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투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짜사나이 김수로가 보여준 완장 정신 책임감과 헌신 진짜 사나이(진사) 29회에서 해군의 두번째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회에서 김수로가 완장 정신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김수로는 얼떨결에 소대장 훈련병을 맡고는, 자신의 열과 성을 다하여 임무를 완수하도록 노력합니다. 갑자기 맡은 소대장 훈련병이란 직책으로 무엇을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결국 이상길 소대장(계급 상사)로부터 질책을 받게 되죠. "소대장 훈병은 항상 당직 사관을 따라다닌다." 그 이후 김수로는 이상길 소대장을 따라다니면서 눈치껏 행동을 따라합니다. 가히 김수로 정도의 눈치와 코치가 없으면 이 정도 재빠른 행동이 나오지 못했을 겁니다. 원래 그 전에 점호 보고를 할 때도 그의 얼굴에서는 굵은 땀방울이 흘러내립니다. 태풍이 몰아치는 서늘한 밤이었는데도 말이죠. 아마 그만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