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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우(30대)결혼생활

정겨운 부인(아내)서모, 정겨운 군대와 성유리 폭로

정겨운 러브스토리 및 인생 이야기

배우 정겨운이 결혼을 했습니다(지난 2014년 4월 5일).

그런데 정겨운의 과거를 살펴보면, 성격이 좀 특이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죠.


정겨운이 1살 연상녀와 결혼하게 된 데는, 그의 성격이 가장 결정적인 작용을 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정겨운 부인 사진


탤런트 겸 영화배우 정겨운(본명)은 1982년 6월 28일 태어납니다.

올해 34살이죠(정겨운 나이).

(정겨운 키 몸무게) 183cm, 75kg

(정겨운 학력 학벌) 대동세무고등학교 졸업(구 대동상업고등학교), 대덕대학교

(정겨운 프로필 및 경력) 2004년 모바일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


사실 그 이전부터 모델 활동을 하다가 연기자로 전향한 케이스입니다.

드라마 행복한 여자, 천만번 사랑해,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원더풀 마마, 신의 선물 14일, 미녀의 탄생 등과 영화 간첩, 이쁜 것들이 되어라, 고양이 장례식 등에 출연합니다.


# 목차

* 어린 시절

* 정겨운 군대

* 정겨운 성유리 폭로

* 정겨운 사건 사고

* 정겨운 부인 서모

* 정겨운 아내 반응


정겨운 사진


* 어린 시절


정겨운: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어렸을 땐 굉장히 내성적이었다. 혼자서 그림 그리고 음악 들으면서 나름 자신을 표현해보려고 했던 것 같다."


정겨운이 굉장히 외향적일 것 같은데, 어릴 때 성격은 정반대였네요.

위의 그림과 더불어 음악 역시 어릴 때부터 취미로 가지게 됩니다.


정겨운: "일렉트로닉 음악광이다. 집에 컴퓨터 오디오 세트를 들여놨다. 전자음을 좋아해서 일렉 뮤직을 많이 듣는데 혼자 믹싱도 해보고, 꽤 재미를 느끼는 중이다."


정겨운이 몸도 좋은데 음악과 미술쪽에도 재능이 있었네요.


정겨운: "운동도 내 취미 활동이다. 음악 들으면서 운동하고, 그러면서 땀도 내고…. 이런 게 일종의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 정겨운 군대


정겨운은 모델 활동을 하다가 군대에 입대했고,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후에 연기자 생활을 시작합니다.


정겨운: "난 군대에 이미 다녀와서 공백기를 갖지 않아도 되지만, 많은 배우들이 정상의 위치에서 군대에 가는 경우가 생기지 않나. 지금 현빈도 가 있고(현재는 제대함). 그들의 공백기를 노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는 거다."



정겨운: "어떻게 보면 애매한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힘든 적이 없는 것 같기도 해요. 제가 빨리 주인공이 된 것도 운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운이 좋은 타입 같아요. 계속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다가 이제 영화판에도 발을 들여놓게 됐고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고 싶네요."


정겨운의 말은 약간 겸손이 들어간 말입니다.

실제로는 단역부터 시작해서 차츰 배역이 커져간 배우중의 한명이죠.



특히 제대를 한 직후에는 오디션에서 계속 낙방하는 바람에 연극 극단에 들어가게 되었죠.


정겨운: "오디션에 자꾸 낙방하니까 연기력 문제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연극 극단에 들어가서 생활하다보니 '연기하기가 이렇게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배고파서 목소리도 안나오기도 하고…"


정겨운: "뮤지컬 '밑바닥에서'에 출연했는데 그때 비로소 연기의 맛을 알게 됐어요. 그래서 연극과 뮤지컬을 좀더 해야겠다 싶었는데 드라마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거죠."


이후 정겨운은 주말 드라마 행복한 여자에 캐스팅되었고, 차츰 배역의 비중이 커집니다.

* 정겨운 성유리 폭로


그런데 정겨운 본인은 스스로 예능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정겨운: "제가 좀 거두절미하고 용건만 말할 때가 있다. 설명 없이 극단적인 발언을 할 때도 있고. 저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두 절미하고 말할 때가 있어서. 극단적인 발언을 할 때 설명이 없기에, 정아 누나(염정아)랑 형님들(연예계 선배들)이 절 특이하게 보신다."



정겨운: "예능 프로그램을 연구하며 본다. 기회만 닿는다면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휘해보고 싶다."


정겨운 스스로의 평가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의 평가 역시 동일합니다.



성유리: "정겨운 씨 같은 경우는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웃긴 친구인거 같아요 만날 때마다 기분이 좋고 또 항상 좋은 일 있으면 저를 추천해주고 얼마 전에는 카드 좋은 거 있다고 저를 추천해줘서 카드 회사에서도 전화가 오고..."


즉, 정겨운이 추천해서 카드 회사원이 성유리에게 전화를 한 것이죠.


성유리: "(정겨운씨가) 저의 개인 번호를 알려줬더라고요. 그래서 "누가 알려줬어요 "라고 카드 회사원에게 물었더니, 정겨운씨가 알려줬는데요."


성유리: "정말 독특하지만 재미있는 친구에요."



톱스타의 '개인 번호'를 알려준다라...

확실히 정겨운의 성격은 좀 독특하네요.

그런데도 그런 특이한 점이 마음에 드는지, 성유리는 정겨운의 결혼식에 크게 축의금을 쏩니다.


정겨운: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낼 것 같은 연예인은 누구냐, 라는 질문에) 성유리씨가 많이 하지 않을까 싶다. 그 전에 작품을 했던 정으로..."


성유리: "오는 길에 기사를 봤다. (크게) 내야 할 것 같다."



* 정겨운 사건 사고


그런데 이런 독특한 성격과 '평소 예능을 연구하며 본다'는 정겨운이 2012년 SBS 가요대전에서 큰 사고를 치게 됩니다.


당시 정겨운은 대세들인 아이유, 수지와 더불어 가요대전을 진행합니다.

그런데 말을 더듬는 등의 굉장히 서툰 진행으로 큰 비난을 받게 되었죠.

(정겨운과 달리 아이유 수지의 진행은 굉장히 매끄러웠음)


이에 정겨운은 공개 사과를 합니다.


인터뷰 사과

"다시 (진행)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한번 그렇게 해봤구나 봐주시고 앞으로 연기만 열심히 하겠다."


트위터 사과

- 저 때문에 긴장하셨던 여러분들께 미숙했던 부분 앞으로 좋은 연기로 갚겠습니다



그런데 정겨운이 또다시 예능에 나오네요.

진짜 사나이 출연



정겨운: "(군대에) 너무 잘 지내다오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보니까 강압적으로 제재하고 그런 걸 좋아하는 것 같아 잘 적응 했던 것 같다."


사실 진행과 리얼 버라이어티 쇼는 종류가 다릅니다.

정겨운이 이번에는 과거의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하네요.


그런데 정겨운의 '(군대에서) 강압적으로 제재하고 그런 걸 좋아하는 것 같아'라는 발언은 좀 특이하네요.


사실 정겨운은 과거에도 수동적인 면을 드러낸 적이 있습니다.


정겨운: "배우말고 다른 직업을 가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시키는 건 잘하니까 샐러리맨이 돼도 할 수 있었을 거예요. 그렇지만 주도적으로 뭔가 보여주고 펼칠 수 있는 배우라는 직업이 저에겐 가장 잘 맞는 거 같아요."


* 정겨운 부인 서모


정겨운은 2014년 결혼하는데, 여러 차례 연상녀와 사귀었죠.


정겨운: "만나는 여인들이 모두 2-3살 많았다. 지금도(2009년) 2살 많은 누나와 사귀고 있다."(정겨운 여자친구)


정겨운: "이상형이 '나쁜 여자친구'이다. 악녀를 만났을 때 오히려 편안함을 느껴 질질 끌려다녔다."


어릴 때는 내성적이었던 정겨운이, 연애에서는 약간 수동적인 면이 있는 것 같네요.

드라마에서도 이런 캐릭터로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정겨운 아내 서모씨는 모델 출신 웹디자이너입니다.

(정겨운 부인 직업)(정겨운 배우자 와이프 서모씨)


정겨운 아내 이름과 사진은 공개하지 않음



정겨운측: "정겨운 예비신부 서모씨는 예전에 모델활동을 한 이력이 있으며,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이다. 현재는 웹 디자이너로서 패션업계에 몸담고 있다."



정겨운측: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한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처음에는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참고로 나이는 정겨운보다 1살 연상입니다.


두 사람은 2011년부터 연애를 시작했고, 약 3년간의 열애후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죠.


정겨운: "프러포즈는 친구들과 같이 소소하게 했다. 깜짝 쇼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완전 성공했고, 신부가 많이 울었다. 기분 좋게 프러포즈를 마무리 지어서 앞으로 책잡힐 일 없이 살 것 같다."



정겨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바로 아내의 아름다운 외모와 검소하고 알뜰한 마음때문이었다. 또 예비신부의 뛰어난 요리솜씨와 야무진 점을 보고 나의 성격과는 정 반대라 서로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며 잘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정겨운: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결혼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아직 정겨운 자녀(자식)은 없음)


* 정겨운 아내 반응


정겨운이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게 되지 아내의 반응이 특이하네요.


정겨운: "처음에 (진짜사나이로 군대) 갈 때는 별로 말이 없었다. 그냥 잘 다녀오라고 말했다. 어차피 잘할 줄 알고 믿고 보낸 것 같다. 그런데 군대에 다녀가서 신체검사 1급 나온 것도 좋아하고, 신형군복을 입어본 것도 신기해하니 아내가 ‘나중에 혹시 일이 안들어오면 군인 하라’고 말하더라."



최근에 정겨운은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하여 공개하기도 합니다.


정겨운: "내가 현재 꽂혀있는 것은 아내를 위한 손맛이다. 결혼하고 나서 칭찬을 받고 싶은데 새로운 걸로 칭찬을 받고 싶더라. 찾다가 얼마 전에 '즐거운 가'에서 제육볶음을 만들었는데 인기가 정말 좋았다."


정겨운: "욕심이 생겨서 자꾸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더라. 그래서 아내에게 해주기 시작했다. 아내와 술을 먹은 다음 날 북엇국을 끓였다. 북엇국이 별거 아니더라. 간장 맛으로만 하면 된다."


여기서도 정겨운의 성격이 약간 드러나네요.


어쨌든 정겨운은 이혼 등의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부부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노력인데, 정겨운이 그것을 잘 하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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