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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유자식상팔자 32회 권영하 박시은 문제점과 김경민 어록 유자식상팔자 32회가 방송되었습니다. 12월 31일 한해를 마무리 한다는 의미에서 오늘의 주제는 '효'를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프로그램 초반부터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에게 어금니를 꽉 깨물고 돌직구를 날립니다. "(손보승이 효자인지 불효자인지는) 하늘이 알고 내가 알고 네(손보승)가 안다." 이런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보승의 선택은 '불효자'였습니다. 이경실의 행동이 웃기기는 하지만, 사춘기 아이를 둔 엄마의 어려움이 역력히 느껴졌습니다. 또한 친구들과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것에 잔소리를 했다가 아들의 말대꾸를 당한 사정도 설명을 했는데, 아마 당시에는 이경실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지 않았던 거 같네요. 문제는 집안의 냄새가 아니라 상담 센터를 가기로 한 엄마와의 약속을 손보승이 무시했던 것이죠. .. 더보기
라디오스타 크리스탈과 설리를 대하는 데프콘과 김경민의 아쉬운점 (이어지는 내용) 라디오스타 341회에 데프콘과 김경민, 에프엑스의 크리스탈과 설리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김경민은 사석에서는 제일 웃긴데 방송에서는 빛을 못 보는 개그맨이라고 소개를 받습니다. 오늘 방송을 보니 왜 그런지 약간이나마 알겠더군요. 크리스탈 이름을 유리라고 착각(?)합니다. 이걸 예능적으로 던진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멘트를 받아야 하는 크리스탈은 좀 당황합니다. 이걸 수정이라고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웃고 말아야 하는지... (김경민에 대한 분석은 아래에서 총체적으로 정리하겠습니다.) 데프콘이 김구라의 흑역사를 대방출합니다. 데프콘이 데뷔하기도 전에 김구라 방송에 출연했고, 또 "방송에서 욕 안한다고 욕먹기는 처음"이었다고 폭로합니다. 김구라가 데프콘의 1집 앨범을 피처링도 해주고 뮤직비.. 더보기
라디오스타 크리스탈과 설리를 위한 규현의 희생 라디오스타(라스) 341회가 진격의 패셔니스타 특집으로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설리, 데프콘, 김경민이 나왔습니다. 참 묘한 조합인데, 김경민은 촬영 12시간 전에 급하게 섭외한 거라네요. 그 김경민이 처음에 크리스탈이 자기 소개할 때 이런 말을 하네요. "입양하고 싶다." 그때의 크리스탈과 설리의 표정은 '당황', '황당' 그 자체네요. 둘 다 난처해서 어쩔 줄 몰라하네요. 아마 이런 개그(혹은 애드리브)는 처음인 듯. 설리가 조금 더 부드럽다면 크리스탈의 성격이 좀 더 똑 부러지는 것 같네요. 사전 인터뷰 때도 옷 잘입는 MC를 꼽으라니까 단호하게 "없어요."라고 말했고(비록 사복입은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말을 돌려서 하기는 했지만), 같은 SM식구인 규현의 패션에 대해서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