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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깨달음과 함께 하는

심진화 다이어트 보이차 효과와 여자가 남자를 믿는 이유

무릇 양가 집안 사람들, 특히 나이 지긋한 친척들이 많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런 장난을 치는 것은, 많이 경솔하지 않았나 하네요.


아무튼, 결혼 이후에 심진화는 다시 본격적으로 살이 찌기 시작합니다. 예전에 전신성형 등으로 힘들게(?) 되찾았던 미모가 한순간에 사라지게 되었죠.


심진화: "김원효 씨는 뚱뚱한 여자가 이상형이었다고, 신혼 때는 날 사육하듯이 살을 찌웠다. 통통한 게 좋다고 (살을) 빼지 말라고 했었다."


심진화: "남편과 나는 많은 부분에서 서로 통했다. 술과 야식을 즐긴다는 점도 같았다. 그래서 결혼 후 체중은 점점 불었다."


심진화: "결혼하고 25kg이 쪘다. 그런데 결혼 2년 만에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의사가 놀라더라. 내 혈관이 다 막혔다고 고지혈증이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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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나보고 60대 보다 더 심한 상태라고 위험하다고 하더라. 사실 아버지가 15년동안 편찮으시다가 돌아가셨고 어머니도 2년 전에 뇌출혈이 오셨다. 그래서 (고지혈증이라는 말에) 무서웠다."


심진화가 25kg이 찌는 동안, 김원효가 싫은 소리를 한번 안 했는데, 이 부분에서는 대단한 것 같네요.


심진화: "김원효가 집에서는 ‘살 빼’라는 말을 전혀 안 했다. 심지어 내 몸매가 환상적이라고까지 했다."


아무튼 이번에는 심진화는 다이어트를 선택합니다.

과거에 전신성형과 지방흡입술을 해봤던 경험이 주효하게 작용했던 것일까요?



심진화: "(다이어트 운동은) 춤 동영상을 보고 혼자 배웠다. 돈 한 푼도 안 들었다."


심진화: "10월부터 운동 시작했다. 10월에는 거의 매일 운동했고 적어도 일주일에 6일은 했다. 그리고 식단은 굳이 정해놓지 않고 양을 엄청 줄였다."


심진화: " 10월 한 달 만에 6kg를 감량했다. 이후 더 열심히 했지만, 11월은 단 1kg도 빠지지 않았다. 정체기가 온 것이다."


심진화: "(다이어트)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 때쯤 어떤 업체로부터 연락이 왔다. ‘보이차 다이어트’를 홈쇼핑에 론칭할 생각이라며, 나에게 동참을 권했다." (심진화 다이어트 보조제 보이차)


심진화: "출연을 결심하고 3개월 정도 보이차 다이어트 제품을 복용하면서, 내 선택이 옳았다는 걸 몸으로 느꼈다. 약 3개월 간 10kg이 더 빠진 것이다."


심진화: "날 섭외했던 에이전시의 정성은 남편을 능가했다. 매일 전화로 내 컨디션을 챙겼고 방송 전날에는 숙면을 취하도록 피부 관리를 도왔다. 단순히 홈쇼핑으로 돈을 벌려는 게 아닌 진심이 느껴졌다."


결국 이 덕분에 심진화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됩니다.

이번 심진화의 다이어트 성공에는 과거 전신 성형의 경험과 보이차 다이어트 제품의 노력도 크게 차지하는데, 일반인들에게는 단순히 심진화가 운동을 통하여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식으로만 전해지는 부분이 안타깝네요.


심진화: "남편은 오히려 통통한 게 좋다며 내 다이어트를 말렸다. 그래놓고 살 빼고 나니까 엄청 좋아한다. 옆에서 집적거린다. (웃음)"


심진화: "내가 살을 빼서 좋은 것도 있지만, 이제 나에게 일이 들어오고, 또 주변에서도 예쁘단 소리를 해주니까 (남편이) 더 좋아하고 있다."


심진화는 지난 몇년 안되는 시간동안 20여 kg이나 불었다가, 두번이나 전신성형과 다이어트에 성공했네요.

그만큼 굴곡이 심한 삶을 살았다는 뜻이죠.



아직 아이는 없지만,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무척 행복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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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의 가치관, 김원효가 아버지로부터 배운 가치관은 이미 위에서 설명을 했습니다.


김원효: "제가 결혼한 뒤에는 (아버지께서) 저희 와이프한테도 (문자를) 보내주세요. 그런 것 보면 아버지는 참 부지런하세요."


김원효: "아버지한테 배운 심성, 사랑을 나중에 제 아이한테도 가르쳐주고 싶어요."


그리고 심진화의 가치관 역시 대단합니다.


심진화: "김원효 같은 남자는 없어요. 그 사람은 저에게 뭔가를 바라지 않아요. 다만 넘치는 사랑을 저에게 주는 자체에서 만족을 느끼죠. 만나면 만날수록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심진화:"저희 부부는 잘 안 싸워요. 아니, 제가 화를 안 내려고 해요. 저는 원래 공과 사 구분 확실히 하고, 원인 결과 따져 묻는 성격이에요. 만약 연애시절이었다면, 내 잘못, 네 잘못 가리며 따졌겠지만, 함께하는 부부니까, 싸움을 해봐야 저한테 득 되는 게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심진화: "예전에 제가 한 번 크게 화내봤거든요. 그런데 그게 역효과가 나는 거예요. 부부 싸움은 서로에게 좋을 게 없더라고요."


심진화: "만약 이 사람이 날 사랑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 싸우지 마세요. 싸워서 서로에게 가슴 아픈 모습을 기억시킨다면, 그것만큼 슬픈 일이 어딨겠어요?"


그렇다면, 심진화는 어떻게 김원효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확신을 했을까요?


김원효: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하지 않나. 그래서 친구들과 술자리에 있다가도 혼자서 밤길을 갈 진화씨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안그래도 워낙 겁이 많은 사람인데. 그래서 내가 꼭 데릴러 간다."


김원효: "(그리고 결혼 후에는) 택배 배달부나 가스검침원이 남자분이면 집에 못 오게 하거나, 집으로 뛰어가서 내가 직접 맞는다."


심진화: "결혼하고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다. 김원효씨가 대단한 게 일하는 시간 빼고는 다 나를 보러 달려와 준다는 것이다. 결혼할 때도 밤에 끝나건 새벽에 끝나건 우리 집앞으로 찾아왔는데 결혼해서도 마찬가지다."


심진화: "예를 들어 아침에 촬영이 있고 오후에 또 다른 일을 하면 그 사이에 잠깐이라도 내 얼굴을 보러 온다."


이런 김원효의 행동이, 심진화에게 믿음을 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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