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주일은 1973년 4월 17일 출생이며, 올해 나이가 41살입니다.
휘문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거쳐, SK나이츠에서 데뷔했으며 2003년에 프로를 은퇴합니다. 그 이후에 연세대학교 농구부 코치와 감독대행을 거쳐, 2008년에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코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석주일 근황)
석주일의 결혼 스토리는 흥미롭습니다. 바로 연세대 1년 선배인 이상민의 손아래 동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이상민이 결혼했던(나중에 이혼하죠) 이정은의 친동생인 이장은과 2000년에 결혼합니다. 당시 석주일의 나이가 27살이었고, 부인인 이장은도 동갑이었죠.
원래 이장은의 집안은 수원의 명문가입니다. 아버지인 이완선의 대한건설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죠(석주일 장인 어른). 그래서 이완선은 이상민을 첫째 사위로 맞을 때도 탐탁지 않아 했고, 석주일을 둘째 사위로 맞을 때는 반대 의사를 표시합니다. 다만 석주일을 직접 만나뵙는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착실한 점을 감안하여 결혼승낙을 하게 됩니다(석주일 처가 집안).
석주일과 아내 이장은은 방송활동도 하지 않고 조용히 결혼생활을 영위하네요.
부인의 사진 등도 일절 공개하지 않고요.
다만 아들(이름은 석능준)의 사진은 공개합니다.
그리고 석주일 아내 이장은의 직업은 가정주부이면서 동시에 임대업자입니다. 수입이 석주일보다 더 많다고 하니 대단하네요.
그런데 석주일과 동서지간인 이상은의 경우에는 얼마 전에 이혼을 했는데, 그 이혼 사유가 좀 이상했죠.
(예전 글 참조)
2013/09/09 - 농구스타 이상민 이혼 이유가 이상하네
농구선수 김훈은 1973년 5월 6일생입니다. 올해 나이가 41살이죠.
대전이 고향이며 1992년에 연세대학교에 입하해서 1993~1994시즌 연세대의 농구대잔치 우승 멤버로 활약합니다.
1996년 대우증권에 입단했고, 2000년 안양 SBS 스타즈 등을 거쳐 2007년 안양 KT&G 카이츠에서 은퇴합니다.
그리고 LG 세이커스의 유소년 농구 클럽 강사직을 맡았으며 현재는 김훈 농구교실의 감독으로 활동중입니다.(김훈 근황)
김훈과 최정인 웨딩 사진
그리고 은퇴와 함께 아내인 최정인과 2007년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당시 최정인은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하고 있던 대학원생이었습니다(직업).
둘은 처음에 김훈 선배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 김훈의 스트레스가 많은 프로 농구 선수 생활때 최정인의 조언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덕에 김훈 역시 농구 선수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됩니다.
김훈 역시 최정인과의 웨딩 사진외에는 자녀나 가족 사진 등은 일절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조용한 삶을 즐기는 모양이네요. 만약 그렇다면 팬들도 그의 뜻을 존중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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