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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김우중의 김대중에 대한 평가는 어떨까요?


의외로, 김대중에 대한 김우중의 평가는 굉장히 호의적입니다.


김우중: "DJ는 (경제관료들의 정책을) 나에게 보여주면서 의견을 물을 정도로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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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DJ와 처음에는 돈독한 신뢰 관계가 형성됐지만, (관료들에 의하여 나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들이 계속 올라오니까 DJ가 마음을 바꾼 것 같다."


김대중 정권 시기에 김우중이 섭섭한 소리를 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대우를 기획해체한 것은 김대중 정권의 '관료'들이지, 김대중에게 그 탓을 돌리지는 않았죠.


참고로 김우중의 노무현에 대한 평가

2007년 12월 김우중은 노무현으로부터 특별 사면을 받게 됩니다. 분식회계 등으로 20조에 가까운 천문학적인 손실을 낸 기업 총수에게, 노무현 정권은 이례적으로 바로 사면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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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나와 노무현 전 대통령은 특별한 관계는 없었지만, 그 분은 대우그룹를 좋게 보고 내가 노조탄압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김우중: "(노무현이) 대통령 물러난 다음에는 내가 봉하마을에 찾아갔지요. (당시 이명박 정권 초창기에) 다른 사람들은 거기 가면 안된다 길래 ‘내가 죽을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못 갈 게 뭐냐’ 하면서 갔어요."


김우중: "노무현 전대통령이 그렇게 세상을 떠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정치가 그렇게 무상한 거지요."


그런데 과연 누구의 소리가 옳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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