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총 5개의 글중 네번째 글
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 결혼에 대한 생각, 그리고 조수미 남편이 없는 사연과 평소에 어떤 생활을 하는지 짚어봅니다.
# 목차
* 조수미의 자기 절제력
* 조수미의 사생활은 별거 없어
* 조수미 결혼 못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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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미의 자기 절제력
현재 조수미 집은 이탈리의 프라스카티입니다.
(로마에서 자동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거리)
조수미: "로마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구릉 지대에요. 밤에는 바티칸의 야광이 휘황해서, '예술적 영감이 절로 떠오르는 동네'에요."
사실 조수미의 스케쥴은 2~3년 후의 공연에 대한 계획 등으로 굉장히 빽빽한 상태입니다. 거의 대부분을 호텔에서 숙식을 하면서, 서울, 파리, 로마, 런던, 뉴욕, 동경 등을 날아다니면서, 공연을 하는 생활을 하기에, 실제 이탈리아의 집에서는 일년에 며칠을 쉬지 못할 정도죠.
조수미: "제 취미이자 스트레스 해소가 바로 손빨래를 하는 거에요. 처음에는 무대위의 긴장감을 풀기 위하여 빨래를 했어요. 그런데 빨래를 하다보니 마음도 가라앉고, 참 좋더군요."
조수미: "게다가 금연에도 무척 좋아요. 게다가 술을 마시는 분들에게도 무척 좋구요. 금연이나 금주를 하고 싶은 사람은, 손빨래를 한번 해 보세요."
조수미: "외국의 어떤 일류 호텔은 제 취미때문에, 제가 방문하면 욕실에 빨래줄을 설치해 주기도 해요."
소프라노 조수미 사진
* 조수미의 사생활은 별거 없어
하지만 조수미는 이렇게 세계 곳곳을 다니고 또 일류 호텔 생활을 하지만, 일반인들의 환상처럼, '생활을 즐기지는' 못합니다.
조수미: "감기에 안 걸리게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세계 어디를 가도 거의 대부분 호텔안에서 머물러요. 관광 같은 것은 꿈도 못 꾸죠."
조수미: "보통 사람들은 울고 싶으면 울지만, 전 (목소리 관리를 위하여) 마음껏 울지도 못해요."
조수미: "전 음악 이외의 모든 것을 다 끊고, 그저 잘 먹고 잘 자며 수녀처럼 금기 생활을 해왔어요."
조수미: "만약 다른 사람이 저를 본다면 어릴 때부터 연습에 찌들어 사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전 그것이 힘들지 않아요. 이미 음악과 연습은, 저에게 생활이 된 걸요."
아마 일반인이라면 조수미처럼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일류 호텔에 머문다면, '매일 관광 혹은 놀러 다니는' 상상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생활을 하면, 조수미처럼 30년 이상을 세계 최정상에서 군림할 수도 없고, 또 세월이 지날수록 목소리에 경륜이 쌓일 수도 없죠.
이런 점은 '성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또 그것을 수성하는 사람들의 노력'과 '만약 내가 성공하면, (쾌락이든 즐거움이든) 그것을 즐길거야'라는 일반인의 마인드의 차이점을 아주 잘 보여주죠.
현재 조수미는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소프라노 조수미 남편 없는 이유).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조수미가 음악외적인 것은 다 끊고, 수녀처럼 연습과 공연 생활에 치중한 결과이죠.
하지만 조수미는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여전히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조수미: "전세계 곳곳을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아마 평범한 결혼 생활은 힘들 것이다."
조수미: "(전남자친구 K군에 대하여) 내가 아직 왜 결혼하지 않았을까?(K군을 기다리고 있다는 뉘앙스의 대답)"
조수미: "누군가가 나에게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언제였냐?'라고 묻는다면, 난 단연코 K군과의 연애 시절을 떠올릴 것이다. 정말 멋진 사랑을 했고, 또,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 K군에게 지금도 무척 고맙다."
조수미: "자근근종으로 임신을 할 수 없는 몸이 되었다. 만약 나중에 내가 결혼하게 된다면,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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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은 10월 15일 발행)
[스타 -깨달음과 함께 하는] - 조수미의 성격과 젊은이에게 던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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