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써니 나르샤 대성에 투영된 김태호의 의도
무한도전 361회 쓸친소 파티 두번째 이야기를 보고, 다시 한번 김태호 피디의 천재성에 감탄했습니다. 그는 너무나 교훈적인 이야기를 예능에 아주 재미있게 풀어놓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네요. 아마 레슬링이나 복싱, 조정 특집보다 더 뛰어나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오히려 더 '의미있는 특집'이었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이번의 쓸친소를 제대로 알려면, 작년의 못친소와 비교를 해야 합니다. 작년에 무도는 못생긴 친구들 위주로 섭외를 했습니다. 고창석을 비롯하여 김범수, 신치림, 데프콘, 김제동, 이적 등 하나같이 얼굴은 못생겼지만(미남형은 아니지만), 자신의 재능으로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하나같이 자신은 못생기지 않았다고 항변하죠. 그런데 이번 쓸친소에는 김제동(위원장)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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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환의 악플을 조장하는 엠넷, 변상국과 싸울수록 좋아
슈퍼스타K 5의 8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이제 대략적인 탑10 생방송 진출자가 결정되었는데, 일부의 팬들은 큰 충격과 일말의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즉, 9명의 생방송 진출자는 이미 합격을 했고, 나머지 5명 중에서 한명을 국민의 투표로 뽑기 때문입니다. (합격자 명단: 정은우, 박재정, 위블리, 장원기, 김민지, 플랜비, 송희진, 임순영, 마시브로) 참고로 마시따밴드와 네이브로는 연합팀으로 진출이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탈락자(즉, 마지막 진출자를 뽑는 투표 대상)은 변상국, 박시환, 김나영, 제이제이큐, 정다희 등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승철이 이런 말을 합니다. "대국민이 공감하고 설득력 있는 탑10을 선발할 것입니다. 대국민 투표, 국민의 선택!" 과연 이것이 이승철과 엠넷이 말하는 국민들이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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