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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누나와 키축소수술 고민한 장신녀 안녕하세요 139회의 세번째 사연은 '절 사랑해줄 분 어디 없나요?'라는 182센티미터의 여자의 고민입니다. 아마 여자 출연자중에서는 최장신녀가 아닐까 합니다. 카라와 같이 서니까, 졸지에 카라가 난쟁이가 되는 굴욕을 겪네요. 구미에서 온 이름은 김민서, 올해 나이가 27살인 아가씨입니다. 짝사랑하던 남자에게도 고백을 했지만 남자보다 더 큰 여자라고 차였고, 데이트할 때도 남자가 사람들이 있는 곳을 잘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자신보다 더 큰 여자와 있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그런 거죠. 오늘도 먹는 얘기가 나오자 이영자의 심기가 불편해집니다. 다들 이영자의 눈치를 보는데, 막내인 강지영만은 홀로 해맑게 웃고 있다가 이영자의 돌직구를 맞네요. "지영이, 왜 웃니? 지영이 크게 한번 맞아 볼래? 막내라 솔직하구.. 더보기
안녕하세요 현인앓이 남중생과 고집불통 개집착언니 안녕하세요 139회에 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신동엽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니콜이 엑소 카이에게 사심고백을 합니다. 호감이 있다고 하는데, 엑소 카이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오늘 첫번째 사연은 '구닥다리 영감님(현인 광팬)'입니다.(애늙은이 아들) 불과 15살의 중학생인데, 1940년대에 푹 빠져서 현인의 노래 '신라의 달밤'을 즐겨 부르고, 흑백영화와 중절모에 양복바지까지 즐깁니다. 말투마저도 묘하게 노인들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걸음걸이도 뒷짐 지고 어슬렁어슬렁거리고, 학교생활도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니 제대로 할 수가 없기에, 어머니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 아들은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를 한명도 모릅니다. 카라의 굴욕이 아니라, 아예 요즘 아이돌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