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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봉만대, 주류와 패거리문화를 동경하는 B급에로거장 라디오스타 348회에서 에로거장인 봉만대 감독이 출연해서 화려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같이 출연한 김수용, 김예림, 려욱을 거의 잊히게 만드는 군계일학이었습니다. 혹자는 역대급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모든 시청자가 봉만대 감독의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워했을까요? 봉만대는 에로 영화 제작의 비화를 이야기하면서 시각을 중시하는 남자와 달리 청각을 중시하는 여자를 위하여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를 수세미로 만든다는 일화를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김수용이 에로 영화에서 배우들의 움직임에 대해서 묻습니다. "배우들이 약속 대련을 하나요? 자유 대련을 하나요?" 즉, 자유롭게 움직이는지 사전에 철저한 약속에 의한 움직임인지를 비유적으로 물으면서 큰 웃음을 주었죠. 그리고 봉만대 역시 부산국제 영화제에 초.. 더보기
라스 김성오 원빈 동성애자 게이로 오해, 이시언 열애 고백 라디오스타 347회 깡특집에, 영화 깡철이의 주요배우들인 김해숙, 김정태, 김성오, 이시언 등이 나왔습니다. 주연 배우인 유아인의 불참은 좀 아쉬웠지만, 그 대신에 김성오라는 대어를 건졌네요. 거의 신인급 연기자인 이시언은 오늘 폭로 컨셉으로 나온 거 같네요. "김해숙은 유아인과 나를 차별 대우한다. 오늘도 볼때마다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했다. 이건 차별이 아니라 차단이다." 김해숙의 해명 "눈이 나쁘다."가 조금은 당황스럽게 느껴지네요. 거기에 이시언은 김정태와의 첫만남도 폭로합니다. "자네는 매니저인가?" 예전에 같은 소속사였는데, 김정태도 이시언을 기억하지 못하는 군요. 이시언의 에피소드는 채팅의 황제입니다. 예전에 유니텔 시절 채팅을 한 여자와 만나기 위하여 보라색 턱시도우를 매고 나간적이 있군.. 더보기
라스 김정태와 정우성의 돈거래, 언론플레이까지 솔직 고백 라디오스타 347회에 깡특집으로 김해숙과 김정태, 김성오, 이시언 등이 출연했습니다. 영화 깡철이 홍보차 나온 건데, 예능에 얼굴을 잘 내밀지 않는 영화배우들이기에 너무 반갑네요. 시작은 김정태가 가볍게 합니다. "김해숙은 미남배우들만 언급한다." 즉, 김해숙의 편애 발언이죠. 이건 사실 서로 합의하에 한 얘기라고 보여집니다. 이런 토크쇼에 나와서 시청자들에게 귀가 솔깃한 얘기를 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시언의 폭로 "오늘 볼때마다 김해숙이 나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에는 김해숙이 진심으로 당황하네요. 아마 이건 예정에 없었던 말이어서 그렇겠죠. 그리고 김정태 역시 솔직하게 발언합니다. "사실 편애가 아니다. 이런 곳에 나와서 언론플레이를 위해서, 기사용으로 말하는 거다." 솔직히 다들.. 더보기
라스 송호준과 이소연, 누가 진정한 우주인 1호일까? 라디오스타에 최초의 일반인 게스트가 나왔습니다. 바로 개인의 자격으로 인공위성을 쏘아올린 송호준입니다. 그가 OSSI(Open Source Satellite Initiative) 프로젝트에 대하여 잠깐 설명합니다. (OSSI 뜻은 인공위성과 우주가 강대국들에게만 점유되는 현실을 타개하고, 개인에게도 열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라스 MC들의 지적처럼 개그맨 김경진 닮은꼴이네요. 머리카락이 길어서 그런지, 분위기도 많이 닮았고요. 송호준은 고려대학교 공대(전기전자전파과)를 나왔습니다.(학력) 확실히 공돌이 세상을 바꾸죠. 세계 최초의 개인 인공위성을 발사한 사람인데, 발사체는 러시아의 것을 사용했습니다. (1억 2천만원에 임대. 인공위성과 관련된 사용된 돈은 3년 정도에 2~3억원. 다만 인공위성에 .. 더보기
라스 김구라의 유재석 디스, 신봉선에게 재취자리 막말 라디오스타 346회에 신봉선, 장동민,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송호준이 게스트로 나왔습니다. 크리스티나의 성이 뭔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오늘은 김구라 특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오늘 입담을 제대로 펼쳤습니다. 처음부터 크리스티나에에게 많이 늙은 것 같다고 돌직구를 던지네요. 크리스티나가 발끈해서는 결혼후에 오히려 젊어졌다고 말합니다. 81년생이면, 우리 나이로 33살인데, 확실히 노안이긴 하네요. 다음에는 김구라가 유재석을 디스합니다. "해피투게더에서는 유재석이가 웃어야만 웃는다." 즉, 웃을 때도 모두들 유재석의 눈치를 본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장동민이 폭로를 하네요. "신봉선이 해투 초창기때 우울증에 걸려서 나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확실히 신봉선이 신인때는 뭘 해야할지 몰라서 우왕좌.. 더보기
라스 박형식 점쾌 내용, 병풍 굴욕과 키와의 반전매력 라디오스타 345회에 박형식이 출연했지만, 거의 병풍 수준이네요. 김민종이야 원래 1인 토크쇼에도 여러 번 출연했을 정도의 관록과 경륜이 있는 대선배이고, 키와 다나의 키스신 논란에 박형식 분량은 얼마 되지 않는 굴욕을 겪습니다. 초반에 박형식이 김구라 때문에 예능울렁증이 생겼다고 고백합니다. 김구라가 동현이 흉내를 낸 박형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한마디했다고 해명하면서 이런 말을 덧붙입니다. "잘 됐으니까 (그 일은) 잊자고." 그러면 잘 안 된 연예인들은 기억해도 좋다는 말인가요. 김구라는 이렇게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참 쉽게 하고, 자신은 쉽게 잊어버리네요. 다음으로 김구라 그리기 대회를 키와 박형식이 하는데, 키는 대충 빨리 그립니다. 반면에 아주 진지하게 자신의 성격대로 오래 걸려서 박형식은 .. 더보기
라스 키와 다나의 엄청난 폭로전과 키스신 논란 라디오스타 345회에서 다나가 천상지희의 근황을 공개합니다. 라스 초반에 천상지희와 라디오스타 MC들이 소개팅 컨셉으로 토크쇼를 진행했었죠. 그런데 다나가 예능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모른다'라는 농담이나 튀는 발언이 재미를 주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는 천상지희 나머지 멤버에 대한 자세한 소식이 대중들에게 더 먹혔을 것 같네요. (린이 쇼핑몰을 접었다고 하는데, 그건 같은 SM식구인 규현도 몰랐는 것 같네요.) 그리고 샤이니의 키가 작정을 하고 나왔네요. 시작부터 다나가 아역을 울렸다고 폭로합니다. 다나가 아역이 중요한 신에서 계속 웃어서 말로 잘 타일렀다고 해명을 하지만, 키가 "말의 뉘앙스가 달랐다." "위에서 엄마가 보고 있는데 울렸다."라고 다나가 잔인하다는 투로 이야.. 더보기
라스 김민종의 한고은 루머 해명, 다나에게 돌직구 라디오스타 345회가 허술한 신사들 특집으로 김민종과 샤이니의 키, 다나,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을 게스트로 초대했습니다. 김민종이 정말 오랜만에 예능에 나왔네요. 예전의 더 블루의 손지창은 대표이사로 기업홍보나 스타홍보 등의 기업 활동만을 하고 있는 모양인데, 김민종만은 연예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네요. 처음부터 키가 신경전을 벌입니다. "김민종은 SM에서는 나보다 후배인데, 벌써 이사다. 돈도 내가 더 많이 벌어줬다." 김민종이 좀 당황한 것 같습니다. 토크쇼에도 많이 나갔는데, 90년대나 2000년도에는 이런 컨셉은 아니었죠. 뭐, 친한 동생이니까 이런 얘기도 예능에서 할 수 있는 거겠죠. 그 와중에 규현이 "이사고 자시고"라고 이간질을 시키는데, 솜씨가 보통이 아닌 듯. 오늘 이 네 명이 나온 이유.. 더보기
라스 지오의 동물의왕국 동의, 아이돌연애 감별법공개 라디오스타 344회에 엠블랙의 지오가 나왔습니다. 지오의 이름을 전혀 모르는 조수미에게 처음부터 굴욕을 당하네요. "외국인이에요?" 오늘 지오는 미르가 키우는 뱀과 자신이 키우는 악어(악돌이)를 데리고 나옵니다. 지오가 아니었으면, 조수미의 개와 강타의 강아지들 때문에 개판이 될 뻔했던 라스가 완전 동물의 왕국으로 바뀌었죠. 물론 지오 역시 오늘 동물의 왕국 발언을 하죠. 지오는 자신의 가슴털이 브래드 피트와 비슷하다고 아주 당당합니다. 자부심이 느껴지네요. 그러면서도 주변인들의 시선때문에 완전히 밀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자신은 털이 많은 지오가 털 알러지(알레르기)가 있다고 고백합니다. 완전 반전모습이네요. 그래서 털이 있는 개나 고양이를 키우지 못하고, 악어를 키우는 거네요. 차라리 거북이는 괜찮았을.. 더보기
라스 JK김동욱 이영자와의 영혼결혼식 해명, 비키니사진 중독고백 라디오스타 344회에 JK김동욱이 초대되었습니다. 조수미의 사심 게스트 초대 덕분에 개도 키우지 않는데 나왔네요. 확실히 저음이 여자들에게 많이 매력적이죠. JK김동욱에서 JK의 뜻은 이렇습니다. 캐나다의 이민자 가족에서 태어난 김동욱은 캐나다의 험버대학을 나왔고, 꿈은 캐나다에서 경찰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백혈병을 앓던 이웃 소녀가 김동욱의 노래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결국 그 소녀는 세상을 떠났지만, 김동욱은 소녀를 기리는 의미에서 소녀의 이름인 Kate에서 K를, 자신의 세례명인 John에서 J를 따와서 JK김동욱을 자신의 예명으로 삼은 것입니다. 오늘 방송 촬영 내내 조수미의 손이 거침없이 김동욱의 와이셔츠를 스친다든가, "악어 입양하면 우리 못 사겨요."라는 장난기 넘치는 행동을 합니다... 더보기
라스 강타의 첫사랑 황당미션과 술버릇 고백 라디오스타에 강타가 조수미, JK 김동욱, 엠블랙의 지오와 더불어 출연했습니다.(나 개랑 산다 특집) 초반부터 김구라가 돌직구를 날리네요. "강타가 예능인으로는 더럽게 재미없다." 강타 역시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재미없다고 욕을 많이 먹는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일까요, 오늘 예상외로 강타가 빵빵 터트려 주네요. '궁상맞은 캐릭터로 여자들에게 수작을 부리기 위해서라는 시각이 있다'라는 김구라와 규현의 '개헌팅'에 대해 강타가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원초적인 부분, 외로움 때문에 개를 키우는데, 개를 키우니까 또 여성들과의 대화가 잘된다." 이래서 결국 강타가 삼성동 개엄마란 별명을 가지게 된 거죠. 오늘 반려견 자랑타임에서 강타는 서커스단의 훌라우프를 애견대신에 자신이 넘는 굴욕을 .. 더보기
라스 박진영과 한승연 구하라, 잘못된 조합의 전형 라디오스타 343회에서 야심찬 특집 박진영 대 카라(구하라, 한승연, 강지영)을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기획이 잘못되었더군요. 너무나도 미스매치 기획이었고, 진행의 묘마저도 살리지 못했습니다. 우선 박진영은 하프타임이라는 신곡으로 돌아왔습니다. 인생의 전반기를 '열심히 살아야한다.'라는 생각 한가지였다면, 이제는 '왜' 열심히 살아야 할까? 라는 의미가 담긴 곡입니다. 즉,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나름대로의 철학이 담긴 노래죠. 왜 잘못된 기획이었는지는 박진영의 오늘 발언을 대략적으로 훑어본 다음에 언급하죠. 카라의 구하라와 한승연이 JYP의 오디션에 응시했다가 탈락한 이야기를 고백합니다. 박진영의 합격기준은 단 두 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습관없는 것, 두번째는 외모가 .. 더보기
라스 강지영 눈물의 원인 김구라, 끝내 사과거부 라디오스타에 343회에 카라의 강지영, 구하라, 한승연 등이 출연했습니다. 구하라와 한승연은 JYP오디션에 떨어졌지만, 강지영은 그 당시 JYP가 있는지도 몰랐다며 박진영에게 굴욕을 선사하네요. 언니들의 굴욕을 멋지게 갚습니다. 강지영이 남자 아이돌에게 인기가 많네요.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은혁은 물론이고 2AM의 이창민 역시 강지영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은혁은 전화번호까지 받았고, 창민은 강지영이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는데, 이제 20살이 되었으니까 어떤 행동을 취했는지 궁금하네요.) 저번의 크리스탈과 설리에 이어서 20살 된 여자아이돌들의 19금 영화 고백이 하나의 대세가 될 것 같네요. 강지영은 '후궁'을 몰래 집에서 봤는데, 자신은 사극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일본 열도를 흔들었다는 강지.. 더보기
라스 구하라의 눈물 이유는 규현이 아니라 모순된 욕망 때문 라디오스타 343회에 박진영과 카라의 구하라와 한승연, 강지영이 출연했습니다. 구하라의 오프닝 크라잉부터 시작해서 한시간이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구하라는 한 가지 빼놓고 싶은 주제를 연애문제로 꼽을 만큼 연애에 대하여 민감한 반응을 보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해도 기사가 막 이상하게 나가니까..." 솔직히 현재 구하라의 포지션이 잘못된 거라고 보네요. 자신의 욕심(?)때문에 비난을 받으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에 대해서 오늘 한승연이 적절한 말을 했죠. (밑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오프닝때 윤종신이 구하라에게 돌직구를 던집니다. "JYP친구들과 연애해봤어요?" 그러자 오히려 김구라가 말리네요. 물론 이것은 맛보기일 뿐입니다. 원래 JYP오디션에서 구.. 더보기
파이터머니공개한 김동현 신소율에게 돌직구 "성형?" 라디오스타 342호 순정마초특집에 추성훈과 김동현, 배명호, 영화배우 신소율이 게스트로 나왔습니다. 김동현은 김구라의 아들 동현이 때문에 검색어와 뉴스 기사에서 밀리는 것을 상당히 분해하네요. 사실 연예계에서도 동명이인 때문에 제대로 뜨지 못하는 사람이 많죠. 그런데 김동현은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심지어 미니홈피에 동현인줄 알고 초등학생들의 일촌 신청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오늘 김동현은 추성훈이 자주 때린다는 폭로부터 시작해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세 명의 이종격투기 선수들중에서는 제일 말을 잘하네요. 추성훈의 패션에 대해서도 엄청 비싼 옷이고 액세서리에도 큐빅은 절대 쓰지 않는다고 폭로합니다. 김동현의 별명이 정말 재미있네요. 한번 붙으면 끝까지 놔주지 않는 매미라는 별명은 들어봤는데, 밥.. 더보기
라디오스타 신소율 이상형인 배명호와 핑크빛 러브 라디오스타에 나온 추성훈과 김동현은 어느 정도 얼굴이 알려진 이종 격투기 선수들인데, 배명호는 좀 무명 선수죠. 그런 배명호가 나오자마자 윤종신에게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윤종신은 간사한 사람이다. 윤종신의 약점 두개를 알고 있는데, 오늘 만약 자신을 공격하면, 그걸 폭로해 버리겠다." 라디오스타 사상 최초의 협박 사건입니다. 김구라 역시 옆에서 윤종신에게 돌직구를 날립니다. "슈퍼스타K에 고쇼때문에 빠졌다가 요즘 다시 들어갔다. 간사함의 극치다." 그런데 배명호가 메인MC중에서 윤종신을 선택한 이유가 뭘까요? 규현은 아이돌이고 독설이 별로 없기 때문에 제외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국진 역시 너무 약한 상대라서 제외했는데, 김구라는 독설이 너무 강해서 자신이 바로 당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윤종신을 선택한.. 더보기
라디오스타 김동현이 폭로한 추성훈의 술버릇(술주정) 라디오스타 342호 순정마초 특집에 이종격투기 선수들인 추성훈과 김동현, 배명호와 홍일점으로 영화배우 신소율이 나왔습니다. 신소율은 평소에 격투기 마니아네요. 이 자리에서 추성훈이 강예빈과의 루머에 해명할까 생각했는데, 그런 말은 없었네요. 하긴 그 증권가 찌라시가 본격적으로 회자되기 전에 라디오스타 촬영이 있었겠네요. 추성훈은 김국진과 김구라를 듣보로 생각해왔고, 라디오스타 같은 프로그램을 자신이 왜 나가야 되냐는 말을 출연 전에 했습니다. 주로 일본에서 활동하는 추성훈으로서는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죠. 오늘 더블재킷에 반바지를 입고 나온 추성훈의 패션감각이 뛰어난 것 같은데, 너무 비싼 옷으로 하는 패션에는 마음이 들지 않네요. 하지만 자신이 정당하게 번 돈으로 옷을 사 입는 걸보고 뭐라고 할.. 더보기
라디오스타 크리스탈과 설리를 대하는 데프콘과 김경민의 아쉬운점 (이어지는 내용) 라디오스타 341회에 데프콘과 김경민, 에프엑스의 크리스탈과 설리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김경민은 사석에서는 제일 웃긴데 방송에서는 빛을 못 보는 개그맨이라고 소개를 받습니다. 오늘 방송을 보니 왜 그런지 약간이나마 알겠더군요. 크리스탈 이름을 유리라고 착각(?)합니다. 이걸 예능적으로 던진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멘트를 받아야 하는 크리스탈은 좀 당황합니다. 이걸 수정이라고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웃고 말아야 하는지... (김경민에 대한 분석은 아래에서 총체적으로 정리하겠습니다.) 데프콘이 김구라의 흑역사를 대방출합니다. 데프콘이 데뷔하기도 전에 김구라 방송에 출연했고, 또 "방송에서 욕 안한다고 욕먹기는 처음"이었다고 폭로합니다. 김구라가 데프콘의 1집 앨범을 피처링도 해주고 뮤직비.. 더보기
라디오스타 크리스탈과 설리를 위한 규현의 희생 라디오스타(라스) 341회가 진격의 패셔니스타 특집으로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설리, 데프콘, 김경민이 나왔습니다. 참 묘한 조합인데, 김경민은 촬영 12시간 전에 급하게 섭외한 거라네요. 그 김경민이 처음에 크리스탈이 자기 소개할 때 이런 말을 하네요. "입양하고 싶다." 그때의 크리스탈과 설리의 표정은 '당황', '황당' 그 자체네요. 둘 다 난처해서 어쩔 줄 몰라하네요. 아마 이런 개그(혹은 애드리브)는 처음인 듯. 설리가 조금 더 부드럽다면 크리스탈의 성격이 좀 더 똑 부러지는 것 같네요. 사전 인터뷰 때도 옷 잘입는 MC를 꼽으라니까 단호하게 "없어요."라고 말했고(비록 사복입은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말을 돌려서 하기는 했지만), 같은 SM식구인 규현의 패션에 대해서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 더보기
이현도에 대한 라디오스타의 돌직구는 없었다 라디오스타 340회는 '힙합의 조상 듀스' 특집이었습니다. 듀스의 이현도를 중심으로 듀스의 영향을 받은 후배들, 버벌진트, 뮤지, 하하, 스컬이 나왔네요. 그래서 이야기는 이현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이현도는 신정환과 고영욱에 대한 에피소드로 시작합니다. 예전에 신정환이 라디오스타에서 말한 이현도의 '미국집 사건'(초대해 놓고 일주일 내내 집청소를 시켰다, 박찬호 야구도 혼자 보러 갔다 등)을 해명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김구라와 윤종신이 먼저 언급했고, 이현도는 해명하는 과정에서 자세히 설명했군요.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이현도는 뮤지와 하하의 폭로에 신정환, 고영욱과 다를 바가 없다며 대놓고 억울해 합니다. 신정환이야 댕기열사건으로 도박과 관련된 거짓말을 한 것이 드러나 방송활동을 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