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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 자녀 문제 가진

박미경 자녀 없는 이유

(3/4) 총 4개의 글중 세번째 글


가수 박미경 자녀 없는 이유를 짚어봅니다.

상당히 민감한 문제가 될 수도 있는데, 박미경 성격처럼 호탕하게 모든 것을 공개하네요.


# 목차

* 가수 박미경 큰 인기를 얻고

* 가수 박미경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뀐 이유

* 박미경 아이 없는 이유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가수 박미경에 대한 이야기가 2편에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2/4)

박미경 남편 트로이 아마도 결혼 생활


* 가수 박미경 큰 인기를 얻고


박미경: "당시 전 더 이상 가족들과 헤어져 살기도 싫었고, 또 한국에서의 가수 활동도 포기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트로이는 "한국으로 돌아가서 하와이로 오지 마라. 이제는 하와이가 아니라 한국에서 만나자. 그리고 당신은 꼭 성공할 것 같다.'라고 격려를 했어요. 그날 이후 틀이와 가까워졌죠."


아마 트로이는 박미경의 가족들이 없는 한국에서 자유롭게 만나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 하네요.

아무튼 이후 8개월만에 박미경은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큰 히트를 치게 되었죠.


박미경: "남편이 한국에 오면 감옥 생활이나 다름없었어요. 밖에 나가지도 않았고, 제가 친구도 못 사귀게 했으니까요. 혹여 (박미경의 인기에) 누가 될까봐 스스로 몸을 많이 사렸죠."


하긴 가수나 탤런트의 연애사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입니다.

그게 외국인 남자친구라면 아마 더 큰 이슈가 되었을텐데, 트로이 알마도는 박미경을 위하여 모든 것을 자제했네요.


이후 박미경은 1998년에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받게 됩니다.

박미경: "1998년 하와이의 레스토랑에서 같이 저녁을 먹었어요. 그런데 와인 잔에 반지가 들어 있었고, 트로이가 진지하게 청혼을 했어요. 전 그저 '감사합니다'라는 말만 반복했어요."

가수 박미경 사진

* 가수 박미경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뀐 이유


박미경: "결혼을 서둘고 싶지 않았어요. 그런데 2001년 9.11 테러 사건때 트로이가 사건 현장(미국 세계 무역센터)에 있었어요. 저에게 음성 메세지로 "허니, 비행기가 내 앞으로 날아오고 있는데 오늘 이후로는 못볼 것 같다."를 보냈는데, 눈물이 막 흘러내렸어요."


박미경: "그 순간 "왜 우리의 사랑을 숨기고 살았지? 지금 당장 결혼해야겠다"라고 크게 후회했어요. 다행히 트로이가 무사히 세계무역센터에서 빠져나왔고, 전 그 길(2001년 9월 19일)로 바로 결혼 발표를 했어요. 트로이가 오히려 결혼 발표를 하면, 한국에서 인기가 떨어지면 어쩌냐고 난리였죠."


결국 박미경은 1년 뒤인 2002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가수 박미경 남편 트로이 알마다)(박미경 배우자(신랑) 트로이 알마도)


하지만 아이는 아직까지 없죠.

(가수 박미경 자녀(자식))(박미경 가족 관계)


원래 결혼 초에 박미경은 쌍둥이 아이를 낳기를 소원했지만, 이후 마음을 바꿉니다.

박미경: "2006년에 아이를 갖고 싶었어요. 그래서 남편과 함께 검사도 받았는데, 감사하게도 지극히 정상으로 나왔어요."

* 박미경 아이 없는 이유


박미경: "그래서 좋은 날짜를 고르고 있었는데, 마침 하와이에서 초등학생 조카가 한국으로 왔어요. 하루 세끼를 꼬박 챙겨주고, 놀이 공원도 같이 가고... 마치 딸처럼 생각학 끊임없이 챙겼죠."


박미경: "3개월 뒤에 조카가 미국으로 가는 공항에서, 남편이 ‘오 마이 갓! 노 베이비~~!’라고 외치더군요. 사실 우리 부부가 아이를 무척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보다 우리 자신과 자유를 더 사랑하기로 했어요."


박미경: "필리핀에도 집이 있어요. 거기에 농장이 있는데, 거기서 농사도 짓고, 가축도 키우고 있죠. 사실 필리핀이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어요."


박미경: "한국과 하와이 필리핀 집을 왔다 갔다해요. 남편(트로이 아마도) 역시 마찬가지죠. 그래도 1년에 8개월 정도는 같이 살아요. 어쩌면 부부보다 친구 같네요."


박미경: "가수 활동을 하면서 아이를 위해 헌신하는, 엄마다운 생활 습관을 갖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남편은 저보다 아이를 더 좋아하기에, 그냥 낳아만주면 자기가 다 키우겠다고 했지만, 전 점점 음악에 애착이 더 가더라고요."

박미경: "지금 이 순간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어제도 없고 내일도 없죠. 오늘이 가장 중요하니까,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하는 거죠. 오늘,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좋은 거예요."


박미경: "남편과 저 둘 다 술과 사람을 좋아해요. 그래서 2차도 우리 집에서 할 때가 많아요. 그리고 남편 요리 실력이 워낙 좋아서, 냉장고에 남은 재료로 안주도 뚝딱뚝딱 잘 만들거든요. 그래서 우리집은 외국 클럽 같아요. 연령층이 다양한 친구들이 함께 어울리거든요."박미경진


이처럼 박미경은 건강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본인의 생활, 그리고 남편과의 삶을 위하여 아이를 포기했네요.

나중에 나이가 들면 외롭다는 생각 역시 하지 않죠.


박미경에 대한 이야기가 4편으로 이어집니다. (4편 새창보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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