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은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여자친구와 결혼할 것 같다는 발언도 했죠. 따라서 다니엘 린데만 부인(아내)가 조만간 생길 것 같네요.
그런데 아직 다니엘의 생각이 어린 점은 좀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다니엘 린데만 이야기가 1편에서 계속됩니다.)
(스폰서 링크)
# 목차
* 한국보다 독일의 좋은 점은
* 아직 생각이 어린 다니엘
* 다니엘 린데만 여자친구 고백(다니엘 린데만 여친)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한국보다 독일의 좋은 점은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의 청년 실업에 대해서도 자랑(?)하기도 합니다.
다: "독일의 청년 실업률은 겨우 7.7%이다."
이 숫자는 이탈리아나 프랑스에 비하여 엄청나게 낮은 실업률이기에, 자랑을 해도 무방한 수치입니다.
다: "사실 독일인들은 한국인처럼 대학을 무조건 가려고 하지 않는다. 중학교만 졸업해도 마이스터 제도를 통해 대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니엘 린데만 사진(독일 다니엘)
확실히 이 점이 한국과 독일의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에서는 대학을 졸업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수입 자체도 엄청난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모두들 재수, 삼수를 해서라도 대학을 꼭 가고 싶어하죠.
다만 요즘에는 대학 졸업한 백수들이 태반이고, 모두가 88만원 세대가 되면서, 대학 졸업생들도 하향 평준화가 되어 버렸네요.
이걸 보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비정상회담 독일 다니엘
* 아직 생각이 어린 다니엘
또한 다니엘은 한국인의 배타성에 대하여 비판하기도 합니다.
다: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늦게 개방되다 보니, 과거에 외국인들과 접할 기회와 상대방의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울 기회가 많이 없었어요. 잘 모르는 상태에서 상대에 대한 판단부터 하면 갈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죠. 그래서 선입견은 위험한 것입니다."
다: "독일도 문화적 갈등이 많고, 외국인에게 편견을 갖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은 대부분 교육이 안 돼서 생기는 문제들이에요. 그래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이민자 뿐 아니라 국민들도 함께 살아가는 법을 (정부가 국민들에게 잘) 교육해야 해요."
다: "다문화란 원주민이 이주민들과 평화롭게 같이 지내는 방향으로 가야지 어느 한 쪽의 문화를 버리라고 강요해서는 안 되는 것 같아요. 이주민들의 정체성을 존중해야 하죠."
확실히 다니엘 린데만의 생각이 좀 어리네요.
원주민과 이주민의 갈등은 선입견에서 나타날 수도 있지만, 보다 더 근원적인 것은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발생합니다.
다니엘의 나라 독일은 물론이고 유럽 각국의 주류 사회와 이민자 사회의 갈등은 '경제적인 문제'가 그 밑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독일인인 다니엘 린데만이 그 현상의 근원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네요.
단순히 정부가 '선입견을 제거하는 교육'을 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예) 우물 사건
아프리카 모 부족의 이야기입니다.
A부족과 B부족간에 부족 전쟁으로 중간에 있는 C부족이 위험에 쳐해지게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C부족은 부족 전체가 이주를 하기로 했고, 안전한 D 부족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C부족의 딱한 사정을 불쌍하게 여긴 D부족은 자기 땅의 일부분에 C부족을 위한 자리를 내어줍니다.
그렇게 C부족과 D부족이 약 10년동안 평화롭게 살았지만, 이후 문제가 발생합니다.
오랜 가뭄끝에 하나 있는 우물에서 물이 1/3로 줄어들게 된 것이죠.
기존에는 D부족과 C부족이 모두 먹어도 부족함이 없었지만,
이제는 D부족 혼자만 사용해도 모자랄 정도입니다.
결국 우물때문에 D부족은 C부족에게 나가라고 강요를 하고,
C부족은 본인들이 이미 10년동안 살았던 땅이기에 나갈 수 없다고 맞서게 됩니다.
과연 우물의 주인은 누가 되어야 할까요?
현재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청년 실업 문제는 이와 비슷한 원리입니다.
이런 문제는 결코 정부가 교육을 잘한다고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하긴 비정상회담 출연진중에서 이런 문제를 제대로 이해나마 할 수 있는 사람은 불과 두어명에 불과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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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린데만 여자친구 고백(다니엘 린데만 여친)
다니엘은 이상형으로 느낌을 중요시하네요.
다니엘 이상형: "이상형은 느낌 가는 여자가 좋다. 눈이 중요하다. 눈을 보고 느낌이 오면 이상형이 된다. 그리고 섹시한 여자도 좋다."
다: "한국 여자들은 독일 여자에 비해서는 훨씬 여성스러워요. 옷차림도 그렇지만 성격 또한 그래요. 대화할 때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그러는 면이 훨씬 여성스럽죠."
다: "독일 여자는 굉장히 독립적이기 때문에, 만약 연애를 하게 되면 함께 간다는 느낌보다는 나란히 간다는 느낌이 강해요. 반면에 한국 여자는 집착이 좀 더 강하지만, 그 대신에 정말 연애하는 느낌이 나죠."
다: "한국여자들이 잔소리를 하는 건 좋은데, (만약 그것을) 하더라도 서로에 대해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한 것 같아요. 사람이 같이 지내다 보면 당연히 서로 부딪히는 부분이 생기게 마련인데, 그 사람의 인격이 얼마나 성숙한지에 따라서 잔소리하는 방식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상대는 무조건 틀렸고, 자기만이 무조건 맞다고 하면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죠."
참고로 다니엘 린데만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고, 그에게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다니엘 린데만 아내(부인)은 없음)
다: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 현재 연애를 하고 있는데, 배려 깊고 따뜻하고 무엇보다 독일 유머에 웃어 주는 여자다."(2015년 3월 13일 인터뷰)
다: "저는 아마 한국 여자랑 결혼할 것 같아요."
조만간 다니엘에게 한국인 부인이 생길 것 같네요.
참고로 다니엘 린데만처럼 생각이 좀 아쉬운 비정상회담 출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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