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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영선 남편 직업 결혼과 클린턴 동네

(2/3) 총 3개의 글중 두번째 글

슈퍼 모델 박영선 남편 직업, 그리고 모델 박영선 결혼 생활이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사실 박영선 은퇴 이유에는 루머가 참 많았죠.


 박영선 전 글 1편 새창보기 (1/3)  박영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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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은퇴 이유


어쨌든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던 박영선은 1999년 잠정 은퇴를 하고 홀연 미국으로 떠납니다.


박영선: "과거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떠나자 임신설 루머가 돌았다. 어느 날 미국에서 교민이 내 배를 쳐다보더라. 내가 임신한 줄 알았던 거다."


사실 박영선이 미국 유학을 떠난 표면적인 이유는 사진 공부였습니다.

박영선: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비웃었을까, 부끄러워요. 그때는 자만에 빠져서 사진 공부를 하겠다고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났죠. 찍는 것과 찍히는 것은 엄연히 다른 것인데…. 늘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일이다 보니 만만히 봤던 것 같아요."


박영선: "하지만 사진 공부가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니었어요. 저는 머리가 안 따라주더군요. 예전 모델 당시 제가 잘 나서 사진이 잘 나오는 줄 알았는데, 사실 사진 찍는 분들이 얼마나 조명 등에 대한 계산으로 생각을 하는지 알게 됐어요."


사실 사진 작가 역시 쉽게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박영선: "늘 일에 치여 살았던 연예계 생활에서도 벗어나고 싶었어요. 사실 결혼해서 편안하게, 조용히, 주부로 살고 싶었죠. 그래서 일부러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었고요. 누가 연락해도 웬만큼 친한 친구가 아닌 이상 만나지 않았어요."

슈퍼 모델 박영선 사진

* 모델 박영선 남편과의 첫만남


박영선: "한번은 통장을 만들기 위해 은행에 갔는데 줄을 서라는 거예요."


사실 박영선은 19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를 했고, 그 이후 모든 일을 매니저가 대신해주었죠.


박영선: "5분도 서 있지 못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어요. 다음날도 포기했고요. 결국 계좌를 여는 데 3일이나 걸렸어요. 서른다섯 살이 돼서야 비로소 하나하나 알아간 거죠."


박영선: "그러던 중 우연히 친구들과 들른 바에서 남편을 만났어요. 남편은 다섯 살에 미국으로 가서 그곳에서 자란 재미교포 2세였죠."

모델 박영선 남편의 직업은 은행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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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박영선 결혼 생활


박영선: "결국 짧은 연애끝에 남편과 결혼했고, 남편따라 동양인 한 명 없는 휴스턴의 한 동네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어요."(모델박영선 결혼)(모델 박영선 배우자)


박영선과 남편 사이에는 아들 백경(이름)이 있습니다.

(박영선 자녀 자식)(박영선 가족관계)

모델 박영선 아들 사진

박영선: "제가 사는 곳에 동양인은 우리 가족밖에 없어요. 다들 안정된 직장에 아주 친절하고 밝은, 전형적인 미국 중산층이 사는 동네에요."


박영선: "현재 미국의 소머스에 사는데, 뉴욕의 맨해튼에서도 한 시간 정도 가야 있는 도시에요. 그런데 아무리 설명해도 못 알아들어서 빌 클린턴 사는 동네 근처라고 했는데 와전됐어요."


박영선: "클린턴이 사는 동네는 부촌이고, 우리는 중류층이 사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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