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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배우(30대)

이영아 남자친구와 과거 결혼 전 결별이유/이영아 다이어트


여배우 이영아는 다양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여린 듯이 보이지만, 때로는 강단을 발휘할 때도 있죠.


이영아의 다이어트 이유와 전 남친(남자친구)와의 결별 이유, 그리고 이영아의 취미 생활이 흥미롭네요.


이영아 웨딩드레스 사진(이영아 화보집의 한 장면)


탤런트 겸 영화배우 이영아는 1984년 10월 23일 경북 구미에서 태어납니다(이영아 고향). 올해 31살이죠(이영아 나이).

(이영아 종교) 불교

(이영아 학력 학벌) 구미형곡초등학교, 대구지산초등학교, 범물중학교, 경북예술고등학교 무용과,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예체능대학 생활무용예술학과(중퇴)


(이영아 프로필 및 경력) 2003년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로 데뷔


2005년 SBS 토지에 첫출연했고, 이후 황금사과,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제빵왕 김탁구, 대왕의 꿈, 실업급여 로맨스 등의 드라마와 줄리의 육지 대모험(목소리 출연) 등의 영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베트남 신부로 나왔던 황금신부에서 라이따이한으로 열연을 펼칩니다.



지금은 아름다운 여배우이지만, 어릴 적 이영아는 비만이었습니다.


이영아: " 중학교 재학시절 최고 몸무게가 78㎏였다. 당시 다리를 꼬고 앉는게 소원일 정도로 뚱뚱했고 걸을 때 허벅지가 쓸려 쫄바지를 안 입을 수가 없었다."


이영아: "그런데 그때 짝사랑하던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있었다. 너무 좋아해 전교에 소문이 다 날 정도로 요란스레 짝사랑을 했다. 그 남자친구에게 무용하던 친구를 소개시켜줬는데 둘이 사귀는 바람에 상처를 받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무용을 시작했고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



이영아: "원래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었다. 한끼에 라면 세 개를 먹었고 점심시간이면 엄마가 찬합에 가득 도시락을 싸서 학교로 가져다 주셨다. 하지만 다이어트 하기로 결심한 후 저녁을 안먹고 녹차 1.5ℓ 4통를 책가방에 넣어가지고 매일 2시간 가량을 걸었다. 한달에 10㎏가량 뺐다."


이영아: "매일 저녁식사는 굶었다. 저녁에 삼겹살을 먹으러 가면, 안먹고 도시락에 싸왔다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삼겹살을 꺼내먹었다."


이영아 학창시절 과거 사진(거의 성형 수술 효과를 볼 정도의 다이어트였네요. 거의 성형전 사진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이영아 살빼기전 사진)



결국 이런 노력끝에 이영아는 무려 31kg이나 감량하게 됩니다(78kg -> 47kg).

정말 대단한 의지이자 노력이었네요.


다이어트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렇게 이영아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은 흔하지가 않습니다. 물론 어린 나이에 그만큼 충격이 컸다고 할 수도 있겠죠.



다만 이영아는 자신의 다이어트를 후회합니다.

이영아: "한번은 쓰러진 적이 있어요. 영양제 맞고 바로 일어났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성장기 때는 다이어트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 경우만 봐도 어린 시절 다이어트를 해서 그런지 엄마 아빠가 다 크시고 동생도 185cm가 넘는데 저(165cm)만 작거든요."


확실히 이영아의 말처럼 청소년 시절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하고, 몸이 다 성장한 후에 다어이트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어쨌든 이렇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영아는 예전의 짝사랑 앞에 다시 나타나지만, 그녀의 짝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짝사랑 남친: "내가 이영아의 친구와 사귀었기에, (이영아와는) 친구로 남는 것이 좋겠다."


이영아의 의지도 대단하지만, 이 남자 역시 괜찮네요.

괜히 여자들의 우정을 깰 필요는 없죠.



그런데 이영아는 연예계 데뷔 이후에 정반대의 상황을 겪습니다.

2010년 이영아는 배우 신성록과 열애설이 터집니다. 하지만 당시에 일반인 남친과 사귀고 있던 중이었죠(나이는 한살 아래).


이영아: "원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모르는 분(신성록)과의 열애설 때문에 헤어졌다. 열애설이 났던 분과는 아무런 관계도 아니고 친분도 없었다."



전남친(남자친구)이 오해를 했겠지만, 너무 성급한 결정이었네요.

이영아로서는 너무 억울했을 것 같네요.

아마 연예인이란 직업의 안타까운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영아는 이 남친과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이였기에, 더욱더 아쉬웠을 것 같습니다(현재 이영아는 미혼).



이영아의 연기 선배 이원종이 이영아가 남자 연예인들로부터 인기가 많다고 증언합니다.

이원종: "이영아를 마음에 둔 남자 연예인들이 있다. 이영아의 전집에 갔는데 테이블 전체가 남자 연예인들로 가득했다."


이영아의 전집이란, 실제로는 이영아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전집으로, 이영아도 스케줄이 없을 때는 어머니 대신에 전을 붙이기도 하는 가게죠.


이원종: "남자 연예인들이 이영아의 엄마한테 눈도장을 찍으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남자 연예인들이 잘못 생각한 것이 있네요.


이영아: "어릴 때부터 바둑은 늘상 보고 살았다. 아버지가 아마 5단이다. 집에는 늘 바둑TV가 켜져 있고, 남동생도 바둑을 좋아한다. 내가 바둑 팬이라니까 다른 연예인들이 이색적으로 본다. 아버지에게 드렸던 선물 중 하나가 조훈현 국수의 사인 바둑판이었다. 그 때 '이제야 효도하는구나'라고 느꼈다."


이영아: "실력은 별로지만, 효도한다는 생각으로 아버지와 대결하곤 한다. 어릴 때 조훈현 국수를 제일 좋아했고, 이창호 9단을 보면서 나도 함께 자랐다. 요즘 떠오르는 샛별이 박정환 9단이다."


이영아: "남자친구가 바둑을 못하면 꼭 배우게 하고 싶다. 남자친구가 바둑 선수라도 괜찮을 것 같다. 온 집안 식구가 바둑을 두지 않겠는가."



이영아의 관심을 끌려면 전집에 가서 손님으로 있는 것보다는 바둑을 배우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네요.


특히 이영아는 아버지 같은 남자를 좋아한다고 고백한 적도 있습니다.

이영아: "아버지가 무뚝뚝한 편이신데, 어머니는 그런 남자 말고 반대되는 남자를 만나라 하시지만, 내 이상형은 아버지처럼 말이 없고 과묵한 스타일이다."




이영아 아버지의 취미가 바둑이라면, 이영아 어머니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전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격이 상당히 특이하네요.


이영아: "전을 굽고 있을 때 손님들이 뻔히 자신을 앞에 두고 '이영아가 하는 전집'이라고 말하며 가게를 구경한 적도 있고 '전집'이라는 말이 '점집'으로 와전되어 어머니가 무당으로 소문이 나기도 했다."


이영아: "어머니가 굉장히 특이한 스타일이라 종종 놀라는 일이 생긴다. 어느날 손님이 많이 들어오자 갑자기 말도 없이 나에게 맡겨두고 도망을 가버리셨다. 그 후에 자주 저에게 당연스레 가게를 맡기고 볼일을 보러 나가셔서 혼자 전을 구워서 파는 경우도 많다."


이영아: "어린시절에 학원을 빼먹고 KFC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머니가 지팡이로 날 때리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KFC 할아버지의 지팡이였다."


이영아: "어머니가 화가나서 실어증에 걸린 척 한 적이 있다”면서 “내게 쪽지를 줘 읽어 보니 ‘영아야 엄마 햄버거 좀..(사 다오).’이라 써 있었다."


이영아 어머니의 성격이 굉장히 특이하네요. 아마 이영아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성격을 반씩 닮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영아는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좋은 몸매를 가지게 되었는데, 피부 역시 아주 좋습니다. 이영아의 특별한 피부 관리 비법이 있네요.


이영아: "집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언제 어디서든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마다 덧발라 준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혹시 몰라서 집에서도 꾸준히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있다."


집에서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필요는 없겠지만, 이영아는 피부에 굉장히 신경을 쓴다는 사실은 잘 알 수 있습니다.

확실히 피부를 젊게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햇빛으로부터 데미지를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하죠. 피부과 의사들 역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피부 관리의 첫걸음이라고 누누이 강조할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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