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혼 여배우(40대 이상)

조용원 사고후얼굴 교통사고,조용원 사망 루머 이유

(1/2) 총 2개의 글중 첫번째 글


탤런트 조용원 사고후얼굴, 조용원 교통사고가 어떤 사건이었는지 궁금하네요.

(또한 조용원 사망 루머가 도는 이유 역시 짚어봄)


조용원의 어린 시절과 더불어 가정환경이, 나중에 조용원 성격과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네요.


(조용원 최수지)

최수지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최수지 윤준일 김청 스캔들과 이혼사유- 소꿉장난처럼


(스폰서 링크)


# 목차

* 조용원 어린 시절

* 조용원 교통사고 상황

* 조용원 사고후얼굴 흉터때문에

* 조용원 사망 루머, 조용원 자살설까지 돌면서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탤런트 겸 영화배우 조용원(본명)은 1966년 9월 27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조용원 고향 서울). 올해 51살이죠(조용원 나이, 참고로 조용원 생년월일이 1967년이라고도 알려졌는데, 원래 1966년생임).

(조용원 학력 학벌) 성정여자중학교, 동명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와세다 대학교 대학원 예술학 석사, 도쿄대학 사회이공학대학원 사회정보학과 박사

(조용원 프로필 및 경력)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 인기상 수상(당시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었음)


이후 KBS 8기 탤런트로 선발,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TV문학관 소리의 빛, TV소설 사랑, 욕망 등과 영화 신입사원 얄개, 내가 마지막 본 흥남, 땡볕, 여왕벌, 고속도로, 만날때까지, 명일천애 등에 출연합니다.


조용원 교통사고 전 사진(조용원 리즈시절 사진)


* 조용원 어린 시절


원래 조용원은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납니다.

조용원 아버지(직업)가 동국대 교수 조철동이고, 어머니가 초등학교 교사 노영희였죠.


노영희(조용원 어머니): "딸(조용원)이 초등학교 1학년때 남편(조동원 아버지)를 잃었어요. 아이들이 아버지가 없다는 좌절감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성인이 될때까지 "아버지는 미국에 계신다"라고 거짓말을 했어요."


참고로 조용원은 2남1녀중에서 맏이입니다.

아버지 없는 집안에서 어릴 때부터 강한 책임감을 가지도록 자란 것 같네요.


조용원은 중학교 시절에 걸스카우트 활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그러다가 성정여중 3학년 재학 당시에 걸스카우트 선배 언니들을 따라서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 방문했는데, 당시 방송국 직원의 권유로 현장에서 응모 원서를 쓰고 대회에서 '미스 롯데 인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조용원 젊은시절 어머니와 함께 한 사진


* 조용원 교통사고 상황


조용원: "어머니가 중학교 1학년때 쓰려지셨다. 순전히 돈을 벌기 위하여 (미스 롯데 이후에) 아역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당시 조용원은 뛰어난 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하이틴 스타로 거듭나게 됩니다.

1985년에는 영화 땡볕으로 큰 주목을 받기도 했고, 강수연을 월드스타로 만든 영화 '씨받이'의 주연으로, 임권택 감독이 처음에 생각한 여배우가 바로 조용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성기였던(혹은 막 꽃봉우리가 피려는) 1985년 조용원은 큰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삶의 궤적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조용원 지인: "1985년 11월 1일 어머니가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당시 운전석에 있던 조용원 어머니는 전치 3주 부상을 입었는데, 조수석에 타고 있던 조용원은 차밖으로 튕겨나가 전치 10주의 부상을 입었다."


조용원 지인: "조용원의 왼쪽 눈썹 위 이마에만 50바늘을 꿰맸다. 자칫하면 실명의 위기까지 있었다."

(당시 조용원 사망 루머가 돌 정도로 큰 교통사고였음)


(조용원 사고후얼굴, 일본 유학 시절의 사진, 조용원은 이때까지만 해도 의식적으로 왼쪽 얼굴을 안 보여주려고 함)


* 조용원 사고후얼굴 흉터때문에


조용원: "교통사고 당시에 몸을 많이 다쳤기 때문에 얼굴 다친 것은 신경을 쓸 수 없었다. (얼굴을) 먼저 치료해줘야 하는데, 의사 선생님이 "이 신경이 끊어지면 팔을 못 쓴다, 다리를 못 쓴다"고 해서 다른 데 먼저 고치다 보니까 얼굴 피부에 대한 치료가 늦었던 것이다."


1985년 교통사고 이후에도 조용원은 연예계 활동을 계속합니다.

1987년 영화 사노, 고속도로 등에 출연했고, 1988년에는 예능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원 MC를 맡기도 했죠.


하지만 사람들은 조용원의 연기력이나 진행솜씨보다는 다른 쪽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면서, 조용원은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조용원 사고후얼굴 사진

조용원: "사람들은 나의 상한 얼굴에만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연기자의 길도 불투명했다. '얼굴에 상처난 배우' 란 말을 나의 대명사처럼 쓰는 사람도 있었다."



(조용원 교통사고 후 왼쪽 얼굴에 흉터 자국이 남았음.

그래서 사고 후 초창기에는 조용원이 사진을 찍을 때는 머리카락으로 왼쪽 얼굴을 가릴려고 함)


조용원 졸업사진


* 조용원 사망 루머, 조용원 자살설까지 돌면서


조용원: "또한 길거리나 촬영장에서 사람들이 나에게 호의를 보인다는 게 괴롭게 가린 얼굴을 들춰보는 식이었다. 자연히 나는 언론 기피증과 대인 기피증 같은 것이 생겼다. 지금 같으면 담담하게 받아들이겠지만, 당시의 나는 겨우 스무살의 소녀였다."


조용원: "또한 파파라치처럼 내 얼굴의 상처난 쪽(왼쪽 얼굴) 사진을 찍어 잡지 같은 데 내는 사람도 있었다. 솔직히 충격이었다. 혼자서 많이 울었다. 어린 나이에 사회가 너무 이상하게 보였고 무서웠다."


조용원: "매니저들이 "넌 왜 흉터가 안 없어지냐?"라며 마음의 상처를 많이 주었다. 잊으려고 하면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당시 조용원의 주변은 모두가 적이었던 것 같네요.

결국 대인기피증으로 조용원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했고,

조용원 사망 루머, 조용원 자살 루머까지 퍼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용원은 일본 유학을 선택하게 돼죠.


조용원에 대한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2/2)

조용원 근황 최근 조용원 현재모습과 도전 의식


(스폰서 링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