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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50대 이상) 결혼 생활

박순천 남편 김철이,연기자 박순천 결혼생활

연기자 겸 탤런트 박순천 결혼 생활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박순천 남편 김철이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짚어봅니다.


(박순천 고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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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박순천 어린 시절

* 박순천 연기자가 된 계기

* 박순천 남편 김철이와의 첫만남

* 박순천 결혼 생활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탤런트 겸 영화배우 박순천은 1961년 2월 19일 태어납니다. 올해 56살이죠(박순천 나이).

(박순천 고향이 제주도로 많이 알려졌는데, 원래는 충남 금산에서 태어났고 중학교 2학년때 제주도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그리고 고두심과 더불어 제주도를 대표하는 연예인중의 한명이 돼죠.)

(박순천 학력 학벌)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박순천 프로필 및 경력) 1981년 MBC 공채 탤런트 13기로 데뷔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 인간시장, 백야 3.98, 다모, 대조영, 맨땅에 헤딩, 돈의 화신, 내 사위의 여자, 동네의 영웅 등과 영화 물고기자리, 마음이2, 써니 등에 출연합니다.

박순천 남편 사진

* 박순천 어린 시절


원래 박순천 아버지가 충남 금산에서 인삼 농사를 하다가 제주도에서 농장을 하게 되면서, 박순천 역시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5녀 1남중에 맏이였죠.


박순천: "집에 과자 선물이 들어오면, 부모님은 저에게 그대로 주셨어요. 맏이인 제가 과자선물세트를 뜯어서 동생들에게 나눠주라고 그러신 거죠. 그덕분에 맏언니로서의 책임감을 배운 것 같아요."


박순천: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한국 무용을 시작했는데, 예술제를 하면 항상 주인공이었어요. 그렇게 연습을 하고 있으면 어머니께서 친구들에게 빵을 나눠주시고, 선생님께는 비누세트도 선물하고 하셨죠."


박순천: "그런 어머니의 적극적인 응원이 당시 저의 내성적이고 소심했던 성격을 바꿔 준 것 같아요."

박순천 젊은시절 사진(박순천 리즈 과거 사진)

* 박순천 연기자가 된 계기


박순천: "(서울예술대학 연극과에 진학한 이후에) 원래는 교수가 되려고 했는데, 동생들에게 무언가를 보여주고 싶어서 공채를 지원했다가 덜컥 붙은거예요. 그래서 그 이후 연기의 길을 걷게 되었죠."


박순천: "신인 시절에 김종학(모래시계) 감독님때문에 자존심이 많이 상하기도 했어요. 어느날 김종학 감독님이 시집이나 가라고, 능력이 없으니 시집이나 보내라고 어머니에게 그러셨대요. 그래서 오기가 생겼고, 연기를 더 열심히 했어요."


박순천: "그러다가 김종학 감독님이 절 캐스팅했기에, 그 작품 뒤풀이장소에서 물었어요. "아직도 시집가요?" 라고 하니까, 감독님이 "응."이라고 대답하시는 거에요. 그러시면서도 다음 작품에 또 저를 캐스팅했어요. 그러면서 저보고 메릴스트립 같은 여배우가 되라고 하셨어요."


박순천의 작품중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전원일기입니다(전원일기 박순천).

당시 양촌리 김회장 댁 둘째며느리 역할을 맡았는데, 눈치없고 얄미운 신세대 며느리 역활을 잘 소화했죠.

* 박순천 남편 김철이와의 첫만남


박순천 남편 이름은 김철이입니다.

대학교 첫 소개팅에서 만나서 결혼까지 이어진 보기 드문 커플이죠.


박순천: "(남편에게) 우리가 처음 만난 1998년이 생각난다. 당신은 (나와 소개팅을 하러) 옆구리에 책을 끼고 카페에 들어왔지."


박순천: "(남편이) 소개팅에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내가 대신해서 먼저 애프터 신청을 했다."


이후 박순천 남편 김철이는 수업을 재끼면서까지 박순천을 만나기 위하여 서울예대를 찾았고, 결국 둘은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박순천은 아들 1명, 딸 1명을 낳게 됩니다.

(탤런트 박순천 자녀(자식))(박순천 가족관계)

* 박순천 결혼 생활


박순천: "동사무소에서 공익근무 하는 아들에게 매일 아침 도시락을 싸줘요."


박순천: "오늘 아침에 화보 촬영때문에 미용실을 가려고 하는데, 부엌에 설거지감이 너무 많은 거에요. 그러자 남편이 미용실에 늦는다면서 설거지를 대신해주겠다고 했는데, 제가 그냥 후다닥 다 마치고 나왔어요."


박순천: "전 제 일을 가족들에게 떠넘기는 게 싫거든요. 새벽에 드라마촬영이 있을 때에도 아이들의 도시락만큼은 꼭 준비해놓고 나와야 마음이 편해요. 전 제아이들이 필요할 때 항상 옆에 있는 엄마이고 싶어요."


박순천 남편도 아내를 도우려고 하고, 박순천 역시 가족들을 위하여 자기 할일에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박순천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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