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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우(50대 이상) 결혼 생활

차광수 아내(부인)강수미의 대소변 받아내며

탤런트 차광수는 아내 강수미와의 재미있는 러브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 화장실이 급했던 강수미를 차광수가 처음 보면서 인연이 시작되었죠.


또한 차광수는 부인 강수미의 대소변까지 직접 받아내는데, 이들 '차광수 강수미'의 러브스토리가 흥미롭네요.


참고로 차광수는 차인표와 재미있는 인연을 갖고 있습니다.

"'사랑을 그대 품 안에'의 차인표 역할을 맡았는데, 감독님의 지나친 농담에 욱하고 대들었다가 드라마를 하차하게 되었다."

어쩌면 차광수가 차인표와 같은 청춘스타가 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차인표 새창보기)

차인표 신애라 이혼 뒤의 재혼


(스폰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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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탤런트 겸 영화배우 차광수는 1966년 2월 15일 태어납니다. 올해 50살이죠(차광수 나이).

(차광수 종교) 개신교(기독교)

(차광수 학력 학벌) 서울 용문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차광수 프로필 및 경력) 1991년 M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초원의 빛, 여인천하, 야인시대, 무인시대, 명동백작, 주몽, 로비스트, 왕과 나, 기황후, 맏이 등과 영화 어린 연인, 네모난원, 변호인 등과 예능 닥터의 승부(차광수 근황) 등에 출연합니다.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목차

* 화병에 술을 많이 마셔서

* 차광수가 연출보다 연기를 선택한 이유

* 차광수 아내 강수미와의 첫만남은

* 차광수가 첫날밤 고백한 소원은


차광수 아내 사진


* 화병에 술을 많이 마셔서


차광수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힘든 청소년 시절을 보냅니다.


차광수(이하 차): "아버지를 생각하면 지금도 안타깝고 아쉽지요. 아버지께서는 남에게 싫은 소리를 한번도 안하셨는데, 그게 화근이 된 것 같아요. 결국 화가 마음속의 응어리가 되었고, 그것때문에 술을 많이 드셨어요. 그래서 저는 술을 안마십니다."


차: "고등학교 1학년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찹쌀떡 장사, 호프집 아르바이트, 포장마차 운영 등, 안해본 것이 없어요."


이후 차광수는 대입에 실패하고 서울 혜화동 성균관대 앞에 복사가게를 직접 차렸고, 또 친구 누나가 하는 그 옆의 햄버거 가게에서는 매니저로 오후에 일하게 됩니다.


차광수 과거 사진


차: "당시 친구 누나의 남자친구가 햄버거집 대리사장으로 왔는데, 그 형하고 어느날 같이 등산을 갔어요. 정상에 오른 다음에 그 형이 갑자기 소원을 산에다가 외치자고 말하더라고요."


차: "그래서 저도 모르게 ‘대학에 가고 싶어요’ 하는 말을 크게 외쳤어요. 그때 친구 누나네 커플이 제 마음을 알아차렸는지 한달 뒤에 입시학원 수강증을 내밀더군요. 그때 너무 고마워서 눈물까지 났어요."


결국 차광수는 햄버거 가게에서는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일하라는 배려를 받고 재수학원에 등록을 하게 됩니다.


주변 누군가의 작은 정성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되었네요.



* 차광수가 연출보다 연기를 선택한 이유


이후 차광수는 연출에 대한 꿈을 품고 동국대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했다가, 군대 시절에 연기로 뜻을 바꾸게 됩니다.


차: "동국대에는 4년 내내 (근로) 장학생으로 선발돼 무리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었어요. 그런데 1학년 2학기를 마치고 입대했는데, 가족들(동생들과 어머니)를 부양하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무척 초조했죠. 또 당시에 전방 철책선에서 근무를 했는데, 분단된 조국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도 고민이었고요."


차: "그런 상황에서 「세계의 명배우 100인」이란 책을 읽고 (연출가보다) 배우가 되겠다고 결심을 굳혔어요.배우로서 나라에 보탬이 되고, 또 시대극이나 역사극의 영웅이 되어 아이들이 본받는 배우가 되고 싶었죠."


차: "대학 다닐때는 방학 때마다 돈 벌려고 안다닌 곳이 없을 정도였어요. 학교도 근로 장학생으로 마쳤고, 극예술 연구회에서 연출료를 받기도 했어요. 1990년도에 20만~30만 원씩 받았으니 벌이가 꽤 괜찮았죠. 그러다가 대학교 3학년 때 MBC 연기 20기 공채에 합격했어요."



* 차광수 아내 강수미와의 첫만남은


이후 차광수는 1991년 M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게 됩니다.

처음 단역으로 시작한 차광수는 1993년 MBC 베스트극장 ‘명궁’에서 첫 주연 역할을 맡게 됩니다.


차: "(주연을 맡았던) 당시에 친구 집에 우연히 놀러갔다가, 친구 여동생의 친구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 사람이 바로 현재의 아내에요."


차: "친구네 집에서 친구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갑자기 참한 여자가 막 집안으로 들어와 욕실로 뛰어들어갔어요. 당시 아내는 친구 집에 방문할 계획 없었는데,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어져서 급하게 뛰어 들어왔던 거죠."


차: "당시 내가 30살, 아내는 26살이었는데, 첫눈에 반했어요. 나중에 친구 동생에게 '좋은 데서 밥을 사 줄 테니, 아까 그 친구와 꼭 함께 나와라'라고 부탁했어요."(차광수 부부 나이 차이)


차광수 부인 사진


차광수 부인 강수미(이름) 역시 첫눈에 반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강수미: "처음 남편을 보고 정말 놀랐어요. 어제 TV(MBC MBC 베스트극장 ‘명궁’)를 보면서 괜찮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바로 눈앞에 있는 거에요. 게다가 저한테 관심까지 보이니까, 저는 어리둥절하면서도 기분이 좋았죠."


강수미: "사실 당시만 해도 연기자란 직업에 대하여 편견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남편은 연예인이지만 절대 거드름을 피우거나 허황된 모습을 보이지 않았어요. 그런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어요."


결국 1995년 차광수는 결혼하게 됩니다(차광수 배우자 와이프 강수미).

이후 차광수는 아들 차승용을 낳게 됩니다.

(차광수 자녀 자식)(차광수 가족 관계)


차광수 가족 사진


* 차광수가 첫날밤 고백한 소원은


차: "신혼여행 첫날밤때 아내에게 “식사할 때 반찬이 10가지는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왕처럼 살고 싶다!”라고 고백했어요. 그러자 아내가 “걱정하지 마라. (앞으로) 그렇게 해주겠다!”라고 약속을 했어요."


차: "이후 결혼생활 내내 아내는 항상 그 약속을 지켰어요. 결혼 이후 단 한 번도 아침밥상에서 국과 밥이 빠진 적이 없어요. 요즘 대부분의 남자들이 아침밥도 못 얻어먹고 나오는데, 저는 정말 복 받은 거죠. 아침마다 아내의 칼질 소리, 찌개가 보글보글 끓는 소리에 깨면, 정말 행복해지거든요."


차광수가 이런 말을 한 것은 아마 그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고생한 사람중에 이런 보상 심리를 보이는 경우가 꽤 있죠.

그리고 아내인 강수미가 결혼전에 차광수를 봤던 안목이 정확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연예인에 대한 편견이 있었던 시대였고, 실제로 일부 연예인들은 허황된 꿈으로 본인과 가족들을 파멸에 빠뜨리는 경우가 있었죠.


반면에 차광수는 비록 톱스타는 아니지만 감초 연기자로 자기 몫을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 그의 성실성은 확실한 것 같네요.


결국, 차광수가 감초 연기자로 성실하게 생활하는 것이나, 강수미가 신혼때 한 약속을 여전히 지킨다는 점에서, 이들 부부가 행복한 이유는 본인들이 해야 하는 '기본적인 것'을 하기에 행복한 것이 아닌가 하네요.


차광수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차광수 아들 낳은 후 딸 포기한 이유


(스폰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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