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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총 2개의 글중 두번째 글


연극배우 겸 영화배우 이용녀 결혼 안한 이유, 이용녀 남편 없는 이유를 짚어봅니다.

이용녀는 스스로 철학을 너무 일찍 알았기 때문이라는 데, 이는 나중에 이용녀의 유기견 보호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네요.


이용녀에 대한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 새창보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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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이용녀 실제 성격

* 이용녀 연기력 좋은 이유

* 이용녀 결혼 못한 이유

* 이용녀 분양 위하여

* 이용녀 유기견 보호센터

* 이용녀의 마음가짐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이용녀 실제 성격


그런데 이용녀가 확실히 사람들하고는 잘 어울리지 못했던 것 같네요.

특히나 한국적인 정서에서는 좀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이용녀: "촬영 도중에도 책을 많이 읽는다. 사람들하고 분장실에서 얘기하다 보면 이야기 자체가 너무 허망할 때가 많다. 대부분 쓸데없는 말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에 안 끼면 안되는 분위기도 있다."


이용녀: "배우들이 (이야기를 하면) 누군가를 끊임없이 씹는다. 있는 사람만 빼고 다 씹는다. 그리고 한번 그런 이야기에 끼면 계속 끼어야 한다. 그리고 자꾸 그런 얘기만 하다보면 머리가 돌 것 같다. 그래서 거기에 안 끼이려고 계속 책을 본다."


이용녀: "(그리고 촬영이 끝나면) 술도 마셔야 된다. 작품 때문이라면 며칠밤을 샐수도 있지만, (술자리 이야기 주제가) 다른 것이라면 싫다."


이용녀: "연극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무대에서 연기를 잘못했으면 밤새 고민해서 좀 더 다른 모습이 나와야 하는데, 끝나고 속상하다고 술 마시고 서로 위로하고 만다. 그러면 다음날 연기도 똑같을 뿐이다."

이용녀 사진

* 이용녀 연기력 좋은 이유


이용녀: "(연기를 못했으면) 집에 가서 왜 안되는지 생각하고 연습을 해야 된다. 불필요하게 술 마시는 시간을 줄이고 연습을 해야 한다. 동료들끼리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면 실제 작품에는 도움이 전혀 안 된다. 하지만 나는 술자리에 자꾸 빠진다고 또 욕을 먹는다."


이용녀: "후배들에게도 '집에 가서 왜 연기가 안 됐는지 눈이 벌겋게 나와야 한다. 아주 분해서 잠이 안 와야 된다'라고 잔소리를 한다. 그러면 후배들은 '재수없다'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이용녀같은 사람은 우리 사회에서 왕따를 당하기 쉽죠.

사실 이건 회사의 회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정을 나누는 것은 좋은데, 술이 사람을 마시면서 오히려 업무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무척 많죠.


아무튼 이 덕분인지, 이용녀는 연기력으로는 무척 정평이 난 배우중의 한명입니다.

박찬욱(영화 감독): "(이용녀는) 무시무시하다고도 할 수 있고, 또 소녀적이다고도 할 수 있다. 흔히 공존하기 힘든 다양한 면이 한 얼굴에, 그리고 한 사람의 연기에 다 들어있다."


박찬욱: "그래서 영화 ‘친절한 금자씨’ 만들 때 내가 (이용녀에게) 연락을 드렸고, 그 후에‘싸이보그지만 괜찮아’는 아예 이용녀 선생님을 생각하면서 각본을 썼다."


이처럼 이용녀는 박찬욱 감독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그의 영화는 물론이고 수많은 영화에 중요한 조연으로 등장합니다.

그녀의 연기력이 각 영화에 꼭 필요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네요.


이처럼 평생 연극과 영화를 해온 이용녀인데, 결혼은 아직 하지 못햇습니다.

(사실 이용녀 성형전 사진으로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사실 박찬욱 감독의 말처럼, 이용녀는 다양한 면이 한 얼굴에, 그리고 한사람의 연기에 다 들어 있는 경우임. 그만큼 이용녀의 연기력, 특히 표정 연기가 무척 뛰어남)


* 이용녀 결혼 못한 이유


이용녀: "내가 어릴 때 책을 잘못 읽었다(너무 많이 읽었다). 그때 명작 소설 정도만 읽었어야 했는데, 나는 철학 책을 너무 많이 읽었다. 그래서 인간의 본성을 너무 일찍 깨닫게 되었다."


이용녀: "사람은 어린 시절에는 오히려 본능에 충실했어야 한다. 그런데 나는 삶을 미리 재단해버린 같다. 20-30대에는 (본능에 따라) 욕심도 부리고 연애도 하고 그랬어야 했는데, 그런 시기를 놓쳐버렸다. 그래서 재미없게 살았던 것 같다."

(이용녀 남편 없는 이유)


그리고 이용녀는 유기견들을 보살피면서 개들과 희노애락을 같이 합니다.

* 이용녀 유기견 보호센터


이용녀: "십여년 전에 길가에서 시추 한 마리가 눈이 터져서 낑낑대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아마 동네 꼬마들이 던진 돌에 맞은 것 같았다. 그래서 그 아이를 안고 (동물) 병원에 데리고가서 치료를 해 주었다. 병원의 수의사 선생님이 그러더라. 이런 녀석(유기견)들이 길거리에 수두룩하다고."


이용녀: "(수의사의 말처럼) 유기견의 실상은 무척 참혹하더라. 번식장에서 새끼만 낳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육되는 녀석도 많았고, 또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1주일만 있다가 안락사시킨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정말 충격이었다."


이때부터 이용녀는 유기견들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한두마씩 유기견을 거두다 보니, 많을 때는 60 ~70마리가 넘을 때도 있죠(이용녀 유기견 보호센터).


이용녀: "내가 동물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이렇게 (유기견들을 돌보며) 생활하는 것은 아니다. 이 시대를 사는 똑같은 생물로서의 미안함 때문이다. 사실 동물과 사람은 상하관계가 아니다. 인간에게 버려진 동물(유기견)에게 너무 미안하기 때문에, 몇마리라도 좋은 사람에게 보내주기 위해 유기견을 (잠시) 보호하고 있는 것이다."

* 이용녀 분양 위하여


이용녀: "사람들이 동물들을 교배를 시키고 새끼를 낳고는 필요없다고 (어미개를) 버린다. 그래서 데려와서 키우면서, 좋은 곳으로 입양도 많이 보냈다. 그동안 100마리 정도 입양을 보냈다. 과거에 군부대에서 요청이 온 적도 있었다."


이용녀: "한강 다리 여러 군데에서 군 초소용 경비견을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20마리 정도 대형견들을 (군부대로) 입양시켰다. 나중에 개들이 잘 크고 있다는 사진을 (군부대에서) 보내주더라."


이용녀: "아침에 일어나면 (유기견들이 싼 똥을) 청소하는데, 그러면 기분이 굉장히 좋다. 운동도 되니까 더 좋다. 예전에 건강 진단을 받았는데, 내가 운동선수만큼 근육량이 많다고 하더라. 행복하다."


이용녀: "헬스클럽 가서 운동하느니 개들 똥 치우고 목욕시킨다."


물론 이용녀는 재산도 얼마 되지도 않고, 오히려 빚까지 집니다.

* 이용녀의 마음가짐


이용녀: "유기견 70여 마리를 돌보고 있다. (개가) 한번 아파서 수술을 시키면 수술비가 130여 만원이 나온다. 또한 사료 값만 해도 (한달에) 100만원에 이른다."


이용녀: "직업(배우) 특성상 수입이 일정치 않다. 그래서 갚을 시간 없이 빚이 쌓이고 있다. 현재 총 7,000여 만원 빚이 있다."


이용녀: "원래 작품을 까다롭게 고르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개 사료값 때문에 내가 원치 않는 배역도 나가야 한다. 사실 (유기견들이) 내 자식은 아니지만, 내가 너 책임져 준다고 (마음속으로) 약속하고 데리고 왔기 때문에, 내 자존심이 문제가 아니다. 강아지들을 책임져 줄 수 있다면 못 할 일이 없다."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이용녀는 개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에 대한 미안함때문에 처음 유기견들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어쩌면 이용녀가 결혼하지 못한 이유, 철학을 너무 일찍 알았기 때문에, 바로 이 생명 존중에 대한 마음가짐으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 하네요.


아무튼 사람들이 생명을 좀 더 존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용녀 선우용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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