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녕하세요 독설언니의 눈물- 사랑이 독으로 변한 세가지 사연 안녕하세요 145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묘하게도 네가지 에피소드중에서 세가지가 서로 맥락이 닿아 있습니다. 이제까지 이런 적은 없었으니까, PD나 작가가 일부러 그랬다기보다는 우연히 이렇게 된 거 같네요. 먼저 '내가 뭐 어때서' 사연입니다. 고민의 주인공 이름은 허세림이고, 올해 나이가 18살입니다. 고민의 대상은 바로 친언니인데, 매일 자신에게 돼지라고 부르며 막말과 독설을 서슴치 않습니다. "너 원시인 같다. 내가 아마존에 온 거 같다. 너 다리에 고추장 양념한 거 같애." 그리고 집에 놀러온 동생 친구들에게는 이렇게 말합니다. "얘들아, 쟤 허벅지 살이 출렁거리는 모습 좀 봐라." 여고생의 마음에 대못을 박는 독설이네요. 이런 말을 하는 언니의 나이는 20살이고, 동생보다 확실히 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