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체능 아쉬운 패배와 김현중의 괜찮은 예능감 우리동네 예체능 20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지난 주 강호동 존박이 두구동팀을 맞아 엄청난 랠리와 동점, 역전에 재동점에 이르는 박빙의 승부 끝에 승리하여 1대 2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양 팀의 에이스끼리 맞붙은 제 4세트에서 이만기 이지훈조가 두구동팀의 강병민 박용수조를 상대로 다시 1승을 챙겨 2:2 동점으로 만들었습니다. 강호동 존박조의 경기가 엎치락뒤치락한 접전과 혈투였다면, 이만기 이지훈 조는 최대 5점까지 벌어진 점수차를 따라붙어서 동점과 역전, 그리고 승리까지 한 '기세를 탄 역전승'이었습니다. 만약 상대에게 9점이 아닌 10점의 매치포인트를 줬다면, 아마 그대로 승부가 굳어졌을지도 몰랐습니다. 특히 이지훈은 합류 이후에 유일한 체대출신에 에이스팀으로 바로 차출되면서 심적 부담감이 컸을 텐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