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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총 5개의 글중 두번째 글


영화배우 탤런트 안석환 무명 배우 시절 수입이 어땠는지,

그는 과연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가 궁금하네요.



# 목차

* 안석환의 자아 성찰

* 연극배우 시절의 안석환 수입

* 안석환 성공의 시작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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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배우(50대 이상) 결혼 생활] - 안석환 간장게장과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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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석환의 자아 성찰


안석환: "사실 5년동안 '누구누구 외 다수'만 했어요. 강신일 외 다수, 문성근 외 다수... 그동안 반찬 없는 밥, 간장에 밥이 주식이었다가 밥다운 밥을 먹은 것은 8년만이었어요."


안석환: "연극배우를 처음할 때는 별로 빛을 보지 못했어요. 그냥 주변에서는 '끼는 없지만 열심히 하는 친구'라는 평가만 받았어요. 그러다가 1990년이었나... 한달 내내 방구석에 처박혀서 장롱의 십장생을 세거나 복잡한 벽지의 무늬를 세었어요."


1990년이면, 당시 안석환 나이가 32살때였네요.

안석환: "(그렇게 오래 생각을 하니) 나의 20대가 객기의 세월이었음을 알아차리게 되었어요. 20대때는 제가 정말 큰 사람 같았는데, 30대가 되니 제가 정말 작은 사람이라고 생각되더라고요. 경제적으로나 직업적, 가정적으로도 제대로 된 게 없었으니까요."


안석환: "누구에게 사랑을 받거나 하지도 못했고 정말 (20대때는) 이기적으로 살았어요. 사람이 잘 안 되면, 성격도 더 소심해지고 잘 삐치기 마련이죠. 저 역시 술 먹고 주사도 더 심해졌고, 작은 일에도 일부러 트집을 잡기도 하고, 괜히 사회가 엎어졌으면 하는 바람도 생기고, 고성방가하기도 하고..."


사실 20대때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내면적으로 욕구불만이 큰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들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고, 정작 본인의 내면은 '별게 없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안석환은 자기 자신이 어떤 모습인지를 깨달았고, 그것을 극복했네요.

배우 안석환 사진

* 연극배우 시절의 안석환 수입


안석환: "그때 (제 모습을) 알아차렸어요. 그리고선 남들 2시간 연습할 때 난 8시간을 연습했어요. 그렇게 하니까 언제부턴가 연우무대의 개성적인 연기자 중 한 사람이라고 인정을 받더군요."


안석환: "당시 받았던 연봉이 고작 500만원이었는데, 그래도 당시 제 또래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많이 받은 액수였죠. 그렇게 한 8년을 지냈더니 고등어 반찬 먹을 정도가 되더라고요. 물론 그래도 고기는 못 먹었죠. 그 해(1993년) 딱 8일 놀았어요(8일을 제외하고는 하루도 쉬지 않았어요)."(안석환 무명 연극배우 시절 수입)


이렇게 연극배우로 연기력을 쌓아가던 안석환은 1994년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게 됩니다. 바로 임권택 감독의 ‘태백산맥’과 장선우 감독의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 출연하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었죠.


안석환: "그 두 편의 영화는 저에게 의미가 큰 작품들이에요. 그 작품들 덕분에 제대로 된 밥을 먹기 시작했거든요. 사실 영화‘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는 ‘색안경’이라는 기관원 역할을 했는데, 보통 그런 역할은 검은 선글라스에 검은 양복을 입고 나오잖아요.하지만 그대로 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감독을 설득했어요."


안석환: "장 감독에게 "제가 보기에 이 영화는 핑크색인데, 내가 맡은 역할이 너무 검게 나오면 재미가 없다. 그러니 게이로 하자"라고 했더니 처음에는 펄쩍 뛰더라구요. 그래서 30분 동안 설득해서 정말 그렇게 찍었더니, 다음날부터 스태프들이 촬영장에서 제 흉내를 내고 있더군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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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석환 성공의 시작


결국 이 두 작품을 계기로 안석환은 '개성적인 조연', '영화를 살리는 조연'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는 계기가 됩니다.


안석환: "그 해(1994년) 그 영화 두편에 연극 세 편을 했어요. 그렇게 하니 1년에 1천5백만원 정도 벌게 되더라고요. 정말 행복한 한 해였어요. 남들 쇠고기 먹을 때 이제 나도 돼지고기 정도는 먹겠구나 했죠."


안석환은 자신의 어려운 시기를 밥에 비유하여 담담하게 이야기합니다.

처음에는 '간장에 밥이 주식', 그 다음은 '고등어 반찬 정도' 그 이후에 '돼지고기 반찬'을 비유하는데, 정말 현실감이 있네요.


그만큼 안석환이 현실세계에서 생활고를 오래 겪으면서 살았던 생활덕분이 아닐까 하네요.


그렇다면 안석환의 결혼 생활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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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뒤(9월 19일) 발행)

 [남자배우(50대 이상) 결혼 생활] - 안석환 부인(아내)직업과 안석환 결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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