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은혜는 1978년 2월 21일 인천 출생입니다. 1998년 영화 '짱'에서 장혁의 연인(여고생 역할)으로 데뷔했습니다. 2008년 사업가 김한섭과 결혼하면서 잠깐 연예계 일을 쉬었습니다.
쉬는 동안 임신을 했지만 유산을 하였고, 그 다음 번의 임신에서는 2011년 이란성 쌍둥이를 무사히 출산하였습니다.
박은혜의 남편인 김한섭은 1974년생으로 미국과 일본에서 유학을 했고, 아버지가 금융계의 사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본인은 금융업이 아닌 다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2006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한번 만났지만, 당시에는 서로 별다른 느낌을 받지 못해 그냥 흐지부지 헤어집니다. 그러다가 2007년 3월 다시 다른 지인을 통해서 소개받는데, 우연히 같은 사람이었다고 하네요. 아마 서로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만남을 이어가다가 결혼하게 된 것 같습니다.
2008년 결혼 당시 두 사람의 주례는 88올림픽 당시 서울 시장과 덕성여대 총장, 총무처장관 등을 역임한 서울시 환경미화원후원회 회장 김용래가, 사회는 지난해 박은혜와 MBC '환상의 짝꿍'에서 MC를 함께 맡았던 오상진 아나운서가 맡아서 상당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남편과 관련된 박은혜의 인터뷰입니다.
* 남편은 어떤 사람인가?
“키는 180cm, 체격은 보통이다. 첫 눈에 느낌이 확 왔다. 쌍커풀이 없고 눈에 총기가 있다. 완벽한 이상형이다. 대화를 많이 한다. 배려도 잘 해주는 따뜻한 남자다.”
* 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나?
“지난 해 크리스마스 때다. 촬영이 늦게 끝나 남편의 집에 잠깐 들렀는데 현관부터 거실까지 초를 켜 놓았다. 하트 모양으로 촛불을 밝혀놓고 그 안에 반지를 놓아두었다. 그 때 남편이 ‘사랑의 서약’을 불러주고 ‘다시 태어나도 나와 결혼하겠다’고 말했다.(웃음).”
* 결혼을 결심한 때는?
“프랑스에서 영화 ‘밤과 낮’을 찍을 때 과자를 보내줬는데 모두 2개씩 묶여있었다. 스태프들과 나눠 먹으라는 의미였다. 남을 배려하는 남자란 생각에 결혼을 결심했다.”
박은혜는 남편의 뒷모습을 잠깐 공개했지만, 앞모습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 사진외에는 인터넷에서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신혼집을 경기도 분당에 100평짜지 집으로 구해놓은 점등을 비추어 볼 때 상당한 재력가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다음은 강심장에서 전화 통화 연결된 김한섭입니다. 얼굴 대신에 목소리는 들을 수 있네요.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니, 모범생 타입입니다.
오늘 화신에서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 참조
2013/08/14 - 화신 대인배의 박은혜 배려심의 장혁
2013/08/14 - 화신 변태부부 홍은희 유준상- 인생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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