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딸 자녀교육법의 특별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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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혜영 딸 2명에 대한 교육,

김헤영 자녀교육법의 특이한 점을 짚어보면서,

동시에 왜 김헤영이 행복한지를 살펴봅니다.

# 목차

* 김혜영 딸들과의 관계

* 김혜영 자녀교육법

* 김혜영이 행복한 이유

* 김혜영의 바람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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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50대 이상) 결혼 생활] - 개그우먼 김혜영 결혼 생활과 난치병,싱글벙글쇼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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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생관의 김혜영이기 때문일까요,

자녀 교육 역시 굉장히 특이하네요.

* 김혜영 딸들과의 관계

김혜영: "전 아이들한테 절대 공부하란 말을 안 해요. 건강을 잃으면 돈 많고 공부 잘하는 것들이 모두 소용이 없으니까요. 동네 아주머니들이 ‘연예인 김혜영은 자녀 교육을 어떻게 시키나?'라고 궁금해하다가, 우리 가족의 실상을 알고 나면은, '제발 아이들 공부에 신경을 좀 써라'라고 충고할 정도에요."

김혜영: "남편이 다른 엄마들처럼‘정보를 구해와서 아이들을 끌고 다니지는 못할 망정, 아이들에게 공부하지 말고 놀자는 소리는 하지 마라’라고 하더군요."

김혜영: "초등학교 4학년 딸이 60점, 70점을 받아와도 잘했다고 칭찬해줘요. 하지만 넘어져서 몸에 상처라도 나면 크게 야단치기도 하고요. 몸이 가장 중요하니, 항상 조심하라고요."

김혜영: "게다가 제가 아파봤기에 사람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잘 알아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늘 친구를 잘 사귀라고 충고를 해주고요."

방송인 김혜영 딸 사진(강석 싱글벙글쇼)

* 김혜영 자녀교육법

김혜영: "딸 아이들은 학교에서 일어났던 일이나 남자친구 이야기까지 모두 저에게 이야기해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끊임없이 이야기해요. 주로 성적이나 공부 얘기보다는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 이야기를 주로 하죠."

김혜영: "저 역시 아이들에게 제 고민을 털어놓아요. 내가 힘들 때 어떤 일 때문에 힘든지 아이들에게 있는 그대로 털어놓죠. 그러면서 "엄마도 너희들에게 위로받고 사랑받고 싶다"라고 말해요."

확실히 김혜영의 자녀 교육법은 다른 엄마들과는 많이 다르네요.

그렇다면, 김혜영의 목표는 무엇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과거 김혜영 큰딸은 캐나다로 유학을 갔고, 작은딸은 국내에서 공부를 하고 있음)

김혜영: "유학간 큰딸에게도 '공부 열심히 해라'라는 말보다, '마음 아프지 마라', '다치지 마라'라는 당부를 늘 해요."

* 김혜영이 행복한 이유

김혜영: "저는 꿈이 없어요. 늘 현재와 같으면 좋겠어요. 더 많은 꿈을 가지게 되면, 너무 욕심을 부리는 것 같거든요. 가족이 건강한 것과 제가 할 수 있는 방송일이 있다는 것, 남편이 지금처럼 사랑해주는 것 등이 제가 원하는 전부에요."

김혜영: "저는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조금만 손해보고 산다면 ‘누구나’ 생활 속의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전 작은 일에도 자주 칭찬하고, 일부러 더 웃어요. 그러면 더 행복해지거든요(웃음)."

김혜영: "다른 사람은 제 나이가 되면 과거의 젊은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하는데, 전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제 힘과 노력으로 가꾸고 만들어온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거든요."

김혜영의 어린 시절부터 엄마를 반면교사로 삼았던 점이나,

물질적인 욕심이 별로 없었던 점,

그리고 작은 행복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과거 큰병을 알아서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음 점)들이 오늘날의 김혜영의 행복을 만든 것 같네요.

그런데, 사실 여기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빠졌습니다.

바로 김혜영이 딸들에게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는 점이죠.

. .* 김혜영의 바람

김혜영: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각자의 그릇이 보이기 마련인데, 100m 뛰기도 힘든 아이에게 마라톤을 하라는 것은 엄마의 잘못이에요."

김혜영: "제가 딸아이들에게 늘 하는 말은 ‘행복하면 (그것을) 해라’예요. 아이들이 어떤 일을 하든지 행복해지면, 그것을 하라고 하고 싶어요."

김혜영: "전 딸아이들을 부모에게 효도할 줄 아는 사람들로 키우고 싶어요."

사실 거의 대부분이 부모들은 아이들이 공부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대부분 자기 아이들의 그릇은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본인의 욕심만을 부리는 경우이죠.

게다가 간혹 운 좋게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효도하는 자녀'커녕, 자녀와의 왕래도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요.

그런 의미에서 김헤영의 자녀교육법은, 오늘날 대다수 엄마들의 자녀교육법과 정반대가 아닌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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