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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X언니 이효리가 분노를 참은 이유와 효리언니의 타로점 총 4부작으로 기획된 이효리의 X언니도 이제 반 이상 방송되었습니다. 스피타의 컴백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소속사 선배인 이효리가 나섰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효리는 가수 데뷔한 초기부터 자신의 가창력이 부족했다고 인정합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하여 '나만의 노선'을 따로 구축했다고 합니다. 이런 이효리이기에 스피카에 대하여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 3회에서 스피카 멤버들은 장기 자랑을 합니다. 의외로 나래가 '장기하와 얼굴들'의 반전 공연을 하면서 관객들들 들었다 놨다 하는 요물 짓을 제대로 합니다. 주현의 오로라 공주의 엄지원 연기도 괜찮았고, 양지원의 개인무대 'Don't know why'도 괜찮게 끝날 뻔 하다가 음이탈로 마무리됩니다. 나중에.. 더보기
스토리쇼 화수분 시청률 실패 원인과 전망 파일럿 방송 스토리쇼 화수분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습니다. 예능에서 간만에 보는 새로운 형식이기에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컸습니다. 하지만 화수분쇼의 시청률은 겨우 2.6%로 무릎팍도사의 지난주 시청률 4.0%보다 1.4%나 하락했습니다. 이처럼 시청률이 저조한 이유가 무엇인지,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맨 처음은 오소녀의 해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애프터스쿨 유이, 원더걸스 유빈, 시크릿 효성, 스피카 양지원, 솔로가수 지나까지 현재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그녀들이기에, 만약 '오소녀' 그대로 데뷔했다면 어땠을지 상상만으로 즐겁군요. (멤버들의 능력보다 소속사의 기획력과 마케팅 능력이 더 중요할 수도 있으니, 아직까지 별 볼일 없는 그룹으로 남아 있을 가능성도 물론 있습니다.) 여기에는 앵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