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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셰프 학력과 더불어, 오세득이 블랙스미스 사업에 실패한 이유를 짚어봅니다.

오세득 성격은 사회를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의 포부가 무너진 점이 많이 안타깝네요.


(오세득 최현석) 오세득과 무척 친한 최현석 셰프 포스팅 (새창보기)

최현석 부인과 딸이 시댁에 분노한 이유


(스폰서 링크)


# 목차

* 오세득이 요리사가 된 이유는

* 오세득 미국 유학으로

* 오세득 요리의 특징

* 오세득 제주 땅

* 오세득 블랙스미스 사업 실패 이유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요리연구가 오세득은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오세득 고향). 올해 40살이죠(오세득 나이)(오세득 셰프 나이).

(오세득 학력 학벌 학교) 뉴욕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 졸업

(오세득 프로필 및 경력) 국내 대학교 조리학과 졸업

2005년 도산대로에 있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비스트로 디'의 셰프로 일함

2005년부터 현재까지 서래마을 줄라이의 오너 셰프로 일함

현재 모루농장(농업회사법인) 공동 농장주

블랙 스미스 바이 줄라이 운영(2014년 10월 블랙스미스 인수, 밑에서 추가 언급)

현재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부 전임교수로 재직


2013년 한식대첩 심사위원, 올리브쇼 2014및 2015 출연, 셰프끼리 출연


오세득 사진


* 오세득이 요리사가 된 이유는


오세득이 쉐프의 길을 가게 된 것은 사소한 계기였네요.


오세득: "고등학교 때 여친을 만난 것이 요리를 시작학게 된 계기였다. 여자친구에게 '훌륭한 요리사가 되어서 맛있는 요리를 해줄게'라고 약속을 했다. 결국 해주지는 못했고, 그 친구도 안다.(웃음)"


역사를 만든 것은 남자이고,

그 남자를 움직이게 한 것은 여자라고 했는데,

오세득 역시 여자가 동인이 되었네요


그런데 사실 이 동기는 약간 부족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세득 셰프 과거 사진


오세득: "사실 고등학교시절 우연히 AFKN(주한미군방송)의 요리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당시 우리나라의 요리 방송은 요리사가 시청자에게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이었는데, afkn이나 외국 방송은 그렇지가 않았다. 요리사가 게스트나 방청객과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하더라."


오세득: "그런데 그런 모습이 마치 한 편의 쇼 같았다. 결국 그것을 보고 요리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결국 오세득은 국내 대학의 호텔조리학과로 진학하게 됩니다.

그리고 졸업한 다음인 2001년에 미국 맨해튼으로 요리 유학을 떠나게 되었죠.


오세득: "처음엔 부모님이 내가 요리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셨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친구 누가 네 레스토랑에 갈 거다'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라. (그 말을 듣고) 그래도 인정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세득: "아버지가 나중에는 내 레스토랑에 자주 오시는데, 그럴 때면, '요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오세득 최현석 사진


* 오세득 미국 유학으로


이후 오세득은 미국 ICE에서 요리를 배우게 됩니다(2001년).


오세득: "ICE에서 하루 4시간 정도 수업을 받았다. 수업당 학생이 12명 안팎이어서 교수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요리를 배울 수 있었다."


오세득: "ICE에서 수업이 끝난 다음에는 뉴욕 레스토랑에서 직접 경험도 쌓을 수 있었다."



이렇게 약 4년동안 공부를 한 오세득은 2005년 귀국해서 '비스트로 디'의 셰프로 약 2년간 일하게 됩니다.

그리고 2007년 서래마을에 '줄리아'를 오픈하게 되었죠.


그런데 당시 서래마을은 현재처럼 잘 알려진 곳이 아니었습니다.


오세득: "2007년만해도 서래마을은 번화가가 아니어서, 청담동이나 가로수길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했다. 나는 미국에서의 경험으로, 요리가 맛있으면 사람들이 저절로 찾아온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망설임없이 서래마을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


오세득: "결국 임대료에서 절약한 비용을 요리에 투자할 수 있었다."


결국 오세득은 서래마을에서 거의 10년 가까이 레스토랑을 운영하게 되었네요.


오세득 레스토랑 줄라이 사진


오세득 줄라이 위치

서래마을 꼭대기 방배중학교에서 서초역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위치



* 오세득 요리의 특징


이후 한국에서 오세득은 자신만의 요리 철학을 보여줍니다.

오세득이 미국에서 배운 것은 프랑스 요리인데, 그 요리에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적극 사용하는 것은 물론, 한식을 외국 요리에 접목한 것은, 당시로서 매우 참신한 발상이었죠.

(당시에는 프랑스 요리를 배운 그대로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었음)


오세득: "한식은 발효 음식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특유의 감칠맛이 매우 뛰어나다.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오세득: "나는 한국에서 나는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와 전통 장류를 프랑스 요리법과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일례로, (프랑스식) 생선 요리에 간장을 넣으면서도 버터를 첨가해 프렌치 요리 특유의 풍미를 살리고자 한다."



또한, 오세득은 좋은 식재료를 구하기 위하여, 전국방방곡곡을 직접 다닌 것으로도 무척 유명합니다.


오세득: "우리 땅에서 난 재료를 사용하여 양식의 테크닉으로 한 요리를 컨템퍼러리 파인다이닝이라 한다."


오세득: "하루도 못 쉰다. 한달에 휴일이 딱 한번 있는데, 그때는 식재료 산지를 돌아다닌다고 연애할 시간이 없다."(오세득 여자친구(여친) 현재 있음)



오세득이 스쿠터를 타고 직접 시장에 가거나, 지역의 농산물들인 영동 호두, 진주 우엉, 상주 곶감, 가평 잣, 횡성 더덕, 예산 사과, 고흥 유자, 완주 생강을 직접 살펴보고 계약을 한 것은 유명한 일화들이죠.



오세득: "내 요리 철학은 하나다. '주방 때문에 홀 직원이 욕먹게 하지 말아라'라는 거다. 음식이 이상하면 주방이 아니라 홀직원이 손님에게 욕을 먹기 때문이다."


오세득: "주방 직원들에게 항상 홀 직원이 들고 나갔을 때 창피하지 않은 음식을 만들라고 한다. 이들도 누군가의 귀한 자식인데, 손님으로부터 욕먹으면 되겠나!"


보통 오너 셰프면 밑의 직원들의 무안이 아니라, 자신의 명성과 가게의 품위에 더 신경을 쓰기 마련인데, 오세득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남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그의 꿈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네요(밑에서 추가 서술).



* 오세득 제주 땅


그런데 미국 유학도 그렇고 오세득 집안이 확실히 잘 사는 것 같네요(오세득 재벌).


오세득: "우리 가족이 제주도 가시리에서 녹차 공장을 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는데, 현재는 4만8000평(15만8,677㎡) 정도 된다."(오세득 녹차밭)


오세득: "하지만 난 농민이다. 농업 조합원에 들어가서 (녹차 공장을) 같이 하는 것이다."(오세득 재산)



참고로 오세득은 현재 제주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세득: "제주도는 진짜 축복받은 지역이에요. 거기 해산물이 진짜, 예술이에요, 예술. 서울 고급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식재료들이 그냥 제주도 바다에 막 널려 있죠. 또한 제주도 돼지는 얼마나 맛있다고요. 제주도가 물이 좋거든요. 그래서 돼지 맛도 좋아요."



* 오세득 블랙스미스 사업 실패 이유


이렇게 제주도에 대한 큰 관심과 '오세득 재산'이 결합하여, 오세득의 '블랙스미스' 인수로 나타났네요(정확하게는 오세득이 블랙스미스의 총괄운영이사가 되어서 카페베네로부터 위탁경영권을 맡음).


2014년 10월 오세득은 블랙스미스의 총괄운영이사가 되는데, 그 이유가 무척 흥미롭습니다.


오세득: "사실 '모루농장'은 농민들을 살리기 위해 만든 회사예요. 예를 들어 작년(2014년)에 양파 파동이 났잖아요? 그럴 때 우리가 양파를 수거해서 전 매장에 푸는 겁니다."


확실히 이렇게 하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돼죠.


오세득: "하지만 그 양을 다 흡수하려면, 규모가 더 커져야만 했죠. 그래서 블랙스미스를 인수했고, '농장에서 직접 기른 신선한 작물로 요리한 음식을 테이블까지 제공한다'라는 모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오세득이 홈쇼핑도 시작했는데, 이 역시 위에서 언급한 규모를 늘리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었죠.

확실히 '오세득 재벌', '오재벌'이라고 불릴만하네요.



(오세득 레스토랑 줄라이는 서래마을에 위치해있고,

'블랙 스미스 바이 줄라이' 매장들은 청담동과 강남, 제주도 등에 흩어져 있음)


다만, 이 사업의 결과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오세득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오세득 결혼 여자친구- 오세득 부인(아내)없는 이유


(스폰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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