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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40대) 결혼 생활

탤런트 박선영 이혼 루머 이유와 자녀 문제

그러면 외무고시 2부의 특혜 문제, 외교관 아들들의 철밥통 문제를 대충 마무리 짓고,

탤런트 박선영의 결혼 생활로 되돌아가서,

원래 박선영은 남편과 연애를 7년 동안이나 하게 됩니다.


(이전 글보기)  탤런트 박선영 남편 김일범 직업과 외교관 특혜 시험 합격



원래 2003년에 박선영과 김일범은 지인의 소개로 서로 만나게 되는데, 이후 7년 동안 연애를 하다가 겨우 결혼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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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선영의 시댁에서는 처음에 아들의 결혼을 반대했는데, 이들의 연애 기간이 이토록 길었던 것은, 어쩌면 시댁의 반대가 컸는지도 모르겠네요.


김일범 어머니: "처음엔 연예인 며느리를 썩 반기지 않았어요."


김일범 어머니: "외교관 아내가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사람들도 많이 만나야 하고 외국 사절들을 초대해 식사 대접도 해야 하고, 외국어도 배워야 하고요."


김일범 어머니: "그러니 (박선영처럼) 일하느라고 바쁜 연예인 며느리가 그런 걸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죠. 그런데 아들이 꼭 그 사람과 결혼해야겠다고 고집을 부리더라고요(웃음)."


결국 김일범 어머니도 아들의 결혼 고집을 꺾을 수가 없었고, 이 결혼에 찬성하게 되었죠.



김일범 어머니: "얼마 전 며느리 (탤런트 박선영)가 ‘어머니, 저희 집에 식사하시러 오세요’라고 해서 가봤더니 요리는 말할 것도 없고 테이블 세팅까지 깔끔하게 잘 해놓았더라고요."


김일범 어머니: "시어머니들은 보통 ‘며느리가 뭐 잘못한 게 없는지’ 흠부터 찾기 마련인데, (며느리 박선영은) 무엇 하나 나무랄 데 없더군요."


김일범 어머니: "요리도 배우고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야무지고 남편에게도 잘하려 애쓰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예뻐 보여요.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속으로 ‘우리 아들이 색시 하나는 정말 잘 얻었구나’라고 생각했어요(웃음)."


김일범 어머니, 즉 박선영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꽤나 흡족하게 여기는 것 같네요.


그렇다면 박선영의 신혼 초에는 어떤 상태였을까요?



박선영: "결혼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시부모님께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서 만둣국을 끓였다. 그런데 너무 오래 끓이는 바람에 만두가 다 불어 터져 버렸다."


박선영: "그런데 며느리의 못난 요리 솜씨에도 불어 터진 만둣국을 맛있게 드신 시부모님은 ‘만두죽 잘 먹었다’라고 재치 있게 굴욕을 주셨다."


확실히 외교관 출신이어서 그런지, 사람을 직접적으로 나무라는 것은 없네요.

아무튼 이 때문인지 박선영은 요리나 집안 살림에도 심혈을 기울였고, 끝내는 시어머니로부터 인정을 받을 정도로 실력이 향상된 것 같네요.


아니면, 박선영 시어머니가 그냥 립서비스를 한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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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박선영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1~2년 혹은 2~3년마다 작품을 하나씩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외교관인 남편을 따라 여러나라를 떠돌기 때문에, 배우 활동에만 집중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참고로 박선영의 결혼 생활은 벌써 8년째입니다.

지난 2010년에 결혼을 했죠.

(탤런트 박선영 배우자 신랑 김일범 직업 외교관)


그런데 아직까지 박선영이 출산이나 임신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네요.

(탤런트 박선영 자녀 (자식)) (박선영 가족 관계 - 아이가 아직 없음)


이 때문에 탤런트 박선영 이혼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

사실 박선영 시댁에서는 어서 빨리 아이를 갖기를 바라고 있죠.


박선영 어머니: "아들 내외가 지금처럼 겸손하게 열심히 살면서 빨리 아이도 낳아 다복한 가정을 일구길 기도한다."



아무튼 박선영의 이혼 루머가 떠돌기도 했지만,

현재까지는 박선영과 남편 김일범의 관계는 무척 좋은 것 같네요.


박선영: "남편이 해외 근무를 나가면 따라나가고, 국내 있으면 뒷바라지 한다. 내 남편보다 잘 생긴 사람을 보지 못했다."


박선영: "남편은 소탈하고 털털하며 매사에 똑 부러지는 배울 점 많은 사람이다."


(2017년 박선영 인터뷰에서)

박선영: "솔직히 전 지금이 제일 좋아요. 남편과 전 소울메이트 같아요. 친구들이 우스갯소리로 “언제까지 그렇게 사랑할 거야?”라고 놀릴 만큼 아직도 전 처음처럼, 아니 그때보다 더  남편이 좋아요."


즉, 연애때보다 박선영은 남편을 더 사랑하는 것 같은데,

부디 이 부부들은 다른 쇼 윈도우 부부처럼 불행한 결말을 맞지 않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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