는 적성에 맞지 않아서 연기쪽으로 다시 도전을 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그가 드라마에서 처음 맡았던 SBS《순풍산부인과》(1998 ~ 2000)의 캐릭터는 정말 코믹했던 거 같습니다. 아마 대학개그제를 위해서 연습했던 개그가 그의 캐릭터에 녹아들어가서 그런 연기가 나온 거 같습니다.

 

윤기원은 드라마뿐만 영화에도 감초 역할로 자주 등장합니다.
1999년 '댄스댄스'부터 시작해서 최근의 2012년에는 '나는 왕이로소이다'에도 나왔네요.

 

윤기원의 아내인 황은정의 직업은 탤런트 겸 뮤지컬 배우입니다.
1980년 3월 8일 태어나서, 윤기원보다 9살 연하입니다. 원래 1982년생이라고 나이를 속이는 바람에, 결혼 초기에 윤기원보다 11살 연하라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죠. (이렇게 나이를 덜 말하는 것은 여배우들 사이의 관행인데, 요즘은 많이 없어진 거 같습니다.)

학력(학벌)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프로필
2002년 KBS 산장미팅으로 데뷔

 

 

황은정과 윤기원은 2010년 tvN ‘버디버디’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윤기원: "‘버디버디’ 촬영 마지막 날 후배들에게 밥이나 한 번 먹자고 했는데 황은정이 기다리고 있더라. 그래서 같이 감자탕 집에 가서 식사했다. 황은정은 굉장히 밝고 명랑하고 적극적인 사람이다. 시작부터 이야기를 이끌어가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원래 같은 작품을 하면서 얼굴을 익혔고, 드라마가 끝난 다음에 선후배로써 식사를 하다가 친하게 된 거죠.

먼저 대시한 것은 윤기원이었습니다.

윤기원: "결혼 전 황은정은 말괄량이 느낌의 편한 동생이었다. 하지만 몸매가 좋아 점점 여자로 느끼게 됐다."

즉, 편한 동생에서 매력적인 몸매 때문에 점점 여자로 느껴졌다는 고백입니다.

 

 

이렇게 2년 정도 연애를 한 윤기원은 현금 프러포즈(?)를 합니다.
황은정: "연예할 때 순대국과 감자탕 밖에 안 먹었는데 언젠가 63빌딩의 스카이라운지에 갔다.
너무 기대했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어떤 코스를 먹을까’만 고민을 했다.
조금 이따가 ‘나와 결혼해줘서 고맙다’라고 하더니 돈봉투를 주더라."

 

황은정: "솔직히 그때 밥값을 그 돈으로 계산하라고 할까봐 조마조마했다."

조금 황당한 프러포즈이기는 한데, 그래도 신부가 흔쾌히 받아들였네요.(윤기원 황은정 러브스토리와 첫만남)

 

사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윤기원은 아내 황은정의 친구들과 모종의 관계가 있었습니다.
윤기원: "아내 황은정을 세 번째 만난 날이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있다고 소주 한 잔하자고 하더라. 그 중 한 명이 3년 전에 두 달간 만났던 친구였다. 아내를 만나기 전에 만난 사람이다. 그 친구랑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울 것 없는 관계였다."

 

즉, 친구 한명과는 3년 전에 두 달 정도 만났던 사이네요.

 

 

 

윤기원 황은정 웨딩 사진

 

윤기원: "그 친구가 겸연쩍어 할 줄 알았는데 안 해도 될 얘기를 황은정 앞에서 하더라. 나와 사귀었다는 얘기는 아니었지만 너무 불안하게 얘기를 이어갔다. 나중에 아내가 자초지종을 듣고 좋아하지는 않았다."

아마 황은정은 그 이야기를 듣고 화를 냈을 거 같습니다.

 

윤기원: "그 분 말고 황은정의 지인 중 다른 한 사람을 만난 경험이 있다. 당시 나와 어색했던 아내가 아는 언니를 불렀는데 그 언니가 예전에 연극을 같이 봤던 친구였다.
아무리 이 바닥이 좁지만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싶더라. 이제 아내는 내게 친한 친구가 아닌 다른 지인을 소개하지 않는다."

이번 여자와는 관계가 좀 깊었던 모양입니다.

 

윤기원의 말처럼 바닥이 좁은 건지, 아니면 윤기원의 발이 넓은 건지 모르겠네요.

황은정의 지인들 중에서 두명이나 사귄 경험이 있으니까요.
그런 남편에게 화를 내지 않는 황은정이 정말 대인배같습니다.
(하긴 이미 지난 과거니까 화를 내봤자 소용없겠죠.)


그리고 윤기원과 황은정의 결혼에 황은정 집안의 반대가 있었습니다.
황은정: "엄마가 (윤기원) 사진만 보고 ‘인상이 뭐 이라노.’라고 하더라. 하지만 남편이 막상 인사를 드리러 오자 "아이고 윤기원씨 오셨어요."라며 반겼다."

 

윤기원: "원래 처음에는 장인어른이 호의적이셨고 장모님은 사윗감을 마음에 안 들어 하시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인사를 드리러 간 날 오히려 황은정 아버지는 감기에 걸려 말을 못 하셨다."

그런데 알고 보니 장인어른이 서운한 마음에 말을 아낀 것이죠.

 


그래도 딸의 결혼에 끝까지 반대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반면에 황은정의 경우는 윤기원의 아버지, 어머니로부터 큰 환영을 받습니다.
윤기원: "은정이 애교가 많아 시댁어른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윤기원은 결혼할 당시에는 부인의 성형 수술 사실을 몰랐던 거 같습니다.
윤기원: "결혼 후 처가를 방문했다. 장모님이 심심하던 와중에 아내 어렸을 때 사진을 보여주겠다고 하셨다.
아내가 그 말을 듣고 화장실에서 바지도 제대로 못 추스르고 나와 앨범을 가져가더니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이내 나와서 앨범을 보여줬는데 이미 3~4살 때 사진으로 편집되어 있었다."

"이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아보는 수밖에 없다. 진실을 밝혀 달라."
라고 윤기원이 황은정에게 요구했죠.

 

 

황은정 과거 사진, 황은정 성형전 사진

 

결국 황은정의 성형전 과거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의 사진인데, 눈 수술을 했네요.

 

윤기원이 마지막으로 돌직구를 날립니다.
"어떻게 연예인이 됐냐. 과거를 잊진 말아야 한다."

 

그런데 윤기원과 황은정이 결혼하기 전에 대형 사고가 일어납니다.
윤기원: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 야외에 있던 화장실로 가려던 도중 바닥에 있던 맨홀을 잘못 밟아 한쪽 발이 쑥 빠지게 됐다. 그렇게 다리 사이로 엄청난 충격이 왔다.
두피에 있는 모든 모공이 바짝 서면서 기절하기 직전까지 갔었다."

다리 한쪽만 맨홀로 빠진 모양입니다. 그래서 다리와 다리 사이에 있던 그것(?)이 큰 충격을 받았을 거 같습니다.
상상만으로도 웃기면서도 그 엄청난 고통이 대략 짐작이 갑니다.

 


윤기원: "아내가 괜히 미움받을까 봐 부모님께 아내랑 같이 있다가 사고란 사실을 숨겼다.
피 때문에 요도가 막혀 소변이 나오지 않자 소변을 배출하기 위해 배에 구멍 뚫고 관을 연결했다."

윤기원이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당시 윤기원이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하차까지 할 정도의 중상이었죠.


황은정: "윤기원이 나를 화장실에 데려다 주다가 불미스러운 사고를 겪게 됐다.
요도파열 때문에 상견례를 병원에서 하게 됐다. 당시 수술을 한 병원에서 시부모와 조카 등 시댁 식구들을 처음 만났다.
병시중을 하다 보니 남편의 소변까지 사랑하게 됐다."

 

 

병원에서 시댁 식구들을 처음 본 황은정은 굉장히 민망했을 거 같네요.
그리고 결혼도 하기전에 황은정이 처녀의 몸으로 남편의 미묘한 곳까지 병수발을 들었던 모양이네요.


아마 그 정도로 서로가 서로를 사랑했던 거겠죠.

원래 윤기원은 결혼하기 전에 배가 아파서 남들의 결혼 기사는 대충 훑어보고, 주로 이혼이나 구속 기사만 자세히 읽는다고 했습니다. 이제 이렇게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으니, 아마 다른 연예 기사도 꼼꼼하게 훑어볼 거 같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직 자녀가 없는데, 조만간 2세 계획을 세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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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ㅇㅇ 윤기원씨도 나중에 코수술 하셨던데 이제 황은정씨 성형에 대해 말 못하시겠죠?^^ 2014.11.27 18:49
  • 프로필사진 Mabel Lee 그래도 은정인 넘 예뻐용. 왜냐면 황씨니깐...난 황씨여자들이 부러운 일인이니깐. 2017.07.28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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