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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21회에서 김광규가 몰래카메라를 시도했습니다. 처음에는 이성재에게 뻥을 쳤다가 이성재가 안 넘어가자 둘이서 증권사 찌라시(소식지)까지 이용해서 그럴 듯하게 꾸며 다른 사람들을 속여 넘기네요.

 

제일 먼저 당한 사람은 강타입니다.

김광규 결혼설에 심각하게 반응하면서, 걱정이 얼굴로 그대로 드러나네요인맥을 풀가동해서 즉각 포털사이트에 아는 친구에게 직접 전화해서는 사진 기사 등이 떴는지 알아보라고 부탁합니다. 이렇게 본격적으로 나섰기에 없는 루머마저도 만들지 모릅니다.

 

강타

강타는 전직 아이돌 출신이면서 현재 대형 기획사 SM의 이사로써, 아이돌 후배들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스캔들에 대해 진정으로 걱정하는 마음으로 김광규를 조금이나마 도와주려고 하네요.

(게다가 김광규가 여자를 3년 전부터 사귀었다고 하면, 김광규가 1년 전부터 '나 혼자 산다'를 시작했기에 시청자들로부터 진정성을 비난받을 수도 있죠.)

강타는 '수습형'이네요.

 

 

두번째는 데프콘입니다.

증권가 찌라시가 강력했는지, 바로 믿네요. 여기서 데프콘의 성격이 나옵니다. 바로 자신의 이상형인 초등학교 교사를 하나 소개시켜달라고 하네요.

 

데프콘

결국 한명 소개시켜달라는 데프콘과 "몸이 연예인이라서 나는 가능했다는" 김광규의 상호간의 비방과 비난으로 이상하게 끝이 나네요.

여자에 목마른 데프콘이었습니다.

(그래도 비밀은 지켜주겠다면서 데프콘은 남자의 의리를 지키네요.

결과적으로 데프콘이 몰카에 당한 것으로 되었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김광규를 위로해줍니다.)

 

 

세번째는 노홍철입니다.

데프콘보다 한 수 위네요. 술자리에서 언급했던 여자에 대해서 말하면서 김광규를 혼절 직전에 몰아넣습니다.

 

노홍철

역시 사기꾼 노홍철답게 뛰는 김광규의 위에서 날고 있네요.

게다가 노홍철은 의심이 많습니다. 끝까지 주위에 카메라를 찾으려고 두리번거리네요.

 

 

마지막 차례는 김태원입니다.

휴대폰이 고장나서 문자 메세지를 잘 보지 못하는 김태원이기에 이성재가 특별히 여성 한분을 섭외합니다.

김태원은 특별한 의심 없이 김광규의 일을 바로 믿어버리고는, 여성분에게 덕담을 해주네요.

 

김태원

마치 집안의 형이 제수씨를 보고 대하듯 따뜻한 이야기만 합니다.

몰카를 당해본 적이 없는지 전혀 의심하지를 않네요.

정말 순수하고 순박합니다.

 

 

제일 마지막으로 이성재입니다. 이성재는 오늘 몰카에 당하지는 않지만, 처음 김광규의 거짓말에 불신하며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증권가 찌라시를 만들 때 사람들이 거의 반쯤 넘어갈 정도로 아주 치밀하게 작성합니다.

(결국 강타나 데프콘등은 한방에 넘어갔죠.)

마지막에 여자를 섭외해서 김태원과 대면시킬 때도 사전에 나이(32)와 직업(초등학교 교사)인 것을 철저하게 교육시켜서 들여보냅니다.

일을 처리할 때 굉장히 치밀한 성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4인4색, 아니 5인5색으로 개성이 다들 다르네요.

 

 

여기에 덧붙여 김광규도 한번 짚을 수 있습니다.

주위 출연진으로부터 '여자'때문에 매번 놀림을 당한 그였기에, 몰카를 통해서 통쾌하게 복수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강타나 노홍철 등으로부터 전혀 예상치 못했던 난관에 빠져 되레 당할 뻔했습니다.

게다가 몰카의 성격상 본인이 더 비참하게 되는 결과의 몰카일 뿐입니다. 가장 큰 피해자는 김광규 본인인 거죠. 몰카의 실체를 알고 난 뒤의 무지개 회원들은 무반응과 무홍응으로 김광규에게 더 큰 상처를 입힙니다. 무지개 회원들의 동정심에 김광규만 씁쓸해하죠.

 

노홍철

사실 노홍철이 1년 전에 김광규가 여자와 사귀었다, 그래서 양다리인 줄 알았다는 폭로는 예전에 김광규가 한번 언급한 적이 있죠.

그나저나 김광규와 노홍철이 서로 폭로전을 벌이려다가 그만둔 게 아쉽네요. 과연 노홍철의 브라질녀는 누구이고 무슨 사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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