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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태원의 뒷골목 '경리단'길이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장진우 식당과 가게들이 밀집하면서(10개), 일명 '장진우 골목', '장진우 거리'라고 불리고 있죠.


장진우 쉐프의 비즈니스 성공 요인과 더불어 홍석천 장진우의 인연이 궁금해지네요.


장진우와 비슷한 유형의 음식 사업가 백종원 포스팅 (새창보기)

백종원 아내 소유진과 백종원 재산 문제


(스폰서 링크)


장진우 셰프는 1986년 경상북도 포항에서 태어납니다(장진우 고향). 올해 30살이죠(장진우 나이).

(장진우 학력 학벌 학교) 중앙대학교 국악관현악과 피리전공, 사진학과 광고사진 전공


장진우가 사업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요식업계에서 단기간에 10여개의 음식점들을 한곳에서 성공시켜서, '장진우 골목', '장진우 거리'라는 신조어를 만든 인물이기 때문이죠.


그는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그리고 그의 사업 성공 비결이 궁금하네요.

(장진우 택시 출연) (홍석천 장진우 1인 성공시대 특집)




원래 장진우는 국악과 사진을 전공한 뒤 사진작가와 인테리어 디저이너로 활동합니다(장진우 직업).

그러다가 24살 때에 여행을 떠났다가, 어떤 깨달음을 얻고는 창업을 시작합니다.


처음 '장진우 식당'의 컨셉은 굉장히 독특했습니다.

10평(33㎡) 남짓한 공간에 단 하나의 테이블만을 두고 장사를 시작했으니까요.


즉, 단체 손님이 방문하면 그냥 그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고, 한두명의 손님이라면 자연스럽게 합석을 피할 수가 없었죠.


사실 장진우는 처음부터 장사를 하려고 한 것이 아니었죠.


장진우 셰프 사진


장진우: "원래 서재에 주방을 차렸어요. 제가 글쓰는 것과 책보는 것을 좋아해서, 지인들과 미팅을 하고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기 위하여 식당을 처음 시작했죠."


장진우: "처음에 식당에 간판도 달지 않았어요. 간판달 돈도 없었거든요."


장진우: "사람들이 처음에는 제 가게의 양이 많아서 좋아했던 게 아닐까요. 사실 제가 사진가라는 본업이 있었기 때문에 굳이 장사꾼이 될 필요가 없었거든요. 그냥 얼마를 더 남길지 계산하기보다는 오히려 즐거운 식당, 소통할 수 있는 식당을 만드는 것이 목표에요."


장진우: "사실 옛날에는 큰 테이블에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했잖아요. 그런데 요즘에는 그런 것들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 제 가게에는 친구가 친구를 데려오고, 서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원테이블에 앉아서 서로 소통을 즐겼죠."



이런 독특한 컨셉의 식당처럼 장진우의 식당 인테리어 역시 독특합니다.

그가 좋아하는 책으로 내부를 꾸몄고, 또한 포토그래퍼라는 점도 십분 활용하여 사진도 중요한 소품으로 사용하게 되었죠.


결국 손님들은 장진우 식당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분위기에도 끌려서 자연스럽게 자주 찾게 됩니다. 또한 '원 테이블'에서의 의외성 역시 사람들의 소통에 한몫을 했고요.



장진우 식당 위치 및 주소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13가길

(참고로 장진우 가게들이 월요일은 전부 다 휴업을 합니다.)


장진우 식당 위치 지도

(장진우 골목 거리)


이후에 장진우는 가게를 늘리는데,

가장 큰 특징이 바로 동업자들과 함께라는 점입니다.


장진우: "식당이 자리를 잡은 후에 좀 더 캐주얼하고 밝은 분위기의 공간을 구상했어요. 그래서 브런치 카페 장진우 다방을 만들었죠. 여기에서 다양함을 추구하는 곳이라는 의미로 가게 이름도 다방(多房)이라 지었죠."


장진우: "방범포차의 경우는 장진우 식당의 단골 손님이었던 인디케이트 이동욱 기획실장과 영화 미술감독인 이태훈 실장과 함께 개업한 거에요."


장진우: "사실 그분들과 같이 술을 마시면서 취향은 다르지만 같은 부류의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결국 포차를 해보자는 제안에 다음날 바로 가게 계약을 하고 아이디어와 컨셉트를 잡을 정도였죠."


장진우: "베이커리 가게 ‘프랭크’의 동업자는 원래 장진우다방에서 디저트를 판매하던 타르트를 가장 많이 구입하던 손님이었어요. 그 정도로 우리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같이 빵집을 해도 즐거울 것 같았죠."


결국 장진우에게는 '동업' 더 나아가 '사람'이 큰 힘이네요.


장진우 쉐프 사진


장진우: "흔히 동업을 하면 사이가 나빠진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구더기 무서워서 장 안 담글수는 없잖아요. 사실 다른 사람과 일을 같이 할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받는게 너무나 당연하죠."


장진우: "솔직히 말해서 동업은 득보다 실이 많죠. 그런데 실을 경험하고 극복하면서 다음에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배울 수 있잖아요. 하지만 사람들은 경험하지 않고 말로만 하더라고요."


결국 장진우는 '동업의 실'을 극복하고, '동업의 득'을 얻어서, '장진우 거리', '장진우 골목'이라는 비지니스를 성공시켰네요.



장진우: "한정된 공간(처음 장진우 식당의 원테이블)에서 서로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사람을 만났기 때문에 이런 관계(동업)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사회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데이터를 갖고 만나기 때문에 그 사람의 진면목을 제대로 볼 수가 없죠."


장진우: "나중에 알고 보니 (원테이블의) 손님 중에 대기업 회장, 카드회사 대표도 있었어요. 사실 그런 사회적 지위를 떠나 단순히 취향이 맞고 우리 가게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게 좋을 뿐이죠."



참고로 장진우는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장진우: "제가 생각하는 성공은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는 거예요. 아이들을 위하여 예쁜 집을 짓고 나무 요새를 만들어주고 아이들과 함께 강에서 낚시를 하는 아빠죠."


장진우의 여자친구(여친) 역시 그의 식당을 자주 찾던 단골이었는데, 

나중에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죠.



장진우: "사업을 하며 돈만 쫓고, 문화 없이 개발에만 혈안이 된 획일화된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싶어요. 제가 '사진 찍는 장사꾼'인데, 장사꾼에게도 철학이 있어야 해요."



장진우: "저의 철학은 손님에 앞서 주인이 행복하고 즐거운 공간을 만드는 것이에요. 제가 기존의 방식대로,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해 이익을 추구하는 사업을 했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었을 거에요."


장진우: "사람들에게 성공에는 여러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확실히 과거와 달리 이제 성공에는 여러가지 길들이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 여러가지 길들중에서 장진우가 하나의 예를 보여준 것 같네요.


(장진우 홍석천)

장진우와 더불어 1인 성공기업으로 주목받는 홍석천 포스팅 (새창보기)

홍석천 커밍아웃 후에 홍석천 레스토랑을 하면서


(스폰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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