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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의 썰전 하차는 좀 묘했습니다. 허지웅의 하차 이유가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여기에 대하여 허지웅 강용석의 관계를 살펴보면, 그 정답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허지웅이 평론가로 인정을 받고 있는데, 그가 쓴 글은 좀 묘하게 '어렵습니다.'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허지웅 이야기가 1편에서 계속됩니다. (1편 새창보기)

허지웅 이혼과 보톡스 성형의 진실


(스폰서 링크)


# 목차

* 허지웅 게이 친구들과의 경험

* 허지웅 장동민 사건

* 허지웅 썰전 하차 이유

* 허지웅의 필력이 비판받는 이유는

* 허지웅 강용석의 관계는?

* 허지웅 김구라 관계는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허지웅 게이 친구들과의 경험


위에서 '자유로운 영혼' 허지웅의 가치관과 실제 성격간의 간극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는데, 여기에 2가지 경험을 더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허지웅: "(동성으로부터 대시를) 20대 초반에 받은 적이 있었다. 사실 내 주변에 성 소수자 친구들이 많다. (그렇게 그들과 지내면서) 20대에는 내가 게이인 줄 알았다."


허지웅: "같이 다니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그리고 어린 맘에 그 친구(게이)와 스킨십도 했다. 하지만 난 게이가 아니었다. 단지 성 소수자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자연스러워서 착각했던 것이다. (게이와) 스킨십을 하다 보니 (내가 게이가) 아닌 것 같았다."


게이 친구들과 어울린다고 하더라도, 대개는 스킨십까지는 쉽게 하지 못합니다.

허지웅이 얼마나 자유분방한 사람인지를 잘 알 수 있는 대목이죠.


또한 허지웅은 장동민 막말 옹호 논란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먼저 허지웅이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 장동민의 추천인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허지웅: "장동민이를 (무한도전에서) 쓰다가 다른 분으로 하시면 될 것이다. 조만간 (장동민이) 사고를 칠 것이다."


허지웅 사진


* 허지웅 장동민 사건


또한 허지웅은 썰전에서도 다시 한번 장동민을 추천한 이유에 대하여 밝힙니다.


허: "과거 '무한도전'이 처음 시작할 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을 데리고 시작한 것은 아니다. 별로 어울리지 않던 사람들이 무한도전에 모여서 지금의 케미를 만들었다."


허: "그래서 장동민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장동민이 가장 '무한도전' 멤버에 어울리지 않으니까."



그런데 장동민 막말 논란 사건이 터지면서, 허지웅이 가만히 있자, 허지웅이 장동민의 막말을 옹호하는 것이 아닌가 루머가 퍼지기도 합니다.

이에 허지웅이 직접 해명을 했죠.


허: "썰전에서 왜 옹달샘을 다루지 않았냐는데, 해당 이슈는 제가 하차(2015년 4월)한 이후 터졌습니다. (그래서) 의견을 발표하지 않았으니 옹호와 같다는데, 저는 장동민씨의 발언(막말 논란)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허: "또한 의견이 없는 것이 곧 의견이라는 사상검증 방식의 이슈파이팅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사실 나에게 동의하지 않거나 동의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을 모조리 색출해서 혐오하겠다는 방식이 그간 역사 속에서 어떻게 반복되었고, 또한 (그런 일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또 그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을 믿지도 마시고요."(2015년 5월 2일)



1편에서 언급했던 '허지웅 보톡스' 논란처럼, 이 건 역시 허지웅에게 과도한 책임을 묻는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에서 재미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 허지웅 썰전 자진 하차 이유


허지웅: "지난해(2014년) 말부터 계속 썰전 하차를 생각하고 있다가 제작진과 상의해서 결단을 내리게 됐다. 요즘 자신의 의견을 가지고 사는 게 어려운 분위기이지 않나. 그런 상황에서 계속 미친 척 내 의견을 밝히면서 스트레스가 많았다."


이것이 허지웅의 공식적인 썰전 하차이유입니다.


그리고 하차하면서 트위터에 이런 말을 남기기도 하죠.


허지웅: "누군가의 의견에 대해 반대할 수는 있어도 그것을 이유로 혐오에 근거한 배제를 논할 수는 없는 거죠. (또한) 누군가의 의견에 대해 반대할 수는 있어도 누군가가 의견이 없다는 이유로 반대할 수는 없는 거고요.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허지웅: "(사실) 나이가 들면서 세상의 다양함에 대해 이해를 넓혀가다가 어느 순간 나 자신의 저열함에 대해 같은 '다양성'의 기준을 주장해도 된다고 착각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그동안) '썰전'을 하면서 그런 사람을 너무 자주 오래 보았다. 이제 안 봐도 됨."(2015년 4월 30일)



* 허지웅의 필력이 비판받는 이유는


참고로 허지웅 트위터 글이 좀 많이 복잡하네요.

이 허지웅의 본심을 살펴보기 이전에, 허지웅 작가에 대해서 잠깐이나마 짚고 넘어갑니다.


허지웅은 글에 대하여 이런 말을 종종합니다.


허: "좋은 글은 아니지만 (독자들에게) 읽혀지기 쉬운 글을 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가?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한다."


허: "기자 생활 하면서 문장을 짧게 쓰라는 교육도 많이 받았고, (평소에) 워낙 가독성을 중요하게 여긴다. 건방진 말일 수 있지만 (독자들에게) 안 읽히는 글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허지웅은 '가독성'을 무척 중시하는데, 위의 트위터 글을 보면 무척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트위터라서 이런 글을 쓴 것일까요?


아니면 허지웅이 초심을 잃고 글을 '장황'하게 쓰게 된 것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트위터가 '다른 사람을 저격'하는 글이기에, 일부러 이렇게 쓴 것일까요?


정답은 허지웅 본인만이 알겠죠.



* 허지웅 강용석의 관계는?


다시 허지웅 트위터의 내용을 살펴봅니다.


먼저, 허지웅의 첫번째 발언은 언뜻보면 장동민 논란에 대하여 쓴 글 같습니다.

이 트위터를 날린 날이 4월 30일인데, 아마 이 글로도 장동민과 관련된 자신에 대한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5월 2일에 다시 정식으로 해명한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허지웅의 두번째 말은 좀 더 흥미롭습니다.

허지웅의 썰전 하차의 직접적인 이유처럼 보이니까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허지웅은 마녀사냥에서는 하차하지 않았고, 썰전에서만 하차합니다. 단순히 프로그램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결정은 내린 것은 아닌 것 같고, 썰전 2부의 누군가와의 껄끄러운 관계 때문이 아니었나 추정이 됩니다.



* 허지웅 김구라 관계는


사실 썰전 2부 출연진중에서 허지웅이 이런 말을 할 대상으로는 대략 김구라와 강용석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허지웅 김구라 사이는 꽤 괜찮은 것으로 보입니다.

썰전외에서도 허지웅이 김구라를 종종 언급하기도 하죠.


허: "(허지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에) ‘라디오스타’ 나온 게 기쁘다. 과거에 5분 방송일 때부터 시청했다."


허: "사실 예전 ‘라디오스타’는 시스템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요즘에는 종신이형과 구라형의 컨디션에 따라 난조가 있더라."


허: "구라형이 라디오스타에 복귀해서 이슈된 거는 남의 피규어 박살낸 거 밖에 없었다."



라디오스타외에도 허지웅은 김구라가 진행하는 택시에 출연하여 꽤 괜찮은 태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김구라가 없는 장소에서도 김구라에 대하여 평가하기도 하죠.


허지웅 인터뷰: "내가 전문 방송인도 아니고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전문 방송인처럼 할 수는 없다. (김)구라 형은 MBC 방송국의 <라디오스타>처럼 수다를 써는 스타일로 <썰전> 2부를 대한다(진행한다). 하지만 나는 손석희가 JTBC 보도부문 사장이자 <뉴스 9> 앵커가 됐으니 <뉴스 9>에서 삼성을 다룰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을 해야 한다고 본다."



반면에 허지웅이 강용석에 대하여 언급을 하기도 하지만, 별로 우호적이지는 않습니다.


허: "(썰전에서 강용석에게) '예능계 배스' 강용석 씨의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냐?"


참고로 배스란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잡식성 물고기인데, 강용석의 방송 출연스타일을 비유한 것이죠.

그리고 이 멘트 역시 허지웅이 자발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대본에 있는 말을 한 것으로 보이네요.


또한, 과거 강용석이 썰전에서 "(국회의원) 출마는 하고 싶은데 방송도 하고 싶다."말을 할때 허지웅은 굉장히 굳은 표정이었고, 방송 이후에 스스로 캡쳐 사진을 올리기도 합니다.


허지웅

- 나는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확실히 허지웅의 표정이 좀 적나라한 것 같네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강용석은 허지웅이 그만두면서의 개편과 맞물려서 썰전 2부에서 하차하고, 썰전 1부에 주력하기로 합니다.

인생사란 것이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강용석이 요즘 방송을 열심히 하고 있죠.

그런데 강용석 불륜과 관련해서 루머가 많죠. (새창보기)

강용석 스캔들 불륜 증거와 강용석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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