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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우(30대)결혼생활

진태현 박시은 결혼 개척교회 이유- 진태현 집안과 아버지

탤런트 진태현 박시은 결혼을 개척 교회에서 했는데, 사실 그 교회(청담동 베이직 교회)의 목사인 조정민은 진태현이 아버지처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진태현의 무명 시절과 더불어 진태현 박시은의 러브스토리가 흥미롭네요.


박시연 진태현에 대한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 새창보기)

박시은 진태현 결혼 뒷이야기- 박시은 성형전 이혼 루머 이유


(스폰서 링크)


# 목차

* 진태현 어머니로부터 큰 영향을 받아

* 진태현 무명시절 이야기

* 진태현 박시은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 진태현 박시은 결혼

* 진태현 아버지에 대한 언급 없어...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탤런트 겸 영화배우 진태현(본명 김태현)은 1981년 2월 15일 태어납니다. 올해 35살이죠(진태현 나이)(진태현 박시연 나이차이, 진태현이 1살 연하임).

(진태현 종교) 기독교(개신교)

(진태현 키 몸무게 혈액형) 178cm, 64kg, O형

(진태현 학력 학벌) 경기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진태현 프로필 및 경력)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후 드라마 선물, 옥탑방 고양이, 서동요, 하얀 거짓말, 호박꽃 순정, 인수대비, 오자룡이 간다, 내 손을 잡아, 호텔킹 등과 영화 돌려차기, 청연, 비몽, 무서운 이야기 등에 출연합니다.




* 진태현 어머니로부터 큰 영향을 받아


진태현은 어린 시절 어머니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진태현: "어머니가 굉장히 '쿨하신 분'이세요. 고등학생 때 담배를 피우다 걸려서 어머니가 학교에 불려오셨는데, 어머니가 "학생 때 피워보지 언제 피우겠느냐"며 오히려 선생님을 당황하게 만드셨어요."


진태현: "고등학교 시절, 한때는 축구선수가 되고 싶었을 만큼 운동을 좋아했어요. 또한, 수업에 빠지고 놀더라고 꼭 학교 안에서 놀았죠."


진태현 박시은 결혼 사진


그리고 진태현은 200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는데, 이때는 본명인 김태현이란 이름을 사용합니다.

나중(2010년)에 예명으로 바꾸게 되었죠.


그리고 굉장히 특이한 것이, 진태현의 데뷔작이었던 2001년 드라마 '선물'에서 박시은과 처음 만나게 됩니다.


진태현: "드라마 선물에 '단역 1'로 들어갔는데, 당시 박시은은 청춘 스타로 주가를 올리고 있었다. 그 당시에 박시은의 예쁘고 성실한 모습에 호감을 느꼈는데, 11년이 흐른 다음에 '호박꽃 순정'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박시은과) 인연이라 생각해 먼저 다가갔다."


결국 진태현의 따뜻함에 박시은이 마음을 열게 된 것이죠.



* 진태현 무명시절 이야기


참고로 진태현은 약 10년동안 무명생활을 하게 됩니다.


진태현: "(생활고 때문에) 핸드폰 사용료 몇 달치를 못 낸 적이 있었어요. 이번에도 안 내면 전화 끊는다고 협박하듯이 오는 연락을 받아 보기도 했고요."


진태현: "그동안 별 일을 다 해봤어요. 세차장 알바도 해보고 우유 배달, 신문 배달도 해봤죠."


진태현: "아침저녁으로 라면 먹고 콘 프레이크에 우유 한 잔을 말아 먹고 살아도 안 죽어요. 꼭 소고기 먹어야 사는 건 아니더라고요."


이런 진태현의 생활고를 보면, 진태현 집안이 그리 부유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진태현 과거 사진


진태현은 이런 오랫동안의 무명생활을 거치면서 차츰 배역의 비중이 늘어납니다.

그러다가 2010년에는 개명을 하게 되었죠.


진태현: "데뷔 10년이 지났다.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성을 바꾸고 다시 한 번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그동안 공채 데뷔 10년동안 캐릭터로만 인식되는 것이 배우로서는 조금 속상했다."(진태현 개명 이유)


진태현: "나도 이제 나를 좀 열심히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 이름을 바꿀까, 성을 바꿀까 고민하다가, 내 성인 김이 중국말로 하면 진이라서 성을 바꿨다."



* 진태현 박시은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진태현이 이름을 바꾼 것도 2010년이고 호박꽃 순정으로 박시연을 만난 것도 2010년이니, 2010년은 그에게 여러모로 특별한 해인 것 같습니다.



진태현: "드라마 '호박꽃 순정'의 리딩을 하러 갔는데, 날 좋아해 주는 배역에 박시은이 있었다. 사실 데뷔 전부터 박시은 팬이었다."


진태현: "그리고 내가 신인 시절 같은 작품(드라마 선물)에 당시 박시은은 주인공이었는데, 날 쳐다도 안 봤다. 그 드라마에서 난 난 대사도 없는 배역이었다."


진태현: "(호박꽃 순정으로 만나게 되면서) 박시은과 한 번도 데이트한 적이 없는데 사귀자고 고백했다. 그 이후부터 스태프들 몰래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진태현: "(연애하는 동안) 거의 박시은과 매일 만난 것 같다. (박시은을) 매일 봐도 좋다. 한 가지 불만이 있다면, (박시은은) 나와 있을 때도 일을 갖고 온다. 사실 나는 일은 일이고 연애는 연애인데, 박시은은 옆에서 애교를 부려도 촬영 이야기를 하더라."


박시은: "난는 일할 때 집중하는 스타일이라서 일을 먼저 끝내놓아야지 직성이 풀린다. 가끔 진태현이 자기만 봐달라고 할 때가 있는데, 그런 때가 힘들기도 하지만 권태기는 단 한번도 없었다."

(진태현 아내 박시은)(진태현 부인 박시은)


진태현: "박시은이 정글의 법칙 촬영차 열흔 간 떠나 있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박시은이) 보고 싶어서 울었다. 엉엉 운 것이 아니고 박시은이 가고 일주일 정도 지났을 때 하늘을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떨어지더라."


박시은에 대한 진태현의 애정이 어느 정도인지 알 것 같네요.


박시은: "(진태현과) 첫 키스를 잊을 수가 없다. 키스를 하는데 진태현이 내 입술을 깨물었다. 그러자 (입술에서) 피가 났다.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더라."


진태현: "아직도 (박시은을( 볼 때마다 설레고 너무 예쁘다. 아침에 보고 저녁에 봐도 예쁘다."


진태현 박시은 웨딩 화보


* 진태현 박시은 결혼


2015년 7월 31일 진태현 박시은은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진태현 배우자 와이프 박시은).

크고 화려한 결혼식장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이 다녔던 개척교회에서 한 것이 무척 특이하네요(진태현 박시은 교회- 강서구 청담동 베이직 교회, 진태현 박시은 다니는 교회).


진태현: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간다. 5년 전부터 결혼을 하면 꼭 신혼여행은 우리 말고 남을 위한 여행을 해보자고 (박시은과) 서로 약속했다. 천사 같은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의미있는 여행이 될 것 같다."


박시은: "(결혼식을)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삶이 중요하지 결혼식이 더 중요한 건 아니다."


(진태현 박시은 자녀(자식)은 아직 없습니다. 진태현 박시은 아들 혹은 딸 루머는 잘못된 것임)


진태현 박시은 결혼식 사진 모습


* 진태현 아버지에 대한 언급 없어...


참고로 박시은은 진태현 어머니의 전시회에 직접 방문하기도 합니다.

(박시은 시어머니)


진태현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고, 어머니와는 고부갈등없이 잘 살고 있는 것 같네요.


박시연: "우리 어머니 최초 동네 미술 전시회 꽃다발 사들고 축하하러 나선 신혼부부 아들 며느리 좋긴 좋은데 비 다 맞음."



진태현: "아버지같이 늘 우리에게만은 따뜻하신 조정민 목사님과 베이직교회 관계자분들과 가족들... (중략)  마지막으로 두 막내 시집 장가보내시는 두 엄마 감사합니다."


참고로 조정민 목사는 진태현 박시은이 결혼식을 올린 베이직 교회의 목사이기도 합니다(2013년 10월 개척 첫 예배를 드림).


결혼식이라는 중대한 행사에서 진태현이 아버지에 대하여 특별한 언급이 없는 걸로 봐서는, 아마 어릴 때부터 아버지 없이 자란 것이 아닌가 하네요.



참고로 스타 부부들에게는 늘 그렇듯이, '진태현 박시은 이혼 루머'가 돌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시샘으로 만들어낸 잘못된 소문이죠.


위에서 언급한 박시은의 깨달음, 그리고 진태현과 박시은의 생활을 보면, 두 사람은 항상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결혼 생활을 할 것 같습니다.


진태현과 친한 서현진 포스팅 (새창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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