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은 1959년 3월 26일 생으로, 올해 나이가 55살입니다. 남편인 최정식은 다섯 살 연하로 1964년생입니다. (올해 나이가 50살이네요.)
최정식의 경력 및 이력(프로필)
최정식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뉴욕의 비주얼 전문학교 VMI서 수학한 후 89년 광고회사 오리콤에 입사, CF음악을 만들었습니다.
오리콤 오디오팀 차장으로 재직하다가 2005년에 독립, 영화 방송 이벤트 CF음악 제작 전문업체 '뮤직 몽타쥬'를 설립해 사업가로 변신했습니다.
원래의 정확한 직업은 작곡가 겸 음악감독인데, 2002년 소설 '뉴욕 블루스'를 출판하면서 소설가로도 이름을 알린 멀티 아티스트입니다.
(다만 세상에 크게 인정을 받은 작품은 아직 없습니다.)
김미숙의 가족관계는 남편외에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 큰 아이인 아들 최승민은 현재 14살이고, 딸인 최승원은 올해 나이가 12살입니다.
아래에 두 아이의 사진
한편 김미숙의 경우는 모두들 잘 아는 탤런트이면서 라디오 DJ로도 활동하고 유치원 원장으로 사랑유치원을 18년 동안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처음 개원한 것이 1987년이었는데(성산동 부근), 당시 유치원 선생이었던 여동생의 권유로 1986년 이화여대 평생대학원에서 유아교육을 1년 받는 등의 철저한 준비 끝에 시작한 유치원이었습니다.
또한 89년에는 방송통신대학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기도 하는 등, 바쁜 연기자 생활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성격이네요.
특이사항으로 김미숙은 예전에 한국 여행인 클럽(KTC) 부회장의 직함을 갖고 있었습니다.
당시 기사 발췌
- KTC는 만화가 고우영씨가 회장이고 디자이너 이리자씨 MC 황인용씨 등이 회원으로 돼있다. KTC는 1년에 한번 해외 오지여행을 하고 4월엔 장애인과 그 가족을 초청해 국내여행을 한다. 9월에 있는 국내여행은 회원간의 단합대회 형식으로 치러진다. 그 덕에 중국 해남도 몽골 파키스탄 오지까지 처음 듣는 사람으로선 놀랄만한 여행경력을 갖고 있다. 독신의 김미숙이 생활을 즐겨온 한 방식이다.
당연히 최정식씨도 KTC의 통과의례를 밟아야했다. 3일 모임에서 ‘여행스케줄에 지장을 주어선 안된다’는 단서를 달고서야 두 사람의 결혼은 추인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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