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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쇼

화수분 정은지, 조인성과 김성주는 달라 스토리쇼 화수분 2회에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특별출연해서 김성주와 연기를 했습니다. 대구의 부부가 보내준 실제 사연은 목욕관리사로 일하는 남자가 목욕탕집 딸을 만나서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게 되는 사연입니다. 둘의 사랑에는 여자의 아버지인 목욕탕집 사장이 관건입니다. 정은지가 응답하라 1997과 비슷한 털털하면서도 씩씩한 캐릭터를 선보이네요. 역시 이십대 여자의 통통 튀는 매력을 잘 표현합니다. 반면에 상대역인 김성주는 연기가 이번이 처음입니다. 좀 어색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화난 여자를 달래주기 위하여 놀이기구를 통째로 빌리는 남자, 성주랜드의 주인 역할은 나름 잘하네요.(물론 실제로는 놀이터에서 노는 것이지만, 만약 진짜로 이렇게 여자의 화를 달래주었다면, 남자분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대단하네요.) 또한 .. 더보기
박형식 정은지 '호감사실' '연기최고' 주고받아 스토리쇼 화수분 2회에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특별출연했습니다. 저번 1회때 박형식이 정은지에게 사심고백을 한 뒤에 불과 1주일만의 섭외입니다. 그만큼 화수분에서 섭외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뜻인데, 어쨌든 시청률은 안습이네요. 이날 정은지를 만난 박형식은 지난주의 자신의 호감표현이 거짓이 아니라고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또한 박형식은 정은지가 여기(스튜디오)에 서 있어서 깜짝 놀랍니다. 그만큼 화수분의 섭외력이 대단하다는 뜻이죠. 이날 박형식은 아기병사의 귀신소동을 연기합니다. 간략한 줄거리는 부대 내에 아무도 자지 않는 침상이 있는데, 그곳은 원래의 주인인 말년병장이 군화를 거꾸로 신은 후에, 배신당한 뒤 교통사고로 죽은 애인이 매일 밤 찾아오는 곳입니다. 이때 죽은 귀신 연기는 베스티의 멤버 해령이 연기하.. 더보기
스토리쇼 화수분 시청률 실패 원인과 전망 파일럿 방송 스토리쇼 화수분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습니다. 예능에서 간만에 보는 새로운 형식이기에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컸습니다. 하지만 화수분쇼의 시청률은 겨우 2.6%로 무릎팍도사의 지난주 시청률 4.0%보다 1.4%나 하락했습니다. 이처럼 시청률이 저조한 이유가 무엇인지,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맨 처음은 오소녀의 해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애프터스쿨 유이, 원더걸스 유빈, 시크릿 효성, 스피카 양지원, 솔로가수 지나까지 현재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그녀들이기에, 만약 '오소녀' 그대로 데뷔했다면 어땠을지 상상만으로 즐겁군요. (멤버들의 능력보다 소속사의 기획력과 마케팅 능력이 더 중요할 수도 있으니, 아직까지 별 볼일 없는 그룹으로 남아 있을 가능성도 물론 있습니다.) 여기에는 앵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