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배려하는 주상욱과 말을 지어내는 어머니
해피투게더 310회 '굿 닥터'의 주요 배우들인 주상욱, 주원, 정만식, 김영광 등이 출연했습니다. 주상욱의 별명은 어머니 친구들이 '반포 권상우'라고 지어 주었는데, 좀 특이하네요. 보통 사람들이 제 2의 김태희다, 제 2의 원빈이다 이런 칭호를 붙여 줄 때는 보통 열 살 이상 차이가 나는 선배들의 이름을 후배들에게 붙여 주죠. 하지만 권상우는 1976년생이고, 주상욱은 1978년생이니 겨우 두 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네요. 그것도 권상우는 2001년 데뷔했고 주상욱은 1999년에 데뷔했으니, 주상욱이 오히려 2년 선배이네요. 그만큼 주상욱의 무명시절이 길었다는 얘기가 되겠죠. 하지만 귀족 같은 고급 이미지 때문에 데뷔하고는 줄곧 실장전문배우, 과장, 팀장, 사장, 회장 등 사회적으로 지위가 있는 배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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