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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가수 이미배의 나이와 결혼 생활이 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는지를 짚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불행한 결혼 생활을 했고, 현재 가수 이미배에게 아들이 있고, 아들 내외와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이 전해지네요.


참고로 이미배가 이혼을 했다, 라는 루머가 들릴 정도로 남편과의 사이는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미배: "(남편과의 결혼 생활이)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후회나 아쉬움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사람이 됐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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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배: "(내 노래에 담긴 정서는) 인생에 대한 책임감으로 꿋꿋하게 견뎌낸 보약이에요. 아마 인생의 질곡을 몰랐다면 노래가 어려웠을 거예요. 사람은 양(陽)만 있어서는 안 되잖아요. 음(陰)도 있어야죠."


참고로 이미배는 '한국의 에디트 피아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피아프의 노래를 이미배의 색깔로 잘 소화하기 때문이죠.


이미배: "제가 어떻게 감히 피아프와 비교될 수 있겠어요? 피아프 노래는 들을 때마다 감탄해요. ‘어쩌면 노래를 저렇게 처절하게 부를 수 있을까?’ 하고요."


이미배: "사실 피아프처럼 불행한 인생을 산 사람도 드물어요. 처음 태어날 때에도 불행했고, 나중에 자라면서도 밑바닥 삶을 살았으며, 사랑하는 연인과의 사랑은 번번이 깨졌으니까요."


사실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에는 알게 모르게 '한'이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워낙 인생 자체가 불행했기 때문이죠.




피아프 어머니가 거리의 가수였고, 아버지는 포주의 아들이었으며, 피아프 본인도 어렸을 때 길거리에서 창녀 생활을 했을 정도로 삶 자체가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했고, 나중에 프랑스의 국민가수가 되지만, 인생의 절정을 맞는 순간에 번번히 예상치 못한 불운이 찾아와서,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가 없었기 때문이죠.


이미배: "피아프는 누구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어려서 제대로 된 사랑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은 대체로 집착이 강하거든요."


아무튼 이미배가 결혼 생활의 어려운 점 덕분에, '인생의 질곡'을 깨닫고 노래로 승화를 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인생 부분에서는 감히 피아프와 비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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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미배의 노래에는 이미배의 색깔이 담겨 있죠.


이미배: "좋은 노래를 부르려면, 가수가 행복하면 안 돼요.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본인의 마음을 정화해서 부를 때 남에게 위로를 주게 되니까요. 그래서 평탄한 인생을 산 사람의 노래로 감동을 주기는 힘들어요."


이미배: "피아프 노래를 부른 사람은 우리나라에 거의 없을 거예요. 그 떨리는 창법에서 나오는 처절한 감성은 누구도 담기 힘드니까요."


이미배: "(철없는 시절에 한 결혼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했어요. 하루하루를 견디는 심정으로 살았고, 그제야 피아프의 비극적 감성이 와닿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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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배 시리즈중에서 두번째 글입니다.

아래의 마지막 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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