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강병현 아내(부인)박가원 남편과의 신기한인연

 

농구선수 강병현은 1985년 3월 3일 태어났습니다. 올해 나이가 29살이죠.

학력

부산 부산동아중학교

부산 부산중앙고등학교

서울 중앙대학교 학사

 

경력

2008년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입단으로 데뷔

   

강병현은 2013년 5월 11일 미스코리아 출신의 방송인 박가원과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됩니다.

박가원은 1985년 8월 15일 출생으로, 강병헌과 동갑이죠.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발레 학사

 

 

강병현 박가원 웨딩 사진

   

그런데 이들의 첫만남에는 묘한 인연이 숨어 있네요.

원래 박가원이 대학에 입학한 다음에 처음 농구 시합을 보러 갑니다. 당시 연세대와 중앙대학교가 경기를 했는데, 박가원은 그 중에서도 중앙대 일학년 7번을 눈여겨 봅니다.

"너무 내 스타일이었다. 운동 선수에 대해서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그 7번만은 호감이 갔다."

 

 

 

강병현 박가원 부부의 결혼 화보

 

하지만 그때는 인연이 이어지지 못하고, 그냥 헤어집니다.

그리고 4년 뒤에 박가원은 소개팅 제안을 받는데, 바로 4년 전의 그 중앙대 농구 선수란 것을 깨닫습니다.

결국 박가원과 강병현은 2008년 6월 첫만남을 가진 뒤에 5년동안 서로 사귀다가 마침내 결혼식을 올립니다(러브스토리).

 

 

강병현 박가원 부부,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요.

 

오랫동안 서로를 사귀었으니, 이혼같은 불행한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은 별로 없겠네요.

게다가 박가원의 경우는 아직도 남편인 강병현에 대한 콩깍지가 그대로 씌인 상태입니다.

"남편의 식스팩이 너무 멋지다."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물 하나까지 다 떠다준다."

 

강병현 역시 이런 아내의 지극 정성과 내조가 흐뭇할 거 같습니다. 아마 그도 이런 부인을 얻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 거 같네요. 부인이 미코 출신에 성격까지 이렇게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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