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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무한도전 유재석 애장품을 좋아하는 이유 진구 나르샤 무한도전 362회에서 쓸친소 파티 최종회가 방송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방송처럼 무도 정신과 유재석의 실제 성격이 드러나는 방송도 없었던 거 같습니다. 이제 연말 연시네요. 보통 연말이면 예전에는 거리에서 구세군들이 종을 울리고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도 발걸음을 멈춰서 성의를 보이곤 했습니다. 그리고 방송에도 연말 특집으로 불우 이웃돕기를 했고, 사람들은 회사나 동네 차원으로 고아원과 양로원을 방문해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곤 했습니다. 물론 그런 일회석 행사를 비판하는 일각의 목소리도 없지 않았지만, 그런 모습이 사라진 지금은 그런 모습이라도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연말연시에 대부분의 TV 프로그램들이 시청률을 위한 특집쇼를 방송하는 동안에, 그나마 무한도전이 이런 면을 살린 것은 정말 좋았.. 더보기
해투 사유리 거짓말과 사기세트 레시피 폭풍 웃음 해피투게더에 아이유, 서인국, 후지타 사유리, 황광희가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사유리가 출연 긴장때문에 일주일전부터 변비로 고생을 했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오늘 입담을 보니, 긴장할 필요가 전혀 없을 거 같네요. 사유리의 라이벌은 김나영이고, 사유리가 못하는 프로그램은 낸시랭이 합니다. 이 세 명이 비슷한 느낌의 연예인들이네요. 사유리가 김나영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합니다. "김나영 때문에 막히고 있다. 김나영이 아예 패션쪽으로 갔으면 좋겠다." 확실히 사유리의 발언은 솔직하면서도, 듣는 사람들이 유쾌하네요. 아마 이런 질투를 공개적으로 하면서, 뒤끝 없이 가볍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사유리는 스스로에 대해서도 굉장히 솔직하면서도 욕심이 없습니다. 매니저를 두지 않는 이유로 '나누기 싫다'라고.. 더보기
맨친 사유리의 김현중 사심과 엉뚱발랄 맛평가 외모평가 맨발의 친구들 22회에서 독거 연예인으로 사유리의 집으로 방문했습니다. 홍석천처럼 사유리 역시 김현중을 보자마자 사심을 표현하네요. "우와, 잘 생겼다." 그리고 윤시윤에게도 같은 표현을, 그리고 홍석천에게는 "그냥 괜찮다."라는 굴욕을 줍니다. 역시 솔직한 사유리답네요. 혼자 사는 일본여자인 사유리의 집이 공개되었는데, 보통의 여자들과는 달리 집안이 아주 휑하네요.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것 대신에 신기한 모자나 물건들을 오히려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사유리가 무언가를 꾸미는 그런 취향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 사유리가 맨친의 유이 자리를 노렸습니다. 요즘 어떤 예능 프로그램이나 기존에 있는 사람의 면전에서 이런 말을 하면서 웃음을 주는 추세인데, 사유리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갑니다. "예.. 더보기
맨친 김현중의 귀여움 속에 솔직한 모습 맨발의 친구들 22회에 김현중의 귀엽고 장난기 많은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제일 처음 방문한 집밥의 고수 홍석천의 집에서 테가 밑에 있는 이상한 안경을 쓰고는 낄낄거리면 마음껏 웃네요. 꼭 10살 된 장난꾸러기 사내아이 같습니다. 시력검사용 안경같기도 하네요. 오늘 한입퀴즈에서는 윤종신이 문제를 맞힌 다음에 헝가리식 토마토 치킨스튜를 먹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김현중의 몽롱한 모습이 너무 안쓰럽네요. 연기가 아니라 진심으로 먹고 싶어 하는 것 같네요. 맛집 프로그램을 하면, 출연자들은 보통 뭐든지 다 맛있다고 해야 합니다. 하지만 김현중은 솔직하게 자신의 입맛을 이야기하네요. 홍석천이 비장의 무기 일본식 숙주 베이컨 두부찜을 내놓는데, 김현중이 이렇게 말합니다. 김현중: 나 이거 만두 맛이 나지.. 더보기
런닝맨 예능숙맥 김예림, 송지효 사유리에게 패대기질 당... 런닝맨 159회 최강 커플 레이스가 펼쳐졌습니다. 게스트 7명이 나와서 런닝맨 멤버들과 짝이 되어서 경주를 펼쳤네요. 김예림이 김종국과, 존박이 이광수, 김광규가 유재석, 후지타 사유리가 하하와, 박상면이 지석진과 한 팀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 조정치 정인 실제커플이 출연했고, 런닝맨에서는 개리 송지효의 월요커플이 그대로 짝이 되었습니다. 사유리의 성격은 언제나처럼 거침이 없습니다. 오늘 김종국을 향해 사심을 그대로 고백합니다. "닭 가슴살 같이 먹을래요?" "프로틴 같이 마실래요?" 근육맨 김종국을 유혹할 때 쓰는 맞춤형 멘트같습니다. 하하와 단 둘이 있을 때도 김종국의 이상형을 물어봅니다. "종국이 형의 여성상은 조신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해." 그 시각 김종국이 탄 차에는 김예림이 정말 조신하.. 더보기
라스 이준 동물의 왕국 발언을 후회하면서 노출도 찬성?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338회가 입방정 특집으로 꾸며졌네요. 아이돌중에서 '생각'없이 말하기로 유명한 이준이 나왔습니다. (근육바보라고도 하죠.) 하지만 이준이 생각이 한 말이 대중들은 개념 있는 말이라고 받아 들이는 경우가 있죠. 이준이 클라라의 몸매를 닮고 싶다고, 남성 최초로 클라라 워너비가 되네요. 사실 이준은 절벽 엉덩이여서 엉덩이 콤플렉스가 있거든요. 참, 솔직하네요. 남자 아이돌이 이렇게 클라라를 "시구계의 거장"이라느니 "몸매계의 마에스트로"라니, 칭찬하기가 어렵죠. 원래 음흉한 사람들이 뒤에서 더 밝히면서 앞에서는 안 그런 척, 깨끗한 척을 많이 하죠. 이준이 저렇게 당당하고 더구나 맑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순진하다는 뜻이죠. 이준은 사유리의 재력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호감을.. 더보기
라스는 왜 사유리에게 성상납을 묻지 않았을까? 라디오 스타 338회에는 후지타 사유리와 김흥국, 이준, 클라라가 나왔습니다. 입방정 특집이기는 하지만, 몸방정(?)의 클라라에게 시선이 집중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4차원적으로 기가 센 캐릭터에게 클라라가 거의 묻히는 군요. 하긴 클라라도 공중파라서 그런지 노출이 별로 안되는 의상을 입고 나왔고요. 김흥국의 양딸이라는 사유리, 김흥국과 죽이 잘 맞네요. 그리고 이준을 들었다, 놨다 합니다. 사유리; "(첫인상이) 은근히 여자에게 까다로울 거 같아요." 그러다가 이준의 앞머리 콤플렉스에 이어서 갑자기 '가발설'까지 제기합니다. 어떻게 저기서 저런 생각이 나올 수 있는지... 사유리는 금방 무리수라고 인정하지만, 이것은 계산된 행동이라고 봅니다. 다만 주변의 반응 때문에 원래 하려던 행동을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