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스타 결혼 생활

김선우 아내(부인) 강수연 1년 결별후 정훈이 엄마되기

 

 

스타커플 러브스토리 

송지아 남자친구 김정훈은 프로야구선수 김선우와 강수연 부부의 아들입니다.

투수 김선우는 잘 알려졌다시피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다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선수죠.

 

김선우 메이저리그 성적은 썩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7년 동안 메어저리그 통산 13승을 기록합니다.(메이저리그 기록, 118경기 등판, 13131완봉승, 평균자책점 5.40)

원래 김선우는 고려대 재학 중이던 199711130만 달러(15억원)를 계약금으로 받고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합니다. 그리고 1998년에는 싱글A, 1999년 더블A, 2000년 트리플A등으로 승격하면서, 드디어 2001616일 애틀란타전에 출장합니다. (성적은 1이닝 2실점)(메이저리그 데뷔 무대)

 

김선우 강수연 부부 사진

 

그 이후 7년동안 마이너리그에 떨어지기도 하면서 부상, 컨디션 난조 등으로 제대로 성적은 내지 못했네요.

그리고 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표팀에 합류해 병역 문제를 해결하고, 2008년 두산 베어스와 총 15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국내로 컴백합니다.

(계약금 9억 원, 연봉 4억원, 인센티브 2억원 등)

 

그리고 2008년부터 두산에서 뛰기 시작했고, 국내 기록은 200867, 1110, 136, 167패로 2011년에 커리어 하이를 찍고, 2012년에는 68패로 점차 성적이 하락하게 됩니다.

 

 

 

나이가 굉장히 많은 노장 선수죠.

(김선우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38살입니다. 이 나이가 되도록 남아 있는 투수는 거의 없습니다. 자기 관리를 굉장히 잘 했고, 또 현역으로 뛰려는 의지가 강한 거 같네요.)

 

결국 2013년 구단에서 코치직을 제안하지만 김선우는 현역으로 뛰고 싶다는 의지가 워낙 강해, 구단과 합의 하에 방출되었고 LG 트윈스와 계약하게 됩니다.

(연봉은 2013년 보다 35,000만원이 삭감된 15천만원)

저 나이에 2013년에만 연봉으로 5억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대단하네요.

 

김선우 강수연 웨딩 사진

 

김선우의 부인 강수연은 김선우보다 1살 연상입니다.(올해 나이가 39)

둘은 김선우가 대학교 2학년 시절이던 1997년에 미팅에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게 됩니다(첫만남).

 

그러다가 김선우가 미국의 더블 A를 뛰던 19981년동안 결별하기도 했지만, 다시 만나게 되고 사랑하는 관계를 회복하게 됩니다.

원래 강수연의 전공은 무대의상이었고, 결혼하기 전까지 약 4년 동안 각종 공연에서 사용되는 무대의상을 담당했습니다. 잘 나가는 직업 여성이었죠.

 

왼쪽의 아이가 큰아들 김정훈, 오른쪽의 작은 아이가 작은 아들 김성훈 사진

 

 

(송지아 남자친구 김정훈, 남친 정훈이)

 

그러다가 200312196년동안 사귄 아내 강수연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당시 김선우의 나이는 26, 강수연은 27살이었죠.

(당시 강수연은 서울 예술종합학교 강사로 재직중이었습니다. 자신의 직업이었던 무대 의상과 관련된 강의였죠.)

그리고 20051월에 첫째 아들 김성훈을 낳고(나이는 10), 둘째 아들 김정훈도 뒤이어 낳습니다(지아와 동갑). 김선우 강수연 부부 사이의 자녀는 이 둘 뿐이죠.

둘 다 엄마 아빠를 닮은 훈남이어서 집안이 밝아지는 거 같네요.

 

김정훈은 송지아와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데, 지아가 많이 좋아하는 거 같네요. 반면에 정훈이는 나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