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배우(30대) 결혼 생활

김부겸 딸 윤세인 남편 최민석, 영풍그룹 조선일보

(3/3) 총 3개의 글중 세번째 글


전 국회의원 김부겸 딸 윤세인 남편 최민석, 그리고 김부겸 사돈 집안에 대하여 짚어봅니다.


김부겸에 대한 이야기가 2편에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2/3)

김부겸 지지율,김부겸 탈당 경고와 한나라당


(스폰서 링크)


# 목차

* 김부겸 딸 윤세인 어린 시절

* 윤세인 남편 최민석(김부겸 사위)

* 김부겸 사돈 집안 고려아연

* 김부겸 박근혜 관계

* 김부겸이 비판받는 이유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김부겸 딸 윤세인(본명 김지수)은 1987년 1월 18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윤세인 고향 서울). 올해 30살이죠(윤세인 나이).

(윤세인 키 몸무게) 171cm, 51kg

(윤세인 학력 학벌) 수리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학사

(윤세인 프로필 및 경력) 2011년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


이후 드라마 아들녀석들, 잘 키운 딸 하나 등에 출연합니다.


김부겸 딸 윤세인 사진

* 김부겸 딸 윤세인 어린 시절


윤세인: "오디션을 볼 때도 아버지(김부겸)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어요. 제가 김지수라는 본명 대신에 윤세인이라는 이름을 쓴 이유는, 동명의 선배님이 계시기도 하지만, 혹시나 아버지께 누가 될까 조심스러워서였죠."


윤세인: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정치인이다 보니, 주변에 말 나오고 소문나는 게 싫어서 저 스스로 '자기검열'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연기자가 된 다음에도) 제 철칙은 일할 때 아버지에게 누가 되는 행동은 하지 말자예요."


윤세인: "2년동안 오디션에서 줄줄이 떨어졌어요. 그때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나이가 애매하다. 그렇다고 아주 예쁜 것도 아니고..."라는 말이었어요. (데뷔 전) 제 나이가 스물둘, 스물셋일 때인데, 저는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연기를 35살이나 40살에 그만둘 것도 아니고, 평생 할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윤세인: "성형 수술 유혹도 많았어요. 저보고 아주 예쁜 얼굴은 아니라고 다들 하시니까요. 사실 (얼굴을) 좀 고치면 예뻐질까 싶어 고민도 하기 했지만, 결론은  '아니다'였어요. (성형수술을 하면) 자연스러운 연기가 안 나올 거 같았거든요."


김부겸 윤세인 가족 사진


* 윤세인 남편 최민석(김부겸 사위)


하지만 윤세인은 몇작품 활동하지 않고, 2015년 결혼을 하게 됩니다.

(윤세인 출산 임신 등의 발표는 아직 없음)(윤세인 배우자 신랑 최민석)


윤세인 남편 최민석(이름)은 외국계 은행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윤세인 남편 직업 - 노바스코시아 뱅크 근무중)(윤세인 결혼 최민석)


그런데 집안이 대단하네요.

바로 영풍그룹 회장의 외아들이기 때문이죠.

(실제로는 고려아연 회장 최창근의 외아들. 영풍그룹 지분관계가 좀 복잡함.)



* 김부겸 사돈 집안 고려아연


참고로 영풍그룹은 총 자산규모는 9조 9,210억원으로 공기업 집단을 제외한 대한민국 30위 수준입니다(윤세인 남편 집안).

(2012년 연결매출액 9조 17억원, 당기순이익 8,748억원을 기록)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2013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지정 현황 참고)


사실 영풍그룹은 좀 복잡한 가계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북한 황해도 출신의 동향인 장병희, 최기호 2명의 창업주가 같이 일군 기업이죠(LG그룹과 비슷).


대략적으로 언급하면, 훗날 장씨 일가는 (주)영풍그룹과 전자부품 계열들을 맡고, 최씨 일가는 고려아연 계열을 맡고 있습니다.


어쨌든 윤세인의 남편은 최창근 회장의 외아들인데, 사위들 역시 대단합니다.

큰딸은 천신일의 세중나모 회장 큰아들과, 작은딸은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의 외아들과 결혼을 했죠.

김부겸 한다리 건너 사돈이 바로 조선일보네요.



* 김부겸 박근혜 관계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김부겸은 박근혜와의 인연을 종종 언급하기도 합니다.


김부겸: "박근혜 대통령과도 별로 눈에 뜨이지 않게 따뜻한 소통을 나누어왔다. 과거 국회에서 40대 국회의원 모임을 하면서 노래방에도 함께 가는 등 정치적인 문제와 무관하게 친하게 지냈다."


김부겸: "또 (박근혜) 동생 박지만 회장 결혼식때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당시 여권내에서 참석자가 없기 때문인지) 나를 보고 여기에 어떻게 오셨냐고 깜짝 놀라면서 맨앞 테이블에 자리를 마련해 주셨다. 거기에는 박준규 의장, 박태준 회장님과 같은 원로들께서 계셨다."



또한 김부겸은 '박정희 컨벤션센터'를 짓겠다는 공약을 하기도 합니다.


김부겸: "대한민국의 역사를 일궈온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이 여전히 서로 적대시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 두 세력의 공적과 가치를 서로 공인하도록 만들어 역사적인 화해를 이루도록 하겠다."


김부겸: "그 상징으로 대구에 박정희 컨벤션 센터를 세워 광주의 김대중 컨벤션 센터와 교류하도록 하겠다. 이 김부겸이 책임지고 민주화 세력을 설득하겠다."



* 김부겸이 비판받는 이유


이에 대하여 대구경북진보연대는 성명을 내고 김부겸을 비판합니다.

"영호남 교류를 통한 화해의 진정성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김부겸의 공약은) 심히 유감스럽다. 4월 9일은 인혁당 사법 살해 39년이 되는 날로, 여전히 유족의 아픔이 치유된 것도 아니고, 이에 대한 변변한 기념물조차 없는 것이 대구의 현실이다."


"박정희 유신독재와 박근혜 대통령의 진심 어린 사과 등이 있은 후에야 화해와 상생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요즘 국정교과서, 위안부에 대한 일본과의 전격적인 협정, 테러방지법(을 빙자한 국민감시법) 통과를 보면서, 김부겸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아니, 그 이전에 국정원의 '불법적인 대선 개입'과 이에 대한 조사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현실에 대하여 김부겸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과연 과거 독재 세력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앞으로는 더 이상 불법, 편법을 저지르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요?


만약 김부겸이 대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아마 차기 대권 주자로 급부상하게 될 것입니다. 지역구도를 타파할 수 있는 진보 인사(대구 경북에서도 표를 얻을 수 있는 후보자)의 강점을 가지게 되니까요.


김부겸은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좀더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김부겸 이재명)

이재명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이재명 노무현 첫만남과 노무현 비판


(스폰서 링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