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소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재응 김진우 벤치클리어링에 대한 단상 30일 광주구장에서 프로야구 KIA 대 삼성의 경기가 펼쳐지는 도중에 벤치 클리어링 등의 큰 불상사가 일어날 뻔했습니다. 4회 초 2사 1루 상황에서 KIA의 선발투수인 김진우가 던진 공이 삼성의 박한이의 엉덩이 뒤쪽에 맞았습니다. 이에 박한이가 발끈한 표정으로 노려봤으며, 김진우 역시 같이 노려보며 타석 쪽으로 다가갔습니다. 구심이 김진우를 막았지만, 이미 흥분한 양 팀의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몰려나가 분위기가 험악해졌습니다. (KIA의 서재응이 흥분해서 박한이에게 다가가려고 했고, 이에 삼성의 이승엽과 KIA의 헨리 소사가 서재응을 함께 말렸습니다.) 이렇게 투수와 타자(간혹 주자와 내야수간에도 발생할 수도 있음)간의 빈볼 시비에 양 팀의 동료선수들이 모두 뛰쳐나가는 것을 벤치 클리어링(벤치가 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