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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이야기

황교안 딸 아들 사위 직업과 황교안 국무총리의 묘한 행동

황교안 딸 직업과 황교안 아들 직업 역시 흥미롭습니다.

각각 우리은행과 KT라는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황교안의 자녀들이 우리 사회에서 좋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네요.


또한 최근에 황교안 딸이 결혼하면서, 황교안에게 사위가 생기게 되었는데, 그의 대학 후배 겸 검사 후배이기도 하죠.


황교안에 대한 글이 2편에서 이어집니다.(새창보기)

황교안 부인의 교회와 병역면제


(스폰서 링크)


국무총리 황교안 딸 황성희 직업(이름)은 우리은행 은행원입니다.

지난 2010년 2월에 입사를 해서, 한때  자산관리 마케팅을 담당하는 WM(Wealth Manager)사업단에서 근무를 하기도 했죠.

(황교안 딸 나이 - 2015년 29살, 황교안 딸 직업)


당시 황교안이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재직하던 중이었기에, 황교안 딸이 아버지의 빽으로 입사를 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기도 합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은행측은 이렇게 해명합니다.


"그런 루머는 사실무근이다. 우리은행 직원 채용은 ‘특채’ 없이 ‘공채’로만 진행되고 있다. 특혜성 채용은 있을 수 없다."



또한, 황교안 딸 황성희는 2015년 5월 결혼을 하기도 합니다(황교안 딸 결혼).

상대는 황교안의 대학(성균관대학교) 후배이면서 현직 검사인 조종민이었죠.


황교안 사위 조종민 프로필 및 경력

사법연수원 40기 검사


나이는 아내 황성희보다 3살 연상



두 사람은 2015년 5월 27일 서울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진행합니다.

황교안의 검찰 및 법무무 인맥과 사위 조종민 검사의 검찰 지인들이 특히 많이 참석한 행사였습니다.

황교안 가족사진(황교안 딸 아들 사진)(황교안 부인 아내 최지영 사진)


또한 황교안 아들 황성진(이름) 직업은 KT 회사원입니다.

지난 2012년 KT 마케팅팀에 입사했다가 후에 법무팀으로 자리를 옮겼죠.


황교안 국무총리(지명자) 아들 황성진 프로필 및 경력

1984년생으로 올해 32살(황교안 아들 나이)


2011년 7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

2012년 2월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황교안 아들 학력 학벌)


2012년 1월부터 KT 마케팅 담당 부서에서 근무(황교안 아들 직업)

2013년 1월 KT 법무실로 자리를 옮김



이에 대하여 KT새노조와 노동자들은 크게 비판합니다.


KT새노조: "KT의 이석채 회장에 대한 업무상 배임, 사기죄로 고발한 상황에서 유력 인사의 아들이 법무팀으로 자리를 옮긴 것은 이해할 수가 없는 처사이다. 황교안 아들을 KT가 이용하려는 것이 아니냐?"


KT새노조: "검찰이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KT 관련해서는 유독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있다. 특히 KT는 검찰 및 법조 인맥을 대거배치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KT새노조: "‘황교안 장관 아들의 법무라인 배치’는 그야말로 충격적인 사실이다.'



이에 대하여 황성진은 이렇게 해명합니다.

"원래 전공도 법학이고, 내가 법무팀에 배치가 된 것은 검찰 수사와는 관련이 없다."


KT 언론홍보팀 관계자: "(황성진씨는) 전공이 법학이고 이 업무에 대한 개인적인 포부와 계획이 있어 직무를 이동했다. (아버지가 법무장관이라는) 배경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황교안 사진


그렇다면 처음부터 법무팀에 들어갔으면 좋았을텐데, 나중에 이석채 회장에 대한 수사와 관련하여 법무팀이 대폭 증강될 때 자리를 옮겨서 오해가 더 커진 것 같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황교안 아들이 단순히 본인의 실력으로 KT 법무팀에 들어간 것일까요?


아니면 누군가가 그의 아버지의 영향력을 이용하기 위하여 그를 법무팀에 배치한 것일까요?



참고로 황교안 딸과 아들에게는 공교롭게도 동일한 의혹이 따라붙습니다.


2013년에 황교안이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다음에, 아들 황성진은 아버지로부터 받은 전세보증금 3억원에 대한 증여세를 지각납부합니다.


이에 대하여 인사청문회 검증 때 탈세 논란이 우려되자, 급하게 세금을 낸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죠.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번에 국무총리 후보로 언론에 발표되기 3일 전에, 이번에는 황교안 딸인 황성희가 '신혼집 임차보증금' 1억 2천만원에 대한 증여세를 급하게 납부합니다.


검사에 변호사, 법무부 장관까지 한 사람이라면, 이런 증여세에 관련한 법을 잘 모를리가 없는데도, 이처럼 2번이나 공교로운 납부를 했네요.


기독교 신앙에 진실한 참 신앙인이라면, '남의 눈치를 보면서 세금'을 내지 않고, 스스로 '내야되는 세금이라는 당당하게 내는 행동'을 하지 않을까 하네요(황교안 기독교?).



마지막으로 황교안 아들 황성진은 '독립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재산 공개를 거부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부모로부터 전세금 3억원을 지원받는 사람이 과연 '독립생계'라고 할 수 있을까요?



황교안 가족들의 행동이 여러모로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정치를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한 포스팅(새창보기)

김제동 토크콘서트와 어록- 박근혜를 닭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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