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겸 탤런트 도지원이 절대동안의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아직도 젊은 외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도지원 미혼 이유와 더불어, 도지원 결혼 생각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도지원에 대한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 새창보기)
(스폰서 링크)
# 목차
* 도지원 실제 성격
* 도지원 연기력 2번의 전환점
* 도지원의 평소 생활
* 도지원 동안 비결
* 도지원 미혼 이유(도지원 결혼 생각은)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도지원 실제 성격
이런 도지원 납치사건의 충격과 더불어, 어린 시절 도지원의 성격은 내성적인 편이었습니다.
도지원: "제가 연기를 한다고 하니까, 주변 사람들이 '정말?' 이러면서 놀랐어요. 제가 할 말도 제대로 못하고, 학창 시절ㅇ도 있는듯 없는 듯 조용히 있는 스타일이었거든요."
그런데 도지원은 연기자 데뷔 초기부터 서울뚝배기에서 주연급의 비중있는 배역을 맡으면 인기를 끌게 됩니다.
이후 말괄량이 역할이나 도도한 도시적인 여자를 많이 맡으면서, 실제 성격과는 다른 이미지의 배역을 많이 맡게 되었죠.
도지원: "사람들은 제가 실제로 성격도 강하고 기가 셀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와 함께 연기했던 동료 연기자들은 "도지원 성격이 진짜로 까칠하냐?"라는 질문도 많이 받았대요. 전혀 아니라고 해도 잘 안 믿어주시더라고요(웃음)."
탤런트 도지원 사진
* 도지원 연기력 2번의 전환점
이후 도지원은 2번의 연기 인생 전환점을 맡게 됩니다.
첫번째가 여인천하의 경빈 박씨였고, 두번째가 웃어라 동해야의 안나, 레이커 역활이었죠.
도지원: "처음에는 '여인천하'를 하기 싫어서 한동안 도망 다녔어요. 그러다가 (드라마) 국장님의 끈질긴 부탁때문에 하게 되었어요."
도지원은 경빈 박씨로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당시 '도지원의 뭬야?'가 큰 유행어가 되기도 했죠.
하지만 여인천하는 도지원에게 득이 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도지원: "분명히 '여인천하'를 통해 대중들에게 도지원이라는 배우를 강하게 심어준 부분은 있어요. 그래서 연기적으로 발전한 부분도 있지만, 실이 된 것도 있어요. 저에게 늘 '경빈' 이미지가 따라다녔고, 그걸 떨쳐버리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도지원 하면 늘 경빈이고, "뭬야?"를 떠올리시더라고요."
도지원이 이 이미지를 깨게 된 것이 바로 '웃어라 동해야'때였습니다.
2010년 작품이니 거의 10년이 걸린 셈이죠.
도지원: "드라마 '웃어로 동해야'에서 안나를 연기함으로써 여유가 생겼어요. 그 후부터는 제가 하고 싶었던 연기를 하게 됐어요. 이후 드라마‘일말의 순정’ ‘황금 무지개’ ‘힐러’ ‘착하지 않은 여자들’까지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걸 쏟아내서 몰입할 수 있는 연기를 하게 됐어요."
확실히 도지원의 연기 인생에서 '웃어라 동해야'가 큰 이정표가 된 것 같네요.
* 도지원의 평소 생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도지원은 조용한 성격입니다.
도지원: "주변 사람들이 저에게 "술도 못 마시고 재미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해요."
도지원: "저는 원래 성격상 세상을 사는 반경이 아주 좁아요. 거의 제가 정해놓은 테두리 안에서만 지내거든요. 주위 사람들은 저보고 심심해서 대체 어떻게 사냐고 물어볼 정도예요. 술도 안 마시고 밤늦게 돌아다니지도 않아요. 집과 촬영장, 그리고 피트니스 클럽 세 곳만 다니죠."
참고로 도지원은 체질적으로 술을 마시지 못하는 것 같네요.
도지원: "하루는 수퍼마켓에서 파는 냉면을 사먹었는데, 냉면을 먹자마자 술에 취한 것처럼 온몸에 열이 나고 코에서는 알코올 바람이 나오고 머리까지 아팠다."
도지원: "그래서 냉면의 성분표를 보니 '주정'이라는 것이 들어있더라. 방부제 대신에 냉면에 들어 있었던 주정때문에 취한 것이었다."
도지원: "보통 주정은 물에 끓이면 사라질 정도의 소량이 들어있는데, 나는 그것을 먹고도 취해버렸다. 쫄면 역시 마찬가지였다."
도지원: "맥주 2잔을 마신 후에 (정신을 잃고 쓰러져) 매니저 등에 업혀 실려간 적도 있었다."
* 도지원 동안 비결
참고로 도지원은 동안 배우로 유명합니다.
올해 나이가 50살인데도 거의 삼십대처럼 보이기 때문이죠.
도지원의 동안 비결은 그녀의 깨달음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네요.
도지원: "내 좌우명이 순수함을 잃지 말자에요. 순진한 건 젊었을 때죠. 그걸 영원히 가질 수는 없어요. 모든 사람이 나이가 들면 착하지 않은 면이 생기니까요. 모든 사람들이 미움도 많아지고 싫증도 내고 짜증도 내고요. 순진하다고 얘기하기엔 때 묻은 부분이 많죠."
도지원: "하지만 순수라는 건 나이가 들어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느냐, 부정적으로 보느냐에 달려 있죠. 전 대개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도지원: "제가 나이를 먹으면서 꼭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던 마음, '순수한 마음'만은 변하지 않았어요. 평소에 운동 열심히 하고 잘 먹고 유하게 마음먹으려고 노력합니다. 무엇보다 남을 배려하려고 노력해요. 아마도 그런 마음이 지금의 저(절대동안 도지원)를 있게 해준 것이 아닌가 하네요."
확실히 도지원처럼 마음을 유하게 먹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생활을 하게 되면, 얼굴을 찡그릴 일도, 화를 낼 일도 없어질 것 같습니다.
도지원의 동안 비결이 바로 '마음가짐'인 것 같네요.
* 도지원 미혼 이유(도지원 결혼 생각은)
현재 도지원은 미혼입니다.
도지원이 결혼하지 않았기에, '도지원 남편', '도지원 이혼'등은 루머일 뿐이죠.
도지원: "전 독신주의자는 아니에요. 그런데 결혼은 정말 때가 있나 봐요. 주위에 결호하고 싶은 사람들은 정말 어떻게든 결혼을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지금 결혼 생각이 별로 없네요."
도지원: "남자친구가 없으니까 아직 미혼인 것 아니겠어요. 배우들이 흔히 얘기하는 일과 결혼했다는 말이 딱 제 경우랍니다."
도지원 이상형: "주관이 뚜렷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남자가 좋아요. 그리고 이해심이 많고 착하고, 만나면 편안한 남자가 제 이상형이죠."
참고로 도지원이 오랫동안 연기 생활을 했지만,
생애 첫 키스신은 2015년에 손창민과 찍게 됩니다(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 "연기 생활을 하면서 키스신이 한 번도 없었다."
도지원과 손창민의 케미가 확실히 좋은 것 같네요.
손창민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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